"소방 재정 쭉쭉 빨아먹어"…부승찬, 결국 사과 "깊이 반성"

    작성 : 2026-10-20 15:13:09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부 의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어제(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저의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소방공무원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의원이 SNS에 올린 사과문 [페이스북 캡처]

    이어 "말 한마디에도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중한 언행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한때 제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마땅한 존중을 다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적었습니다.

    부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한 업무 수행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부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과 관련해 "소방 공무원이 국가직임에도 예산의 90% 정도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니까 이게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당 윤리감찰단을 통한 직권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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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
      독수리 2026-10-20 16:13:05
      표현은 잘못됐다. 그래도 이렇게 국가직인데, 국가에서 지원 안하는것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도대체 누가 있나? 한심한 친구들이 의원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서 해결할려구 해야지, 그거에 돼해서는 전혀 관심없고, 자기네들 지역구에 멀쩡한 도로 공사 및 인도 블럭 교체하는데에만 관심있는 한심한 여의도 사람들 참 안쓰럽다. 언제쯤 우리는 정신차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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