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박용진 "유시민 김어준, 李대통령 흔들기...한동훈만 좋은 일, 끝내 같이 망하자는 건가"[KBC 뉴스메이커]

    작성 : 2026-10-19 15:40:33
    "이재명이 변했다, 이재명이 아니다?...야당 대표와 대통령, 당연히 달라야"
    "결혼했는데, 연애 때와 같을 수 없어...진영 아닌 온 국민의 대통령, 현실"
    "내우외환, 대통령 정말 고심...李 흔들기, 배꼽 잡고 좋아할 사람들 누군가"
    "한동훈, 싹 다 갈아엎겠다?...'깡패 검사' 본색 나와, 자신감 발로도 있어"
    "정권 뺏기고 검찰개혁 무위로, 그걸 원하나...李 진심 믿고 지켜봐 줄 때"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지지 철회한다는 네티즌 SNS 글 공유하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라고 하면서 조목조목 반박 비슷한 글을 올리셨던데.

    이게 지금 대통령 지지율 하락도 그렇고. 지지 철회한다. 이런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보세요? 왜 그런다고 보세요?

    ▲박용진 부위원장: 저도 읽어봤습니다. 대통령 X 게시글을 읽어봤는데. 정말 진심을 다해서 쓰셨더라고요.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대통령 임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고 그리고 앞으로도 많이 남아 있고.

    대통령 지지율을 잘 받쳐주고 지지자들이 이렇게 좀 힘을 보태주셔야 남은 임기에도 여러 국정 과제를 잘 이끌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게 보면 지지 철회한다는 분의 한결같은 반응은, 지금 이재명은 내가 지지하던 이재명이 아니다. 그 이재명이 아니다. 이런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그 이재명이 아닌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박용진 부위원장: 대통령 하기 전에 이재명과 대통령 이재명과 같아야 하나요?

    저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죠. 어떻게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당신 결혼하고 나니까 바뀌었어. 사람이 나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어. 결혼하고 나면 그런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사랑이 다 그대로입니까?

    결혼하고 나면 여러 가지 의무가 생기고. 또 뭐 처갓집 혹은 시댁 이쪽 저쪽을 다 챙겨야 되는 의무들이 서로 생기잖아요.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 대한 또 다른 의무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유재광 앵커: 맨날 연애하듯이 한 사람만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말씀인가요?

    ▲박용진 부위원장: 그럴 수 없어요. 야당 대표 이재명, 그리고 내란을 극복해 나가던 정치인 이재명과 대한민국을 둘러싼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 전체를 쳐다보고 가야 되는 자리가 같을 수가 없죠.

    생각해야 될 것 고려해야 될 것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렇게 해 주셔야죠. 그걸 봐주시고 그렇게 하는 게 대통령이지.

    지금도 여전히 야당 대표로서 지금도 여전히 윤석열 내란에 맞서는 정치인 투사 이재명으로서 계속 싸워 달라? 그게 과연 맞나?

    진심이 변하지 않고 해야 할 과제들을 잊어먹지 않았다고 하면 지켜봐주는 것이 저는 옳지 않나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대통령께서 이른바 '변방의 장수' 이런 표현을 많이 들으셨는데. 이게 이른바 뉴이재명과 민주 본진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

    그런 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박용진 부위원장: 유시민 작가를 비롯해서 또 여러 유튜버들. 또 뭐 이런 분들이 정치적으로 몇 분이 계시기도 하고. 조국혁신당도 그런 입장인데.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고 흔들잖아요. 우리 지지층이 그 말을 듣고 이재명 대통령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하잖아요.

    이 상황을 보고 배꼽을 잡고 좋아하는 쪽은 국민의힘이나 한동훈 의원입니다. 결과적으로 정치적 이득도 국민의힘이나 한동훈 의원이 가져갑니다.

    그러면 그런 결과를 원하셨던 건 아닐 거 아니에요?

    그분들이 검찰개혁을 다시 무위로 돌리고 싶으신 건 아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은 지켜보고 도와주셔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검찰개혁 때문에 이렇게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가장 강력한 제도적인 분화를 만들어 놨고 새로운 시스템까지 만들어 놨어요.

    근데 불안정하잖아요. 국민들이 불안해하시잖아요. 그 불안을 부채질할 게 아니라 좀 잘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해야지.

    이재명 대통령을 흔들고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유재광 앵커: 불안할 때가 흔들기엔 제일 적기 아닌가요? 흔들려는 쪽에서 보면.

    ▲박용진 부위원장: 국힘은 이 불안을 보고 배꼽을 잡고 있죠. 근데 내부에서 그렇게 흔들어서. 대통령을 지금 바꾸려고 그래요?

    아니면 민주당 정부가 흔들리기를 바래요? 내년 총선에서 졌으면 좋겠어요? 그건 아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야말로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다던데 적당히 해야죠.

    △유재광 앵커: 이건 좀 대승적이고 대국적으로 좀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용진 부위원장: 아니 유시민 작가를 비롯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왜 국민의힘만 좋아하고 보수 지지층만 좋아할 일을 그렇게 하냐고요.

    모든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다 져야 되는데. 이렇게 쥐고 흔들고 이러는지 저는 잘 납득이 안 됩니다. 정권을 같이 책임져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막 던지기만 하고 책임질 일은 안 한다는 말씀인 거네요.

    ▲박용진 부위원장: 그렇죠. 국민의힘 좋아할 일을 우리 편이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유재광 앵커: 한동훈 의원은 딸 논문 대필 논란 등등 그리고 부실 수사 논란 관련해서 지금 이제 여권에서 비판이 한참 나오고 있는데.

    SNS에 본인 가족들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 '허위 공격을 되풀이하는 야비한 정치깡패식 행태. 참 한심하다' 뭐 이렇게 작심 반박을 했는데.

    정치깡패, 여권을 싸잡아서 정치깡패로 몰아세웠는데. 어떻게 보세요?

    ▲박용진 부위원장: 이 양반도 날이 갈수록 입이 험해지고 표현이 격해지시는데...

    주식거래대금 다음날 입금, 개명-주민변호 변경 원스톱 변경 서비스, 임신중지약 시판, 비만 주사제 건강보험 적용, AI 리걸테크 역차별 해소 등 규제 합리화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여권 내 비판, 한동훈 의원 보수재건 등 정치 현안에 대한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KBC '뉴스메이커' 인터뷰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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