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이슈

    날짜선택
    • 송영길 대표, "광주광역시장 출마 대신 국회 복귀할 것"[와이드이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31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광주시장 출마설에 대해 "염두에 둔 적이 없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지난 총선 당시 옥중에서 광주에 출마했던 이유가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광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대표는 만약 내년 2월로 예정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면 국회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는 "광주와 전남 고향에 대한
      2025-12-31
    • 송영길 대표, 비상계엄 당시 국회 사수 비화 공개[와이드이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3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영길 대표는 당시 보석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엄 선포 소식을 듣자마자 5·18 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키지 못했던 부채감을 떠올리며 국회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정치인 중 한 명이었던 그는 현장에 진입한 군인들을 향해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이 되지 말라고 강력히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가 안보를 위해 보내진 우리
      2025-12-31
    • 오승용, 지방선거 전초전, 불법 당원 모집과 '여성 특구' 논란으로 얼룩[와이드이슈]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광주와 전남 지역 정가에서는 각종 의혹과 반발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는 30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현재 불법 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해 소명 및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미 화순과 신안군수 후보자, 목포 도의원 후보자 등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된 전례가 있습니다. 오승용 이사는 "화순군수 후보자의 경우 당원 자격 정지 3개월을 받아 후보 등록이 불가하게 됐다"며 징계 수위에 따른 파급력을 설명했습니다. 권리당
      2025-12-30
    • 오승용, 민주당 공천룰의 명암…중도 확장성 우려와 지역가 잡음 확산[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공천룰 개편을 두고 직접 민주주의 강화라는 긍정적 취지 이면에 팬덤 정치 심화와 지역적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30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는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비대화될 경우 이들의 의사가 전체 당원의 의사로 왜곡될 소지가 있으며, 이는 곧 중도 확장성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 투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당내 선명성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본선 경쟁력보다는 '누가 더 민주당다운가'가 핵심 기준이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2025-12-30
    • "무안 군민 공감대가 핵심"...김산 군수, 군 공항 이전 절차 투명성 강조[와이드이슈]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가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 부지 선정 절차와 관련해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의 예비후보지 검토와 승인, 주민투표를 거친 유치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과거와 같은 일방적인 후보지 선정 방식으로는 더 이상 주민들을 설득할 수 없다"며 명확한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사업의 핵심 관건은 결국 주민 수용성 확보에 있다"며, 정부와 광주시의 실질적
      2025-12-24
    • 김산 무안군수 '무안 김대중공항'으로 재도약…인구 20만 도농복합도시 비전 [와이드이슈]
      통합 공항 시대를 준비하는 무안군이 공항 활성화를 통해 서남권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무안 김대중공항'으로 병기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군수는 "해외의 샤를 드골이나 JFK 공항처럼 국가적 인물의 이름을 붙여 공항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군민 의견 수렴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공항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제
      2025-12-24
    • 김산 무안군수 "민간공항 우선 이전·1조 원 지원·대기업 유치...무안군의 '3대 조건'"[와이드이슈]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김산 무안군수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김산 군수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번 6자 협의체 발표가 큰 틀에서 의미가 있지만, 무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가 보장되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우선 조건은 2027년 말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점에 맞춘 광주 민간공항의 우선 이전입니다. 김 군수는 "국가 예산만 제대로 투입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조속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
      2025-12-24
    • 이 대통령이 칭찬한 장희웅 신안군 국장 "결단과 공정한 배분이 인구 유입 이끌어" [와이드이슈]
      장희웅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국장은 대통령의 칭찬에 대해 "개인이 아닌 정책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가문의 영광으로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장희웅 국장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주민 찬반이 팽팽해 공무원이 책임지고 추진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국장은 "박우량 군수가 취임 첫날부터 이익 공유제를 제안하고, 1년 6개월간의 감사원 정책 감사와 주민 민원을 직접 책임지며 돌파한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통해 배부 기준을
      2025-12-23
    • 김정대 신안 협동조합 연합회장 "이장들이 앞장서 민원 해결...주민 신뢰가 핵심"[와이드이슈]
      김정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장은 "초기에는 이장님들까지 반대 운동에 나설 정도로 주민들의 불신이 깊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습니다. 김정대 회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군수가 군민을 먹여 살리려는 진심을 보고, 내 재산이 손해 보더라도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을 마이크를 잡고 있는 이장들을 이사진으로 구성해 직접 주민들을 설득하게 한 것이 민원 해결의 결정적 한 수였다"고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초기 60%에 머물렀던 주민 참여율이 실제 지역 화폐로 배당금이
      2025-12-23
    • "거점 국립대 없는 전남, AI·에너지 '전남 대표 거점 국립대' 도약 희망" [와이드이슈]
      전라남도가 AI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립목포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시화되는 등 지역 산업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서남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 넓은 부지를 갖춰 글로벌 기업 입지의 최적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송 총장은 "오픈 AI의 데이터센터와 국가 컴퓨팅 센터가 이 지역에 입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은 이러한 흐
      2025-12-18
    • "목포대, 순천대와 '연합형 통합'·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와이드이슈]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른바 '연합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 모델은 각 캠퍼스의 자율성과 기존의 특화된 영역을 유지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교육부에서도 우리가 설계한 통합 체계를 매우 긍정적인 모델로 검토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설계안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 각 캠퍼스에 행정과 예산을 전담하는 캠퍼스 총장이 별도로 배치됩니다. 송 총장은 "캠퍼스 총장이 인사와 교무, 입학 행정
      2025-12-18
    • 송하철 목포대 총장, 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공식 출범 준비 '착착'[와이드이슈]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1일 자로 통합 대학의 깃발을 올리고 공식 출범합니다. 두 대학의 통합은 이미 입시 현장에서부터 시작돼 현재 통합 대학 교명으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담양 캠퍼스와 장흥 캠퍼스의 인프라를 국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현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급한 공사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2년제 전문학사와 4
      2025-12-18
    • '기본교육특별시 광주' 선언, 보편적 교육 복지·성장의 조화 [와이드이슈]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광주를 '기본교육특별시'로 선언하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고른 교육 혜택을 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의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 교육만으로는 학생들이 행복해지거나 자기 꿈을 최대한 성장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본교육특별시'를 선언한 광주 교육은 '치유, 성장, 행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정책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안전
      2025-12-17
    • 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AI 교육원' 준공...미래 교육 컨트롤타워 [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년 1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AI 교육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AI 교육원을 단순한 시설이 아닌 "광주의 코딩, 소프트웨어, AI 교육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라고 정의했습니다. 4층 규모로 건립되는 AI 교육원은 각 층마다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 교육과 연구를 동시에 수행합니다. 1층은 일반 시민과 외부인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누구나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이 교육감은 "
      2025-12-17
    •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수사 및 영장 기각에 '정면 돌파' 의지 [와이드이슈]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최근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수사의 부당함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검찰 수사는 무리한 면이 없지 않고, 수사 내용과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른 면이 적지 않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안은 이미 감사원과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5-12-1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