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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군민 공감대가 핵심"...김산 군수, 군 공항 이전 절차 투명성 강조[와이드이슈]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가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 부지 선정 절차와 관련해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의 예비후보지 검토와 승인, 주민투표를 거친 유치 신청 순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과거와 같은 일방적인 후보지 선정 방식으로는 더 이상 주민들을 설득할 수 없다"며 명확한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사업의 핵심 관건은 결국 주민 수용성 확보에 있다"며, 정부와 광주시의 실질적
      2025-12-24
    • 김산 무안군수 '무안 김대중공항'으로 재도약…인구 20만 도농복합도시 비전 [와이드이슈]
      통합 공항 시대를 준비하는 무안군이 공항 활성화를 통해 서남권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무안 김대중공항'으로 병기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군수는 "해외의 샤를 드골이나 JFK 공항처럼 국가적 인물의 이름을 붙여 공항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군민 의견 수렴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공항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제
      2025-12-24
    • 김산 무안군수 "민간공항 우선 이전·1조 원 지원·대기업 유치...무안군의 '3대 조건'"[와이드이슈]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김산 무안군수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김산 군수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번 6자 협의체 발표가 큰 틀에서 의미가 있지만, 무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가 보장되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우선 조건은 2027년 말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점에 맞춘 광주 민간공항의 우선 이전입니다. 김 군수는 "국가 예산만 제대로 투입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조속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
      2025-12-24
    • 이 대통령이 칭찬한 장희웅 신안군 국장 "결단과 공정한 배분이 인구 유입 이끌어" [와이드이슈]
      장희웅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국장은 대통령의 칭찬에 대해 "개인이 아닌 정책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가문의 영광으로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장희웅 국장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주민 찬반이 팽팽해 공무원이 책임지고 추진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국장은 "박우량 군수가 취임 첫날부터 이익 공유제를 제안하고, 1년 6개월간의 감사원 정책 감사와 주민 민원을 직접 책임지며 돌파한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통해 배부 기준을
      2025-12-23
    • 김정대 신안 협동조합 연합회장 "이장들이 앞장서 민원 해결...주민 신뢰가 핵심"[와이드이슈]
      김정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장은 "초기에는 이장님들까지 반대 운동에 나설 정도로 주민들의 불신이 깊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습니다. 김정대 회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군수가 군민을 먹여 살리려는 진심을 보고, 내 재산이 손해 보더라도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을 마이크를 잡고 있는 이장들을 이사진으로 구성해 직접 주민들을 설득하게 한 것이 민원 해결의 결정적 한 수였다"고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초기 60%에 머물렀던 주민 참여율이 실제 지역 화폐로 배당금이
      2025-12-23
    • "거점 국립대 없는 전남, AI·에너지 '전남 대표 거점 국립대' 도약 희망" [와이드이슈]
      전라남도가 AI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립목포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시화되는 등 지역 산업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서남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 넓은 부지를 갖춰 글로벌 기업 입지의 최적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송 총장은 "오픈 AI의 데이터센터와 국가 컴퓨팅 센터가 이 지역에 입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은 이러한 흐
      2025-12-18
    • "목포대, 순천대와 '연합형 통합'·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와이드이슈]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른바 '연합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 모델은 각 캠퍼스의 자율성과 기존의 특화된 영역을 유지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교육부에서도 우리가 설계한 통합 체계를 매우 긍정적인 모델로 검토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설계안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 각 캠퍼스에 행정과 예산을 전담하는 캠퍼스 총장이 별도로 배치됩니다. 송 총장은 "캠퍼스 총장이 인사와 교무, 입학 행정
      2025-12-18
    • 송하철 목포대 총장, 전남도립대 통합...내년 3월 공식 출범 준비 '착착'[와이드이슈]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1일 자로 통합 대학의 깃발을 올리고 공식 출범합니다. 두 대학의 통합은 이미 입시 현장에서부터 시작돼 현재 통합 대학 교명으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담양 캠퍼스와 장흥 캠퍼스의 인프라를 국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현재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급한 공사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2년제 전문학사와 4
      2025-12-18
    • '기본교육특별시 광주' 선언, 보편적 교육 복지·성장의 조화 [와이드이슈]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광주를 '기본교육특별시'로 선언하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고른 교육 혜택을 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의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 교육만으로는 학생들이 행복해지거나 자기 꿈을 최대한 성장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본교육특별시'를 선언한 광주 교육은 '치유, 성장, 행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정책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안전
      2025-12-17
    • 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AI 교육원' 준공...미래 교육 컨트롤타워 [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년 1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AI 교육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AI 교육원을 단순한 시설이 아닌 "광주의 코딩, 소프트웨어, AI 교육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라고 정의했습니다. 4층 규모로 건립되는 AI 교육원은 각 층마다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 교육과 연구를 동시에 수행합니다. 1층은 일반 시민과 외부인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누구나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이 교육감은 "
      2025-12-17
    •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수사 및 영장 기각에 '정면 돌파' 의지 [와이드이슈]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최근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수사의 부당함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검찰 수사는 무리한 면이 없지 않고, 수사 내용과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른 면이 적지 않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안은 이미 감사원과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5-12-17
    • 정준호 '내란 전담 재판부' 위헌 논란 해소에 주력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법안을 두고 당 안팎에서 위헌 소지 우려가 제기되자, 민주당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법안을 신중하게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며, 당 차원에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몇 차례 의원총회에서 관련된 우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수렴을 했었고 외부 로펌에 자문을 맡겨 가지고 위헌성과 관련된 검토를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5-12-16
    • KTX-SRT 통합, 호남선 좌석난 해소 및 요금 인하 기대..."내년 말 완료 목표" [와이드이슈]
      정부가 내년 말까지 KTX와 SRT의 단계적인 통합을 추진하며 고속철도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달 초에 발표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통합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통합 로드맵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 의원은 "내년 3월부터 KTX하고 SRT의 교차 운행을 추진을 하고 6월 정도부터서는 혼합 편성 운행을 이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연말까지 연내에 1년 안에 통합
      2025-12-16
    • 이병훈 "광주광역시장 출마 결심...정치 아닌 문화·경제 중심 도시로"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1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분주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호남발전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병훈 부위원장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가 출범한 지 3개월이 됐네요. 성과보고회 분위기는 좀 어땠습니까? ▲ 이병훈 부위원장 :
      2025-12-11
    • 이병훈 "명·청 갈등? 내란당 기본 논리, 국힘서 갈등 구도 너무 즐겨...빠져들면 안 돼" [와이드이슈]
      다음 달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친명계와 친청계 격돌 구도로 보는 시각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전 국회의원)은 친명·친청 경쟁, 갈등 구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요즘 유튜브 보면 전부 '명청 갈등' 그런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굉장히 대립하는 것으로 유튜브에 많이 나오던데 이 논리는 제가 볼 때 내란당의 기본 논리가 그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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