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상 기자
    날짜선택
    • 정윤지·박혜준·홍진영,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정윤지와 박혜준, 홍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윤지는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6월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정윤지는 4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박혜준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롯데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25-10-24
    • 시드 커트라인 60위 김우정...고향에서 시드권 사수 총력
      광주 출신 김우정이 고향에서 시드 커트라인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우정은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우정은 라운드 뒤 "이 코스가 어렸을 때 많이 친 코스다. 주변이 익숙해 대회에 온 느낌이 덜 한다"며 "집에서 오가며 루틴을 유지해 편했다"고 말했습니다. KLPGA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해피니스 오픈과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종료 시점 기준 상금 순위 60위
      2025-10-24
    • '생존 경쟁' 광주FC, 안양전 9경기 무패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직전 울산HD FC전 0대 2 패배로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시도민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구단 최초)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빠듯한 일정 속 막판 집중력 저하로 파이널B에 머물렀지만, 선수단은 남은 리그에서 잔류 확
      2025-10-24
    • 광주 종합 11위·전남 14위…부산 전국체전 대장정 마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62개 등 총 163개의 메달로 종합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은 금메달 41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75개 총 159개의 메달로 종합 14위를 기록했습니다. ◇ 광주: 다관왕·연패·신기록 광주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 3명, 2관왕 5명을 배출했습니다. 역도 81㎏급 손현호(광주시청)는 인상·용상·합계 모두 금메달
      2025-10-24
    •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초대 챔피언 누가 될까
      2025시즌 KLPGA투어의 스물아홉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인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광주·전남 지역 종합일간지 광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KLPGA가 주관합니다. 바람이 적고 난이도 높은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으로 정평이 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초대
      2025-10-22
    • 'ACL 진출 물거품' 광주FC, 파이널B 생존 레이스 돌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파이널B에서 생존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강원FC가 대구FC와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함에 따라, 광주는 승리 시 상위 스플릿 진입 가능성이 있었지만 패배로 파이널B 확정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반 20분 울산의 선제골이 나오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울산 박민서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경합한 끝에 루빅손이 득점으
      2025-10-20
    • "5년 만의 우승 시동" 김세영,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세영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습니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해 15언더파 129타의 브룩 매튜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전날 보기 없이 10타를 줄이며 폭발적인 샷감을 보여준 김세영은 2라운드 초반 5번홀(파4)까지 다소 답답한 흐름을 겪었습니다. 4번홀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6번홀부터
      2025-10-17
    • 광주·전남, 금빛 예열 마치고 전국체전 본격 개막…오늘부터 부산 전역서 열전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본격 막을 올립니다. 광주는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대 김민경이 태권도 여자대학부 -57㎏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주서구청(강영미·최은숙·김수빈·정지윤) 팀이 여자일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핀수영에서는 광주시체육회 양지원과 양현지, 광주체고 김지은이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2025-10-17
    • '고향 응원 등에 업은' 김세영, 1R 10언더파 단독 선두…김효주 1타차 2위
      김세영이 '안방' 응원을 등에 업고 완벽에 가까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9언더파 63타의 김효주가 1타 차 뒤를 이었고, 린디 던컨(미국)이 8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인 김세영은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6번 홀에서 투온 후 약 7m 롱퍼트를 이글로 연결하며 흐름을 끌어올렸습니
      2025-10-16
    • "운명의 최종 라운드" 광주FC, 울산 잡고 파이널A 노린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A 진출이 걸린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사활을 걸고 나섭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FC와의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로,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의 파이널A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재 광주는 32경기에서 11승 9무 12패(승점 42)로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6위 강원FC(승점 43)와는 승점 1점 차로,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울산전 결과와 함께 강원의 경기 결과를 주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5-10-16
    • 온라인 암표 5년 새 41배 폭증…제재율은 고작 5.9% [국정감사]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의심사례가 최근 5년 새 41배나 폭증했지만 정부의 제재는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의심사례 건수는 2020년 6,237건에서 2025년 8월 말 기준 25만 9,334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불과 5년 만에 약 41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치 급증의 원인으로 '수작업 모니터링'에서 '자동화 툴 기반 외부 용역'으로의 집계 방식 변화를 꼽
      2025-10-14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10)]남극에서 다시 마주한 420ppm의 경고
      남극은 북반구와 계절이 정반대다. 이곳의 9월은 긴 한겨울이 끝나고 여름으로 향하는 길목이다. 칠레, 중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기지가 모여 있는 필데스반도에서 10km 가량 떨어진 세종기지는 혹독한 날씨 때문에 겨우내 완전히 고립된다. 뒤편 포터반도에 자리한 아르헨티나의 칼리니(Carlini) 기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두 기지는 모두 서로 다른 반도에 있고, 육로에는 크레바스가 가로막혀 있어 다른 기지로 가려면 반드시 바다를 건너야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바다가 얼어붙거나 유빙이 가득 들어차 이동이 쉽지
      2025-10-11
    • 광주FC,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대구에 2-3 석패...파이널A '위기'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파이널A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광주FC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42점을 유지하며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대구FC가 잡았습니다. 광주는 수비 패스 미스로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전반 6분 만에 실점했고, 이어 전반 36분 대구 정재상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대 2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광주는 전반 40분 심상
      2025-10-04
    • 광주FC 이강현 "광주만의 끈끈함, 헝그리 정신에서"
      프로축구 광주FC 주장 이강현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강현은 주장단 합류 이후 달라진 책임감과 팀을 지탱하는 '헝그리 정신'을 강조하며, "광주만의 끈끈함은 배고픔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A와 B가 최종 결정되는 남은 정규리그 두 경기 중 하나로, 광주는 어느 때보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주장 이강현은 올 시즌 주장단에 합류한 뒤,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으로
      2025-10-04
    • 광주FC,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파이널A 정조준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A로 가기 위한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광주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광주가 42일 만에 갖는 홈경기이자 올 시즌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입니다. 현재 K리그1은 파이널A·B를 가를 정규라운드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5위 FC서울(승점 44), 6위 광주FC(승점 42), 7위 강원FC(승점 42) 5~6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는 대구전
      2025-10-02
    • "팬 사인회·팝업스토어" 광주FC, 추석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
      프로축구 광주FC가 한가위를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집니다. 광주는 오는 3일부터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중앙광장에서 이정효 광주 감독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 및 스킨십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사인회가 열리는 장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주토피아 앙코르 팝업스토어' 현장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린 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광주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됩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리그와 주토피아 테마 상품 머플러, 가방, 인형 열쇠고리 등 다양한
      2025-09-30
    • 광주FC, 코리아컵 결승 기념 '달빛더비' 홈 티켓 40% 할인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광주는 오는 10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 티켓 가격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홈 팬 좌석인 'W, E, S'석에서 운영됩니다. 하프타임에는 그룹 '더 크로스' 보컬 가수 김경현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윷놀이, 보름달 행운판 등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09-29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준 영구제명'...국내 활동 불가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준 영구제명'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황의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협회의 각종 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협회 축구국가대표팀운영규정 제2조와 대한체육
      2025-09-22
    • '서울 킬러' 광주FC, 파이널A 굳히기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파이널A 굳히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광주는 11승 8무 10패(승점 41)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은 10승 10무 9패(승점 40)로 7위에 올라 있습니다. 리그 전 구단이 29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33라운드까지는 4경기밖에 남지 않아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가 승리할 경우 파이널A 진출에
      2025-09-19
    • 연대 기여금 미납 광주FC, FIFA로부터 선수등록 금지 징계
      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13일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FC는 지난해 아사니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연대 기여금 420만 원을 송금하지 않아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FIFA의 이번 결정에 따라 광주FC는 향후 두 차례 등록기간 신규 선수 등록 금지와 벌금 1천 75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다만, 두 번째 등록금지 징계는 유예돼 2026년 하반기 정기 등록기간에는 신규 선수 영입이 가능합니다.
      2025-09-15
    1 2 3 4 5 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