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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걸프해 화물선에 순항미사일 타격"…미군 공격에 보복
      이란의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해역을 지나던 상선을 순항미사일로 공격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IRGC는 오만만에서 미국이 이란 선박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스라엘 선박인 'MSC 사리스카'에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IRGC는 이란 관영 타스님통신에 "오만만에서 이란 선박 라이언 스타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이어, IRGC 해군은 보복 조치로 미국·이스라엘 선박 MSC 사리스카에 순항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2026-06-02
    • 트럼프 "1주일내 '휴전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향후 1주일 내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A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MOU 완성 및 합의 시점을 묻자 "향후 1주일 내로 당신이 그걸 얘기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이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나는 여전히 추가로 몇몇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MOU에는 휴전을 60일간 연장하는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2026-06-02
    • 트럼프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멈출 것...미·이란 속도감 있게 대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충돌한 이스라엘과 친(親)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달래며 이란과의 종전 협상 의지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자신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인 비비 네타냐후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갈 (이스라엘) 병력은 없을 것이다. 현재 이동 중인 병력도 이미 되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찬가지로 최고위급 대표들을 통해 헤즈볼
      2026-06-02
    • 프랑스, '그림자 선단' 유조선 네번째 나포...러 "해적 행위"
      프랑스 해군이 대서양에서 국제 제재를 회피해 활동 중인 러시아 '그림자 선단' 유조선 한 척을 또 나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날 프랑스 해군이 국제 제재 대상 유조선인 '타고르'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대서양 공해상에서 영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국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며 "이 선박들이 국제 제재를 회피해가며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조달하는 건 용납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대서양 해사청에 따르면 러시아 무르
      2026-06-01
    • 이란, "레바논 포함 휴전이 핵심 조건" 거듭 강조
      미·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종 승인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교착된 뒤 이란 측에서 '레바논 휴전'이 핵심 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엑스에 "즉시 주목 : 이란과 미국의 휴전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이라는 점이 명백하다. 어느 한 전선에서 휴전 위반은 모든 전선의 휴전 위반에 해당한다. 무엇을 위반하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대미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2026-06-01
    • 샹젤리제 불 지르고 상점 약탈...PSG 우승 뒤 프랑스 뒤집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뒤 흥분에 휩싸인 프랑스 전역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져 수백 명이 구금됐습니다.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 장관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파리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78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592명은 파리와 인근 지역에서 체포했으며, 전국적으로 총 457명을 구금했습니다. 누네즈 장관은 이번에 체포된 인원이 지난해 PSG의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 때보다 32%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엔 파리 지
      2026-06-01
    • 이란 "노딜도 대비"...트럼프 조건 강화에 협상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 최종 승인에 앞서 이란에 추가 양보를 요구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양측의 문안 교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란 역시 당연히 합의문에 자체적인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의 판단 기준은 우리가 직접 동의할 수 있는 문안인지 여부"라며 "트럼프 측이 수정안을 적용했
      2026-06-01
    • 엔비디아, 첫 윈도 PC 공개 임박…AI PC 시장 판도 바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3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자사 칩을 주 프로세서로 사용하는 첫 윈도 기반 PC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다음 달 2일 대만에서 열리는 IT 박람회 '컴퓨텍스'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행사 '빌드'를 통해 신제품과 공동 개발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품은 엔비디아 칩을 메인 프로세서
      2026-05-31
    • CNN "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복구 속도 예상 이상…터널 입구 70% 재개방"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던 이란의 지하 미사일 기지 상당수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NN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공격으로 매몰됐던 이란 지하 미사일 시설 터널 입구 69곳 가운데 50곳이 다시 개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기간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전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지하 기지 출입구와 연결 도로를 집중 타격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이후 이란은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에 나섰고, 상당수 시설이 다시 운영 가능한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2026-05-31
    • '이렇게라도 탈출하자'… 식별장치 끄고 호르무즈 '암흑항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선박이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채 미군의 지시를 받으며 해협을 통과하는 이른바 '암흑 항해'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초대형 유조선과 LNG 운송선을 포함한 선박들이 위협을 무릅쓰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세계 경제에 숨통을 일부나마 틔우고 있습니다. '암흑 항해'는 선박의 조명을 끄고 AIS를 차단한 채 항해하는 방식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
      2026-05-30
    • 이란 "농축 우라늄 해외 이전 없다"...핵협상 막판 진통?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 고위 관리가 핵심 쟁점인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 에브라힘 아지지는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농축 우라늄을 제3국으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OU 초안에는 양국이 60일
      2026-05-30
    • 美 국방장관 "부유한 동맹국 방위 보조 시대 끝났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의 방위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한국이 추진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국방비 증액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미국이 부유한 국가들의 방위를 보조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호국이 아니라 파트너"라며, 동맹국들이 스스로 안보와 방위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의 국방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내놨습니다. 헤그세스
      2026-05-30
    • 이란의회 안보위 대변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내야...트럼프, 고개 숙일 준비하라"
      이란 의회(마즐리스)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대변인 에브라힘 레자이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강력한 통제권을 주장하면서 통행 수수료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자이 의원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은 전 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이에 따라 각국은 (이란의) 허가를 요청하고 통행 수수료를 지불하며 혁명수비대 해군의 유도하에 선박이 통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 성격의 통행료가 아닌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이나 수수료를 뜻하는 '하지네
      2026-05-29
    • 트럼프 얼굴 넣은 250달러 지폐 추진?…트럼프 서명 담긴 100달러 지폐 인쇄 착수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넣은 250달러짜리 지폐를 발행하는 방안이 행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 재무관 등 행정부 인사들은 조폐국에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담긴 250달러짜리 지폐 시안을 제작하도록 압박해 왔다고 해당 사안을 잘 아는 전·현직 직원 4명이 전했습니다. 비치 재무관이 직접 지폐 시안 디자인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이는 250달러 지폐 중앙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가고 양옆에는 트럼프
      2026-05-29
    • "종전 트럼프 승인만 남아"...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마감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9포인트(0.05%) 오른 50,668.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31포인트(0.58%) 오른 7,563.6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2.74포인트(0.91%) 오른 26,917.4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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