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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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화학공장서 고온 응축수 누출…작업자 3명 화상
      전남 광양의 한 화학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14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광양시 태인동 화학공장에서 고온 응축수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다른 1명도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팀을 활용해 화학 설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려던 중 배관 밸브가 열리면서 고온 응축수에 노출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설비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14
    • '윤창호법 실형 1호' 배우, 또 음주운전…2분간 강변북로 역주행
      검찰이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배우 손승원(36)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씨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선고기일은 다음 달 11일로 지정됐습니다. 손씨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약 2분 동안 강변북로를 역주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적발돼 지난 2월 기소됐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두 배 이상 넘긴
      2026-05-14
    •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권위주의 대항"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과 국제 연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포럼에는 1,000여 명이 참가했고, 광주시와 유네스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공동 주최로 내일(15일)까지 진행됩니다.
      2026-05-14
    • 함평 예덕리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의 변천사를 집약하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3세기부터 약 300년에 걸쳐 영산강 지류에 조성된 총 14기의 고분군으로, 분구 형태와 매장 시설 등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마한 고분 문화의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함평군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은 예덕리 고분군이 처음입니다.
      2026-05-14
    • 올해 광주시민대상 수상자는 '140만 광주시민'
      올해 '광주시민대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앞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한 140만 광주시민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9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140만 광주광역시민'을, 특별상 수상자에 김정호 변호사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12·3비상계엄 당시 5·18민주광장에 모여 평화로운 시국대회를 이끈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민 전체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됩니다.
      2026-05-14
    • 여수서 노후화로 상수도관 파열...3만 세대 물 공급 끊겨
      전남 여수 구도심에서 노후화로 인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4시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지름 600㎜ 대형 상수도관이 파손돼 여서동과 충무동 등 일대 3만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여수시는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가 늦은 밤까지는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6-05-14
    • "보도검열관실 복원하라"...김주언 전 기자협회장 1인 시위
      과거 신군부의 보도지침을 폭로했던 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장이 옛 전남도청 앞에서 '보도검열관실' 복원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는 18일 옛 전남도청 개관을 앞두고, 문체부가 언론 탄압의 상징적 장소인 '보도검열관실'을 복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언론 검열의 현장을 외면하는 것은 역사의식 부재이자 영령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원형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2026-05-14
    •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즉각 제명"
      광양 시민단체가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의 부동산 투기와 재산 허위 신고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광양 시민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0여 명은 오늘(14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인화 후보 배우자의 '서울 도로부지 투기'는 명백한 공천 배제 사유"라며 "서울 뉴타운 지역의 자투리 도로를 쪼개 아파트 입주권을 확보하는 행위는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파렴치한 기획 투기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인화 후보는 광양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서울 토지매입 사실은 인정하지만
      2026-05-14
    • 유엔인권대표, 5·18 묘지 참배 "희생자 기억해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오늘(14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18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튀르크 대표는 "5·18 민주항쟁에서 목숨을 잃은 분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 정당한 불만에 대한 폭력과 억압이 해답이될 수 없다는 사실을 광주가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배를 마친 튀르크 대표는 광주에서 열린 2026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2026-05-14
    • 李 대통령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면전'"
      광주 도심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이 일면식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전면전 선포'의 마음가짐으로 예방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당한 다른 학생의 빠른 쾌유 또한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5-14
    • 광주 여고생 살해 장윤기...교제 거부에 애꿎은 '분풀이'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하고 이를 말리려는 남고생을 다치게 한 23살 장윤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장씨는 자신의 교제 요구를 거절한 외국인 여성을 살해하려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자 범행 대상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 기자 】 검은 옷차림으로 경찰 유치장을 나서는 장윤기. 고개를 들고 정면을 또렷이 바라본 뒤 덤덤한 표정으로 호송차로 향합니다. ▶ 싱크 : 장윤기 / 여고생 살해 피의자 -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 죄송합니다. <스토킹 여성
      2026-05-14
    • 종합특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달 의심 尹에 26일 피의자 소환 통보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직후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2026-05-14
    • '광주 세 모녀 살해' 무기수, 해남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홧김에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남성이 무기수로 복역 중 스스로 생을 마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40대 A씨가 지난 3월 해남교도소 수용동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014년 9월 29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여성(당시 40대)과 그 어머니·딸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습니다. A씨는 꽃바구니를 사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말다툼을 벌이게 돼 홧김에 피해자를 살해했고, 범행이 탄
      2026-05-14
    • 아버지 잃은 제자 가정에 7년째 매달 15만 원..."고마움에 눈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버지를 잃은 제자의 가정에 7년째 매달 15만 원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재단 소속 포항제철지곡초 교사 A씨는 2020년 5학년이던 제자 B군이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씨는 B군이 1학년일 때 담임이었고 당시에는 B군의 담임을 맡지는 않았습니다. B군의 어머니가 50대 중반에 전업주부에서 하루아침에 가장이 돼 식당 서빙이나 환경미화 기간제 일자리를 전전한다는 소식을 들은 A씨는 2020년부터 B군 어머니에게 현재까지 7년째
      2026-05-14
    • 포천서 동원예비군 훈련받던 20대 남성 쓰러져 숨져…경찰·군 조사
      경기 포천에서 동원예비군 훈련을 받던 2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쯤 포천시 일대 야산에서 2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예비군 신분인 A씨가 훈련장 밖 야산에서 야간훈련을 받기 위해 이동하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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