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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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반도체' 훈풍...전남광주 아파트값 0.03% 상승
      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달 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7월 둘째 주(13일 조사) 전남광주특별시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주에 비해 0.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계는 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을 통합한 광주특별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공표된 부동산 통계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나주시(0.21%)는 빛가람·송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목포시(0.19%)는 옥암·석현동 등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
      2026-07-18
    • 광주권역 5성급 호텔 '전무'...반도체 호재 속 숙박 인프라 갖추나
      【 앵커멘트 】 인구 320만 명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를 통틀어 5성급 호텔은 여수 소노캄 단 한 곳뿐입니다. 중심 지역인 광주권에는 단 한 군데도 없는 건데요.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형 국제행사와 MICE 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광주관광공사.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숙박'입니다. 광주권에 5성급 호텔이 전무하다 보니, VIP 숙소 문제로 행사 유치에 애를 먹는 실정입니다.
      2026-07-18
    • 코스피 오르는데 코스닥은 왜 빠지나…'엇갈린 장세' 역대 최고
      올해 들어 코스피가 상승한 날에도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는 흐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붐이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에도 반도체 종목이 대거 편입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할 때는 두 시장이 함께 흔들리지만, 상승장에서는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비대칭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가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가 하락한 거래일은 모두 32일로, 전체 132거래일의
      2026-07-18
    • 52세에 직장 떠나지만 73세까지 일 원한다…연금 공백 13년
      국내 중·고령층이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평균 52세에 은퇴하지만, 노후 생계 때문에 73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약 13년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면서 대부분이 퇴직 후 다시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8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퇴직 후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고령 취업 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평균 연령은 52.9세였습니다. 반면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연
      2026-07-18
    • 토지거래허가구역 용적률 낮은 혁신도시 아파트 '불똥'
      【 앵커멘트 】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광주와 주변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는데, 빛가람혁신도시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규제 대상이 됐습니다. 아파트 대지면적이 60㎡를 초과하면 규제 대상인데, 광주 도심은 대부분 비껴갔지만 용적률 낮은 혁신도시는 대거 포함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인 이 아파트의 세대당 대지면적은 70㎡가 넘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적용된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입니다. 혁신도시의
      2026-07-17
    • 삼성전자 감사페스티벌 '대박'…온누리상품권 8,000억 규모·배송 지연 우려
      삼성전자가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진행한 '감사 페스티벌'이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일부 품목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모든 구매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주문이 크게 늘면서 일부 제품은
      2026-07-17
    • 7조원 몰린 삼전닉스 레버리지…"당국 대책 약발 먹힐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인버스 2종 포함)이 한 달간 약 7조 원의 자금을 빨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이 증시 변동성 축소를 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진입 문턱을 대폭 높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유입이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에 총 7조 3,364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상품별로 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3조 4,472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2026-07-17
    • 광주은행 노조 "JB금융·BNK금융지주 합병 안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의 합병을 제안한 데 대해 광주은행 노조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방금융 위기를 이유로 들어 통합이 유일한 해법인 것처럼 제시하고 있지만, 이번 제안의 본질은 지역경제의 미래보다 주주가치 극대화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외부 주주가 제시한 일정에 따라 성급하게 합병을 검토한다면, 지역 금융의 역할과 공공성이 약화하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26-07-16
    •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3천만 원 '현금'만 인정, 신규상장 중단"
      앞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려면 기본예탁금으로 현금 3천만 원을 보유해야 합니다. 매매 단위도 최소 20주씩으로 제한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보완방안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자 요건인 기본예탁금이 기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기존에는 예탁금 1천만 원 중 70%를 보유 주식 가치로 대체할 수 있어 실제 현금 300
      2026-07-16
    • 지방이 아이 낳고 집 사기 수월한데…그래도 청년은 수도권 집중
      결혼 후 비수도권에 정착한 청년일수록 아이를 낳고 주택을 소유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결혼한 청년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살고, 거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행정자료 기반 인구동태패널통계를 활용해 청년층의 혼인 후 거주지 이동과 취업, 출산, 주택 소유 변화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만 32세에 혼인한 남자(1984∼1990년생)와 만 31세에 혼인한 여자(1985∼1991년생) 초혼 부부입니다. 청년들의 혼인 이후
      2026-07-16
    • '만장일치' 금리 0.25%p 인상…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금통위원 7명 전원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뤄졌으며,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완화적 통화정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긴축 기조로 전환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책금리 격차는 1.00%포인트로 좁혀졌으며, 이는 1,400원 대 후반~1,500원 중반까지 오르내리고 있는 고환율 문제와 원화 가치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이날 금통위 금리인상 결정 뒤 한
      2026-07-16
    • 대법, 포스코 불법 파견 또다시 인정…"협력업체 직원 직접 고용해야"
      포스코가 사내 하청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거나 근로자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다시 나왔습니다. 하청 직원들이 포스코 근로자로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2022년 7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직원들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16일 대법원 2부(주심 각 박영재·엄상필 대법관)는 협력사 직원 378명이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두 건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다만 냉연제품 포장 업무를 담당한 포스코엠텍 직원 4명에 대해선 "포스코로부터 상당한 지휘·명령
      2026-07-16
    •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 방안 조만간 발표...일시거래중지 방안은 종합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보완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최근 증시 변동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긴밀히 점검하고 고민해 보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가가 급등락 할 때 일정시간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시장 영역이 있어 시행할 경우 더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당 방안이
      2026-07-16
    • "고물가·성장 개선" 한은, 기준금리 2.50→2.75% 인상…3년 6개월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3년 6개월(42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긴축 국면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2%)를 지속해서 웃돌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진 데 따른 긴축 전환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 긴축기(2021년 8월~2024년 10월) 종료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2026-07-16
    • 2분기 전남 지역 청년 실업률 13.4%...9.2%p 상승
      지난 2분기 전남 지역 청년 실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남 지역 실업자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천 명 증가한 가운데, 청년 실업자는 같은 기간 9천 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4.2%에서 13.4%로 상승했습니다. 2분기 광주 지역 청년 실업자는 1년 전에 비해 천 명 감소했고, 청년실업률은 0.9%p 하락한 6.6%를 기록했습니다.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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