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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한화에 3대 2 짜릿한 역전승...전반기 스윕패 '설욕'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한화 이글스와의 스윕패를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한화를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성적은 48승 4무 47패가 됐습니다. 반면 1위 한화는 2연승이 끊기며 59승 3무 38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선발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흐름을 잡았습니다. 직구 제구는 다소 흔들렸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로 위기를 넘겼고, 이후 김시훈(2⅓이닝)과 한재승(1이닝)이 불펜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025-08-01
    • KIA, '지긋지긋했던' 7연패 탈출..변우혁 결승타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길었던 7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KIA는 불펜진의 호투와 변우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재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2대 1로 끌려가던 6회. KIA 중심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김선빈과 최형우가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나성범이 중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2사 1, 2루 동점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변우혁.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리며 길었던
      2025-08-01
    • 롯데 정철원 부진에 "아내가 잘해야"...이순철 위원, 발언 '사과'
      '내조 발언'으로 논란을 산 이순철 해설위원이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에게 사과했습니다.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이순철 위원은 SBS스포츠 히어로 인터뷰에서 정철원에게 "우리 둘이 일이 있었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람에게 제 사과를 전했느냐"고 묻자, 정철원은 "전했고, 와이프가 '어른들 말은 틀린 게 없다'며 웃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순철은 "홈이든 원정이든 기복 없이 성적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 전해주길 바란다"고
      2025-08-01
    • KIA, 두산에 3대 2 '역전승'...7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변우혁의 역전타로 3대 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7연패를 끊은 KIA는 5할 승률을 회복과 함께 6위에 자리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08-01
    • '변우혁 역전타' KIA, 두산에 3대 2 '승리'..."7연패 끊었다"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 2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KIA는 7연패를 끊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KIA는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박계범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0대 1로 끌려갔지만, 4회말 최형우의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6회초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1대 2로 끌려가던 KIA는 공수 교대 후 재반격에 나섰습니다. 1사 후 김선빈과
      2025-07-31
    • KIA,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KIA는 어제(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7연패로 고전 중인 KIA는 11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연패 탈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역대 2번째로 12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5-07-31
    • KIA, 연장 승부 끝에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전 끝에 2대 2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2대 2 동점을 거뒀습니다. 리드는 KIA가 먼저 잡았습니다. KIA는 2회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든 데 이어 5회 1점을 더 보태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회 초 두산 제이크 케이브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8회엔 투수 조상우의 송구 실책 등으로 두산에 한 점을 더 허용하면서 결국 2대
      2025-07-30
    • '시즌 최대 위기' KIA, 돌파구 찾아야 한다...위즈덤 선발리드오프 출격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30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경기를 꼭 이겨서 빨리 (연패를) 깨고 다시 분위기 상승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IA는 최근 12경기 1승 11패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선 7연패 늪에 빠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위즈덤(1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30
    • 대투수에게 내려진 '특명'...7연패 빠진 팀 구해낼까?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7연패 늪에 빠진 팀을 구해내야하는 특명을 받았습니다. 양현종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섭니다. 올 시즌 두산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ERA) 1.64로 호투한 양현종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4일 LG 트윈스 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하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관건은 선발로서 이닝을 얼마나 소화하느냐 입니다. 최근 KIA는 필승조와 불펜진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07-30
    • '트레이드 후 첫 등판' KIA 김시훈, 1⅔이닝 2실점..직구 최고 142km/h
      KIA 타이거즈 김시훈이 트레이드 후 첫 등판에서 1⅔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9대 6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실책, 선발의 컨디션 난조와 빈약한 타선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7회 이후 타선이 힘을 내며 두산의 뒤를 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적생' 김시훈은 팀이 7대 1로 크게 뒤진 7회, 김대유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선두타자 김인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타격감이
      2025-07-30
    • KIA, 두산에 6:9로 패...7연패 하며 7위 추락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도 지면서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의 부진과 3루수 패트릭 위즈덤의 잇단 실책 등으로 6대 9로 졌습니다. 이적 하루 만에 KIA 데뷔전을 치른 김시훈도 1이닝 2실점 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어제 경기 패배로 5할 승률마저 무너진 KIA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2025-07-30
    • "트레이드까지 했지만..." KIA, 7연패 하며 5할 승률마저 무너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도 지면서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IA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대 9로 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5할 승률마저 깨졌고, 순위도 7위까지 추락했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은 5.1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4자책) 1사사구 2탈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수비 실책도 뼈아팠습니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패트릭 위즈덤이 2회와 3회 잇달아 송구 실책을 하면서 점수를 헌납했고, 결국 3회초
      2025-07-29
    • 남 400m 계주 '金'...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 앵커멘트 】 독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광주·전남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은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고, 순천시청 여자 양궁 남수현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승전. 적막함이 가득했던 경기장에 총성이 울리자 선수들의 힘찬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관건이었던 바통 터치가 매끄럽게 이어졌고,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과 서민준, 조엘진과 김정윤이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
      2025-07-29
    • 광주광역시청 육상 이재성, U대회 남자 400m 계주 '金' 쾌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육상 국가대표 이재성이 한국 단거리 육상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27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재성(광주시청)과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김정윤(한국체대)이 38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신기록에는 0.01초 모자라지만, 우리나라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날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성은 앞선 200m 결승전에서도 20초75로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2025-07-29
    •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된다'...KIA, 국내 최초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혹서기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29일 KIA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에 걸쳐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선수단의 안전 및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더그아웃에 대형 패키지 에어컨 2대를 설치하고, 냉방 덕트를 통해 찬 공기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전면이 개방된 더그아웃의 구조적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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