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이후 첫 수출상담회...세계 입맛 사로잡은 '김·유자'

    작성 : 2026-10-14 21:21:27

    【 앵커멘트 】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가 14일,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광주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삭한 김을 맛본 해외 바이어들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상큼한 유자 향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 인터뷰 : 이민철 / 유럽 농수산유통업체 대표
    - "네 지금 유럽 사람들이 그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특히나 이걸 먹는 사람이 젊은 사람들이 먹기 시작했는데, 유럽 사람들이 아주 바삭바삭한 걸 좋아하거든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린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중국, 독일 등 19개 나라에서 바이어 45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80여 곳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탄 김에 바이어들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유럽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유자 가공식품도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인터뷰 : 장안숙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담당관
    - "수출용 포장재와 해외 인증 등 기업이 실제 수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대해 전남광주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전남광주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인 1조 150억 원.

    ▶ 스탠딩 : 박승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외 상설판매장 구축과 세계 온라인 플랫폼 내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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