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석산고등학교가 개교 55주년을 맞아 동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습니다.
광주석산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석봉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석산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문 간 친목을 다지고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개교 55주년을 맞은 광주석산고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7회 졸업생인 박동호 광성물류 회장과 12회 졸업생인 김성주 광주회생법원 초대 법원장이 '자랑스러운 석산인상'을 받았습니다.
박 회장은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 기여했고, 김 법원장은 광주회생법원 초대 법원장으로 취임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김희균 광주석산고 교장과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 강동준 무등일보 총괄전무, 서정표 씨엘블루 대표 등 4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하권종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와 석봉축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동문들의 헌신과 관심,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기수와 나이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등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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