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
광주도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기준선인 100에 도달했지만, 전남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은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100.2로 전달보다 1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수도권 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달 97.2에서 110.0으로 12.8포인트 올랐고, 인천은 90.6, 경기는 100.0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 외곽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이 107.1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는 기준선인 100.0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10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100으로 전달 93.7 보다 6.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전남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전남의 10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60.0으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전체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달보다 5.5포인트 오른 83.4로 집계됐습니다.
울산과 부산, 충북, 대전 등을 중심으로 전망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수도권과의 격차는 컸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방 주택시장의 수요 부진과 미분양 주택 적체가 지속되고 있어 일부 지역의 지수 상승만으로 지방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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