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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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물 요청하자 생수 2천 원 바가지 판매' 광장시장 노점 사흘 영업정지
      손님에게 500㎖ 생수를 2천 원에 판매해 논란이 된 광장시장 노점이 3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 결정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오늘(24일)까지 사흘 동안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논란은 지난 16일 한국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 유튜버가 해당 노점을 방문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유튜버가 물을 요청하자 노점상은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이 2천 원이라고 안내했고, 해당 장면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이른바 '바가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상인회 측은 노점 특성상 1.8ℓ짜
      2026-04-24
    • '60대 대리기사' 차량에 매단 채 음주운전해 숨지게 한 '30대'…검찰, 징역 30년 구형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에 매단 채 음주운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승객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4일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36살 A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일부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분석 내용 등을 보면 살인 행위가 충분히 소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자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 숨졌는데도 피고인은 기억 상실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2026-04-24
    • 쿠팡, 정보유출 사태 후 美 정관계에 100만 불 로비..."백악관·부통령도 포함"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이 사태 이후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100만 달러 넘는 로비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 상원에 제출된 로비 공개법, 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쿠팡의 의뢰를 받아 로비 활동을 벌인 워싱턴DC 로비업체는 모두 7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이 신고한 수입은 모두 69만 5,000달러였고, 나머지 1곳은 5,000달러 미만을 받았다고 신고해
      2026-04-24
    • "75차례 거부했는데도 성폭력이 무죄라니"...성폭력 의혹 사건 재판소원 제기
      피해자가 수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무죄가 확정된 성폭력 의혹 사건에 대해 재판소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와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이 참여한 '동의 없는 성폭력 재판소원 공동대책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유사강간 혐의 사건에 대해 재판소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관련자 보호를 위해 사건을 심리한 법원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책위는 피해자가 친구로부터 원치 않는 성적 행위를 당하는 과정에
      2026-04-23
    • 소득 줄었는데 지원 탈락?…고유가 피해지원금 5월 18일부터 이의신청 접수
      정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이의신청 제도를 운영합니다. 실제 소득은 줄었지만 건강보험료에 과거 소득이 반영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이의신청을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 달 동안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3월 30일 기준 건강보험료가 전체 국민 가운데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다만, 건강보험료는 소득 발생 시점과 보험료 반영 시점 사이에
      2026-04-23
    • '대구시장 불출마' 주호영, 장 대표에 "물러날 때 알아야"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6선 주호영 의원은 23일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가장 큰 이유는 대구를 민주당에 내줘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라면서 "저는 김부겸 후보의 기세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았
      2026-04-23
    • '듀오' 회원 43만 명 신체 조건·혼인 경력·학력·가족관계까지 털렸다...과징금 12억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회원 43만여 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돼 정부가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던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하면서 정회원 42만 7,0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는 물론 신장과 체중, 혈액형, 종교, 취미, 혼인경력, 형제관계, 학교명, 전공, 직장명 등 회원 프로필 전반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듀오가 유출 사실을 파악
      2026-04-23
    •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직원 1인당 성과급은 얼마? 6억?…1분기 만에 1억 확보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내년 초 지급될 성과급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 일각에선 연간 영업이익이 200조 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이 6억 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다만 이는 증권가 전망치와 전체 임직원 수를 토대로 단순 계산한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는 23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 52조 5,760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연합인포맥스가
      2026-04-23
    • 李대통령 "웬만한 사람은 전과" 사실?…법무부 "10만 명당 유죄 1,460명"
      법무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웬만한 사람은 전과가 다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인구 10만 명당 유죄 판결을 받은 인원은 약 1,4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2022년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유죄 판결을 받은 인원은 약 384명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주장은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자료를 분석한 국회입법조사처 조사회답서를 근거로 제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법원이 공식 발간한 '2023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총 75만 798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026-04-23
    • 생후 8개월 영아 던지는 등 학대한 아이돌보미에 '징역형 집유'
      생후 8개월 된 영아를 집어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아이돌보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보미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2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후 3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주택에서 생후 8개월 된 B군을 돌보던 중, 아이가
      2026-04-23
    • '단전·단수' 이상민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특검 "헌정 질서 파괴 범죄 가담"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22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1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그 절반에 못미치는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2026-04-22
    • 아버지 살해 미수 뒤 '3살' 아들 살해한 30대 교사 항소 기각…"중대 범죄" 징역 10년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세 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교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이 유지됐습니다. 대구고법 형사2부(원호신 부장판사)는 22일 존속살해미수와 살인, 실화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함께 명했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은 관련 법령상 살인죄가 해당 대
      2026-04-22
    • "4월 월급 왜 줄었지?" 직장인 1천35만 명, 건보료 평균 22만 원 더 낸다
      지난해 임금이나 호봉이 오른 직장가입자 1,035만 명이 건강보험료를 1인당 평균 22만 원가량 추가로 내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2025년 귀속분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이를 4월분 정기보험료에 반영해 고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올해부터 국민 편의를 위해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세청 간이지급명세서상 근로소득 자료를 적용해 연말정산을 자동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총정산 금액은 3조 7,064억 원으로, 지난해 3조 3,687억 원보다 약 10% 늘었습니
      2026-04-22
    • 서울 아파트 청약도 '양극화'…'50점대 당첨' VS '84점 만점'[부동산 바로보기]
      서울 아파트 청약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 청약에 50점대도 당첨된 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는 만점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이 단지 당첨 결과를 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7개 주택형 가운데 가장 큰 106㎡A형의 당첨 가점이 최저 56점, 최고 6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로 산정하는데,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
      2026-04-22
    • "AC밀란 등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들 집단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사회 충격
      이탈리아 명문 프로축구 구단 소속 선수들이 집단 성매매 파티에 참석한 정황이 드러나 현지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라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검찰은 성매매 알선·착취 등 혐의로 밀라노의 이벤트 업자 부부 등 4명을 가택 연금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고급 호텔에서 파티 등 이벤트를 열면서 프로축구 선수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동원된 여성 가운데 임신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밀
      2026-04-22
    • '통일교 결탁' 권성동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특검 "1억 받고도 반성 없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권 의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며, 원심 형량은 죄질에 비해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
      2026-04-21
    • 성추행에 음주운전·존속폭행·무전취식까지...'막가는' 제주 경찰 결국 '파면'
      유흥업소 여종업원 성추행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결국 파면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40대 A순경을 파면 처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등으로 나뉘며, 파면은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A순경은 지난 2월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직위해제됐습니다. 이후 지난 8일 오후 9시쯤에는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2026-04-21
    • 장동혁 "李대통령은 친북 한중동맹"...트럼프 '까불면 다친다' 사진 게시 의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시설' 언급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이를 옹호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 감싼 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와 함께 글을 올리고, 이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이와 함께 'FAFO'라는 문구가 적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
      2026-04-21
    • 일본 히로시마 피폭자 몸에서 70년 뒤에도 '우라늄' 검출…"내부 피폭으로 암 유발 가능성"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자의 몸에서 70년이 지난 뒤에도 원폭 유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가사키방송은 20일 나가사키대 대학원 시치조 가즈코 박사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헬리욘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 대상은 1945년 8월 6일 원폭 투하 사흘 뒤 히로시마 시내에 들어갔다가 이른바 '입시 피폭'을 당한 당시 8살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78살에 구강인두암과 폐암을 앓다 숨졌고, 유족의 뜻에 따라 사후 내부 피폭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내부 피폭은 방사성 물질이 호흡 등을
      2026-04-20
    • '낮 기온 29도' 갑작스런 무더위에 파주 마라톤 참가자 12명 쓰러졌다
      지난 19일 경기 파주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 12명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했습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다수의 참가자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파주 소방서는 차량 8대 등을 투입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섰고, 환자 상태를 살피며 이송 조치했습니다. 참가자 12명은 의식 저하와 과호흡, 경련, 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였고, 이 가운데 7명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국은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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