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7,000억 수용…2,440억만 대법서 다툰다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액 9,440억 원 가운데 7,000억 원은 더 이상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 원에 대해서만 대법원 판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1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고 취지 변경·감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분쟁이 너무 오래 지속된 만큼 분쟁을 축소하고 조속히 해결하려는 대승적 차원에서 7,000억 원까지는 수긍하고, 그 이상은 법리
      2026-09-09
    • 국힘 "김승원 설 곳은 국회 아닌 피의자석…민주 '李대통령 공소' 취소 속셈"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승인 로비' 의혹을 고리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요구한 청문회 증인들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두고 "증인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려 한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단순 신약 청탁 비리가 아니라 권력형 게이트"라며 "신약 청탁 하나가 대장동과 쌍방울, 주가조작과 기업사냥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즉시 지명
      2026-09-09
    • 한 총리 "한동훈 녹취록 공개, 유출 경위·위법 여부 확인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연일 공개하고 있는 녹취록 등 수사자료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즉각적인 감찰과 수사를 통해 공개된 수사자료의 출처와 유출 경로를 밝히고 관련자 처벌과 수사정보 관리체계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이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2026-09-09
    • "30년 전 탄피 없애려 실탄 3발 가져갔다?"…경찰 간부 자택 압수수색
      사격훈련을 마친 뒤 실탄 3발을 가져간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추가 실탄이나 탄피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9일 연합뉴스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혐의를 받는 A 경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추가 실탄이나 탄피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A 경감의 근무지에 있는 실탄 보유 수량과 총기 현황 등도 확인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2026-09-09
    • '장인 회사와 조끼 계약'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위원장…"부당이익 없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집회용 조끼 등을 자신의 장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발주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계약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당한 이익을 취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9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초기업노조 조합원 익명 채팅방에 올린 글에서 "지난 3월 공동투쟁본부 구성 이후 홍보활동과 집회 준비 과정에서 다수의 물품·용역 계약이 진행됐다"며 "의혹이 제기된 A업체 대표자가 위원장의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A업체와의 계약은
      2026-09-09
    • 김민석 "'녹취록 공세' 한동훈, 조선 불량 쪽가위"…韓 "허위사실 유포 형사조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둘러싸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가 한 의원의 잇따른 녹취록 공개를 두고 검찰 내부 협력 가능성을 제기하며 "조선 불량 쪽가위"라고 비판하자, 한 의원은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김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형사조치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의원을 향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빚어낸 캐비닛 유출, 증거 조작 의혹을 철저하
      2026-09-09
    • "저는 인간의 적이 아니에요"…언론과 첫 마주한 AI 배우
      "저는 여러분의 적이 아니에요. 이게 핵심이죠."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공지능(AI) 배우' 틸리 노우드가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우드는 8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인간 배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AI 배우 노우드가 탄생한 이후 언론 매체와 진행한 첫 화상 인터뷰입니다. 화면 속 노우드는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며 기자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했습니다. 노우드는 "저는 날카롭고 따뜻하며 약간의 건조한 영국식
      2026-09-09
    • '면허정지 수치' 개그맨 이혁재,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추돌
      개그맨 이혁재 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전날 밤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인 0.03% 이상 0.08% 미만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6-09-09
    • "김현지·브로커 모두 국회 불러야"…국힘, 與에 '김승원·용혜인 인사 논란' 맹공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들을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서도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도한 '비선 인사 농단'으로 규정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8일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 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정모 판사 등을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야 한
      2026-09-08
    • 10대 여성 2명과 '야차룰' 싸움 강요해 20대 여성 숨지게 한 연인 구속
      20대 여성에게 10대 여성 2명과 이른바 '야차룰' 방식으로 싸우도록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연인이 구속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공동강요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연인 사이인 A씨 등은 지난 5월 29일 새벽 0시 2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C양 등 10대 여성 2명과 잇따라 싸우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이 과정에서 C양 등에게 폭행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 등은 당시 경찰에 "B씨가 술래잡기를 하다
      2026-09-08
    • 김어준 "연임 논란, 李대통령 한마디면 정리되는데"…홍익표 "분명하게 의사 밝힐 것"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직접 분명한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수석은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분명히 얘기했는데도 논란이 커지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행자인 김어준 씨가 "대통령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는데 그 말을 굳이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하자 홍 수석은 "직접적으로 말씀하실 기회에 대통령께서 더 분명하게 의사를 밝히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2026-09-08
    • 靑 "與지도부서 '용혜인 지명 철회 요청' 받은 바 없어"...김민석 "과도한 공상소설"
      청와대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프랑스 국빈 방문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을 환송하는 과정에서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당 안팎의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김 대표도 관련 보도를 직접 부인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
      2026-09-08
    •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을 국내선에 잘못 내려…4명 공항 나간 뒤 '뒤늦은 입국심사'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들이 국내선 청사에 잘못 내려 이 가운데 4명이 입국심사를 받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보안규정 위반 책임을 물어 대한항공에 과태료 1,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8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2106편 승객들은 여러 대의 조업사 램프버스에 나눠 타고 국제선 청사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램프버스 1대가 승객 52명을 국제선이 아닌 국내선 청사에 잘못 내려줬습니다. 이를 알지
      2026-09-08
    • 노동장관 "새 지침 적용 땐 삼성전자 '영업이익 N% 성과급' 파업은 불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란봉투법 시행지침을 적용할 경우,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 파업은 불법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노사는 이미 단체협약 등을 통해 성과급 지급 방식을 정한 만큼 새 지침이 소급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새 지침과 관련해 "기업이 영업이익을 냈을 때 세금도 내기 전에 선이자를 떼듯 성과급부터 떼어놓는 게 맞느냐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성과급이 쟁의
      2026-09-08
    • 기본소득당 "용혜인 비례·장관 겸직 요구… 새로운 길 도전, 선례 만들어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과 장관 겸직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7일 기본소득당은 "새로운 시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와 장관직을 겸직하는 사례가 없었다는 의견들이 많다"며 "언제든 새로운 길은 도전이 돼야 하고 시도가 돼야 새로운 선례가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이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힘을 모아낼 수 있는지 연합 정치 실현의 과정에서 보여드리는 새로운 시도"라
      2026-09-07
    • 이란 "한국, 호르무즈해협 군사 개입시 침략 가해자 직접 지원 간주…심각한 결과 초래"
      이란 외무부가 미국의 압박 속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한국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이란은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이란 국민은 미국의 공격적인 행위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고 주
      2026-09-07
    • "전세는 없고 월세는 162만 원"…오세훈 "서울이 주거 지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전역이 전월세 대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민간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월세 지옥,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전월세 대란으로 서울 전역이 '주거 지옥'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월세 난민으로 내몰려 더 이상 서울에서 살 수 없다는 절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2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셋값은 9.95%나 치솟
      2026-09-07
    • 검찰,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에 징역 27년 구형
      검찰이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81) 씨에게 징역 2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7일 대전지법 형사11부(박우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취업제한 1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종교단체 교주로서 교단 내 인적·물적 시스템을
      2026-09-07
    • 용혜인 남편,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당선…지도부 입성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인 박기홍 기본소득당 전략기획부총장이 당 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7일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신임 당대표에 오준호 전 공동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 대표는 권리당원 1,276표와 대의원 173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93.89%로 당선됐습니다. 오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용혜인 후보자와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당 정책연구소인 기본소득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2026-09-07
    • 김승원 "식약처장에 딱 한번 전화…한동훈, 수사자료 어디서 입수했나"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에 대해 "식약처장에게 전화 딱 한 번을 한 것이 전부"라며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특히 의혹을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서는 "수사자료를 어디서 입수했느냐"며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혹을 직접 입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식약처 청탁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 "민원 전달 과정
      2026-09-07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