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깐죽...'윤통'이 오죽하면 나한테 패 죽이고 싶다고 말해, 보수 괴멸 배신자, 쥐떼 근성"[여의도 중진대담]

    작성 : 2026-10-17 09:18:29
    "한동훈, 한번은 文 사냥개로 한번은 키워준 尹 배신...보수괴멸 배신자"
    "韓, 차기 대권 1위?...아직도 전두환 지지 보수 세력들 있어, 레밍 근성"
    "맹신자들 끌어모아 10%대 지지...DJ처럼 30%도 아니고, 아무 의미 없어"
    "난 정치 입문하면서 안기부 검찰 존안자료 다 폐기...있으면 이용 '유혹'"
    "한동훈, 검찰 자료 유출 여부 조사하면 다 나와...확인되면 처벌, '감옥'"
    "국힘, 민정당 때 사놓은 부동산 많아...그래도 尹 397억 토해내면 큰 타격"
    "강성 보수, '이재명 대통령' 인정 안 해...'범죄자', 뭐로 해도 설득 안 돼"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건 이 정도로 정리하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 얘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에 '한 번은 문재인의 사냥개로, 또 한 번은 20년 키워준 윤석열을 배신하여 두 번이나 보수 집단을 괴멸시킨 보수의 적'이라고 적으셨던데.

    ▲박지원 의원: 아주 홍준표 시장이 맞는 말을 했더라고요. 그 양반은 배신자예요.

    ◐유재광 앵커: 그 양반, 배신자인가요? 그런데 지금 한동훈 의원을 배신자라고 하는데.

    보수에서 엄청나게 지금 환호를 하고 있잖아요. 차기 대권 여론조사 보면.

    △홍준표 시장: 환호하는 게 아니고 그거는 이제 윤석열의 잔영이지.

    ◐유재광 앵커: 윤석열의 잔영? 어떤 점에서요?

    △홍준표 시장: 이제 윤석열이하고 같이 있을 때 대한민국 제 2인자였잖아요.

    그래 할 때 그 잔영이 아직 남아가지고 지금 보수 진영에 투영이 되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 자기가 저지른 그런 배신행위는 씻기 어려울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근데 '윤석열의 잔영'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보수 쪽에서 보수가 궤멸된 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상한 계엄을 해서 괴멸을 당했는데. 그 윤석열의 잔영이 있다고 좋아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홍준표 시장: 아직도 전두환 대통령 지지를 하는 보수 세력이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 맥락인 건가요?

    △홍준표 시장: 잔영이라는 게 남아 있다. 뭐 그런 뜻입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그게 일부면은 모르겠는데 여론조사하면 차기 1등으로 나오는데.

    △홍준표 시장: 그게 등수가, 무슨 의미 있어요?

    ◐유재광 앵커: 의미 없는 건가요?

    △홍준표 시장: 거기가 뭐 옛날에 DJ처럼 20~30%가 되는 등수입니까?

    ◐유재광 앵커: 10%대.

    △홍준표 시장: 그건 아니죠. 그냥 그 맹신자들 중에서 끌어모은 게 한 10% 된다. 뭐 그 뜻이겠죠.

    ◐유재광 앵커: 그럼 보수 대권 후보가 되거나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보시나요?

    △홍준표 시장: 글쎄요. 그건 알 수 없지만은. 보수 진영의 건성이 레밍 근성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그 근성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일부 지지자가 있겠죠.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들쥐, 떼로 따라다니는 들쥐 같은 뭐 그런 거다?

    △홍준표 시장: 그렇죠.

    ◐유재광 앵커: 너무 보수 폄하 아닌가요? 그러면은.

    △홍준표 시장: 그건 진보 진영에도 레밍 근성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런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어떻게 해서든지 장동혁 대표한테 잘 줄을 서 가지고 복당을 하려고 하는데. 근본적으로 안 돼요.

    ◐유재광 앵커: 복당 안 되나요?

    ▲박지원 의원: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조심해야 돼요. 그러니까 감옥 갈 순서가 돼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홍준표 시장: 그게 이제 한동훈이라는 그 친구는 좀 깐죽댑니다.

    ▲박지원 의원: 아주 많이 깐죽대죠.

    ◐유재광 앵커: '좀'이 아니라 '많이'인가요?

    △홍준표 시장: 윤석열 대통령하고 있을 때도. 윤통이 나하고 만나서 그러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뭐라고요?

    △홍준표 시장: 패 죽이고 싶었다. 하도 깐죽대니까. 이게 이제 각 기관마다. 특히 검찰이나 국정원 같은 데는 그런 자료들이 좀 있습니다. 대검 캐비닛에도.

    옛날에는 대검에는 범죄정보과가 있었어요. 범정과라고. 범죄 정보 수집하는 과가 있는데. 여의도 같은데 '카더라 통신'이라고.

    그것도 이제 받아와가지고. 그냥 올리는 게 아니고 확인을 몇 번 거쳐야 돼요. 육하원칙에 의해서. 내가 검사할 때 안기부에 11개월 가 있었어요.

    ◐유재광 앵커: 파견 근무를?

    △홍준표 시장: 11개월 파견 나가서 거기 있을 때 나는 러시아 마피아 대책반장을 했는데. 러시아 마피아가

    ◐유재광 앵커: 안기부에 러시아 마피아 대책반도 있었나요?

    △홍준표 시장: 그때는 있었어요. 그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에 마피아가 너무 많이 침투해서. 그때 권총이 마피아가 넘어온 권총이 10만 정가량 됐어요.

    ◐유재광 앵커: 우리나라에 권총이 10만 정이나?

    △홍준표 시장: 풀렸죠. 그때 아마 1994년도 95년도 자료를 한번 찾아보면 의령 같은 데는 경남 의령에서 러시안룰렛 게임 해갖고 죽은 사람도 있어요.

    ◐유재광 앵커: 그러고 보니 탈주범 지강헌도 권총 들고.

    △홍준표 시장: 그러니까 그 당시에 러시아 극동 마피아가 한국에 부산항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어요. 미녀들.

    그 당시에 밤무대 가 보면 러시아 미녀들이 그리 많았어요. 매춘, 마약.

    ◐유재광 앵커: 범죄랑 다 연관이 돼서 안기부에 대책반이 있었던 거군요?

    △홍준표 시장: 그래서 그걸 이제 방지하려고 안기부 파견 나가서 그것만 하고 있었는데. 안기부에는 '존안자료'라는 게 있어요. 우리 박 선배 말씀하듯이

    ▲박지원 의원: 엑스파일.

    △홍준표 시장: 존안자료라는 게 있어요. 그게 수십 년 동안 있어요. 근데 그것도 내가 상당수를 봤어요.

    거기서 범죄가 될 만한 거를 한 천 페이지 정도로 줄인 적이 있어요. 11개월 근무하면서.

    들고 나가서 검찰에 가서 심사를 한번 해봐야겠다. 그 당시에 한국에 있던 모든 그 상류층 집단에 대해선 다 존안자료가 있었어요.

    그래서 안기부 나오면서 그걸 가져 나왔는데.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내가 그걸 바로 없애버렸어요. 파기 처분했어요.

    그걸 가지고 있으면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내가 나올 때는 39살 때 나왔는데.

    그때 나이는 좀 어렸지마는 정치권에 들어가면 이것 가지고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그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서 나는 없애버렸어요.

    그건 아예 파지를 하거나.

    ▲박지원 의원: 아주 잘했어요. 안 그랬으면 감옥 가요.

    △홍준표 시장: 그건 내 머릿속에 가면 남아 있지.

    ▲박지원 의원: 나도 지금 많이.

    △홍준표 시장: 그렇게 정치권에 가서.

    ◐유재광 앵커: 검찰 자료 유출 논란 한동훈 의원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한동훈 의원은.

    △홍준표 시장: 처벌받아야 되겠죠. 기소계획서 같은 거는.

    ◐유재광 앵커: 검찰에서 받았거나 들고 나온 게 확인이 되면.

    △홍준표 시장: 아니 어떤 경위로 입수했는지 그거는 뭐 조사를 해보면 알겠죠. 그러면 그건 처벌받아야 되겠죠?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 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에서 당선 무효형 나왔는데 이제 항소심 선고가 27일 열리는데.

    여기서 이제 벌금 100만 원 이상 나오면 당선 무효는 탄핵이 됐으니까 의미가 없는데.

    국민의힘이 대선 때 보전 받은 자금 397억인가. 이거를 국가에 반환해야 되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홍준표 시장: 그거는 반환해야 되겠죠.

    ◐유재광 앵커: 반환하면은 국민의힘 정이?

    △홍준표 시장: 국민의힘은 지금 재산이 지방에 있는 재산하고 합치면 한 1천 800억 될 겁니다.

    ◐유재광 앵커: 현금 부자네요?

    △홍준표 시장: 현금이 아니고 건물 부동산.

    ◐유재광 앵커: 지방에 무슨 건물이 그렇게. 지구당?

    △홍준표 시장: 지금 광주 지구당사도 그게 국민의힘 당사가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민정당 때 사 놓은 건데. 아직까지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엄청 올랐겠네요?

    △홍준표 시장: 그래서 전체 재산을 합치면 재산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앙당사를 팔겠죠. 팔아서 마련하겠죠.

    ◐유재광 앵커: 큰 타격은 없다는 말씀인 거네요.

    △홍준표 시장: 큰 타격이 있죠. 그래도 타격이 뭐. 400억을 내놔야 되는데. 중앙당에서 팔겠죠 뭐.

    ◐유재광 앵커: 팔겠죠 뭐. 거의 남의 얘기하듯 말씀하시네요?

    △홍준표 시장: 지금 남의 이야기죠.

    ◐유재광 앵커: 남의 이야기인가요?

    △홍준표 시장: 국힘 나왔잖아요. 지금 정계 이제 졸업했잖아요.

    ▲박지원 의원: 내가 방송 나가서 건전한 보수정당이 성공적으로 있어야 진보정당인 민주당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저는 늘 그래요.

    홍준표 시장은 자기 선전을 안 하지만. 저는 홍준표 이재오 같은 분들이 보수를 이끌어야 된다. 글야 정치가 산다 하는 거예요. 나오세요.

    △홍준표 시장: 그러면 저는 이제. 형님이야 연세가 드셔도 정정하지만.

    ◐유재광 앵커: 체력이 좀 딸리시나요?

    △홍준표 시장: 체력이 딸려서 못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 받고 살아 돌아오면 유승민, 오세훈, 한동훈, 이준석까지 해갖고.

    보수 재건 할 수 있다. 하자.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저는 그 사람들이 재건할 수도 없지만은 재건해 봐야 할 수도 없어요. 국민들한테 그렇게 어필 안 된다. 그렇게 봐요.

    △홍준표 시장: 아니 어필이 되고 안 되고 거기에는 보수 괴멸의 주범들이 있는데.

    ◐유재광 앵커: 누군가요?

    △홍준표 시장: 아니 뭐 누구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보수 궤멸의 주범들이 보수 재건한다고 하는 게 그게 코미디죠.

    거기에 따라가는 보수 진영 사람들도 그건 그냥 레밍이고. 그래서 그냥 우리는 가만히 요즘은 마음 편하게 세상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유재광 앵커: 달관하셨나요?

    △홍준표 시장: 달관이라기보다도 이제는 진영 논리에 벗어나니까 두 눈으로 세상을 보니까 마음이 편하죠.

    ◐유재광 앵커: 괴멸의 주범'들'이라고 복수를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한동훈 의원 말고 또 누가 있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거기 많잖아요. 지금 많은 사람들.

    ◐유재광 앵커: 많이 있나요? 지금 영화 암살자(들) 논란 이거는 어떻게 보셨나요?


    조희대 대법원장과 이재명 대통령 충돌, 사법장악 공소취소, 한동훈 차기 대선 여론조사 1등, 보수 재건, 암살자(들) 논란 등에 대한 박지원 의원 vs 홍준표 전 대구시장 촌철살인 대담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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