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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국가간 대립에 전쟁 위험…근본 원인은 양극화"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세계 정세와 관련해 "국가 간의 대립이 격화하면서 자꾸 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접견해 "국제관계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사람들 사이에도 적대적 감정이 악화돼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도 늘고 그들로 인한 갈등도 격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국가나 사람, 집단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하는 데 여러 가지 원인이
      2026-09-10
    • 국토부 "광주 국제선 떠도 반도체 착공 안 늦춰"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광주공항 국제선 운항 여부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이르면 이달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국제선 운항이 반도체 공장 착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공항 활주로 안전성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전문가 10명 안팎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꾸려, 활주로의 정확한 손상 범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2026-09-09
    • 이재명 "제 임기 헌법상 제한"…개혁엔 "에너지 넘칠 때 절제해야"
      프랑스를 국빈방문 한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가 취임 초 해외 방문을 많이 잡아 놓은 상태"라며 "어쨌든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빨리 (정상외교를) 시작해야 그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임기 후반에 가서는 (다른 나라와)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활용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상외교 일정의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긴 하지만, 개헌 논의와 맞물려 이 대통령의
      2026-09-09
    • 靑 "호르무즈 파병 신중"…지지율 하락엔 "무겁게 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9일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 "정부는 아직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한 바 없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 수석은 이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미국이 11월을 시한으로 (호르무즈) 파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성 수석은 "최종적으로 정부 방침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실무 단계에서 각 파트의 논의들이 흘러 나가면서 너무 앞서 나간 (파병 전망) 보도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는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대
      2026-09-09
    • 李대통령 "마크롱과 '빵 나누는 친구' 됐다"…'청자 가야금' 선물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친밀감을 강조하며 양국의 미래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청자 가야금'을 선물했고,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마크롱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만찬에 한국 정부와 경제·문화계 주요 인사 17명도 함께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2026-09-09
    • 취업자 5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지만…청년·골목상권엔 '찬바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건설·제조업 부진은 계속됐지만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다만 청년층 고용 한파는 이어졌고, 내수 관련 숙박·음식점업은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 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만 4,000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들어 1∼3월 10만∼2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4월엔 7만 4,000명으로 증가폭이 둔화했
      2026-09-09
    • 靑 "호르무즈 파병 정해진 것 없어…국익·국민 공감대 기반 검토"
      청와대가 8일(현지시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및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해 "국제공조에 있어 어떻게 할지 큰 방향은 나와 있지만 세부 사항은 검토 중이고,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동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파리 시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국방부가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서도 '검토 과정의 일부'로 봐야 한다며 파병이 결정되거나, 파병을 전제로 한 조사단 파견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17일 국가안전보
      2026-09-09
    • "12월부터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검토"
      【 앵커멘트 】 활주로 안전성 문제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이 1년 이상 더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국제선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임시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무안공항 활주로를 점검하는 과정에 포장면의 내구성 저하가 확인됐습니다. 활주로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 무안공항 재개항이 1년 이상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안으로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을 한시적으로 운항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토안은
      2026-09-07
    • 李대통령, 프랑스 뤼미에르 서밋 참석...K-콘텐츠 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협력 확대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서밋 개막연설을 통해 영화·영상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를 선포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2027년부터 5년 동안 각각 5억 유로, 우리 돈 약 8,000억 원을 영상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 대통
      2026-09-07
    • 李대통령 지지도 8주 연속 하락, 취임 후 최저 '37.4%'..."장관 후보 특혜·공소 취소 의혹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썼습니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6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2026-09-07
    • 李대통령, 프랑스 일정 본격 시작...마크롱과 '뤼미에르 서밋' 참석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서밋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집결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하
      2026-09-07
    • 조현, 카트만두 도착 "6일 네팔 외교장관 회담…실종 한국인 9명 구조 최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수색 등 관련 현안을 네팔 당국과 협의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입국 직후 공항에서 한국 취재진에 "내일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또 다른 네팔 정부 관계자 몇 명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팔 정부 측과 (홍수) 사태 수습은 물론이고 향후 재건을 포함한 긴 협력 관계에 관해서도 협의할
      2026-09-05
    • 李 대통령 "한 번 연체가 평생 발목 잡으면 안 돼…성실상환자 재기 길 넓힐 것"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정책과 관련해 "한 번의 어려움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92만 8천 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11만 6천 명은 은행 대출을, 3만 8천 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오신 분들이 다시 일하고 장사를 시작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이 만들어낸 변화
      2026-09-05
    • 국힘 "李 대통령, '연임 없다' 단 네 마디가 그리 어렵나"
      국민의힘은 5일 개헌 문제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연임 없다' 단 네 마디를 못 한다"면서 공세에 다시 나섰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날 시민단체와 간담회에서 개헌 논의를 위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라는 권유를 받자 즉답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한 뒤 "이 대통령이 시민단체 간담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달라는 요구에 '도둑질은 안 하겠다고 하라고 하는 것'이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면서 "도둑질하지 않고 바르게 살겠다"는 말 한마디가 이 대통령 그렇게 어렵나"라고 반문했습니다
      2026-09-05
    • 李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통영시 전체를 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피해 규모가 컸던 점을 고려해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되도록 피해 신고 기간을 대폭 연장해 접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지원해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경남 거제시 전체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특별
      2026-09-04
    • 조국혁신당, 민주당·이재명 정부 전방위 비판…"개혁 후퇴·파병은 안 될 선"
      조국혁신당이 부동산 세제와 정치개혁, 장관 후보자 인사 논란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기여 문제까지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당초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를 축소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고, 실거주 1주택자의 공제를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당의 정치적 요구를 수용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종부세의 핵심은 거주 여부가 아니라 보유 자산의 가치에
      2026-09-04
    • 10월 공소청 출범…인지수사 폐지 '사법통제·협력 전담' 체제로 전환
      다음달 공소청 출범에 맞춰 현재 일선 검찰청에서 직접 수사를 주로 담당하는 인지·합동수사 부서가 전면 폐지되고, 수사기관과의 협력·지원 등을 맡는 중대범죄전담부로 재편됩니다. 대검찰청의 범죄정보기획관과 과학수사부는 폐지되고, 서울중앙지검은 현 4차장에서 다시 '3차장 체제'로 돌아갑니다. 법무부는 4일 이런 내용의 '공소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은 수사·기소 분리와 검사의 수사개시권 폐지에 따라 기존 수
      2026-09-04
    • 李대통령, 6∼9일 프랑스 국빈방문…8일 마크롱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6일부터 9일까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방한한 마크롱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의 공동 의장을 맡아달라면서 초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 오후 현지에 도착한 뒤 이튿날인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8일부터는 파리에서 이
      2026-09-04
    • 李 대통령 지지율 40% 또 최저…부정평가 51% 취임 후 최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로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정 평가는 51%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를 11%포인트 앞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직전 조사 42%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1%로 직전 조사보다
      2026-09-04
    • '청와대 세종 이전' 반대 53%…'국회·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50%이상 찬성
      청와대의 세종시 이전에는 반대 의견이, 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에는 찬성 의견이 각각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청와대 세종시 이전에 관해 물은 결과 찬성은 38%, 반대는 53%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조사에서는 찬성 38%, 반대 48%였습니다. 진보층은 청와대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55%)하는 답변이 많았지만, 중도층과 보수층은 각각 반대한다는 응답이 56%, 62%로 더 많았습니다.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에 대해서는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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