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강훈식?...김민석 "가능성·미래 열려있다"

    작성 : 2026-10-15 10:58:3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훈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15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강 전 실장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강 전 실장에 대해 "전국적 인물이고, 역량이 검증됐고, 당 내외 신뢰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조금 쉬고, 숙성과 학습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텐데 얼마나 허용될지 잘 모르겠다"며 "지금은 우리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서울시장 후보'라는 제목으로 강 전 실장 등을 적어 놓은 수첩이 취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신임 비서실장 소개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연합뉴스]

    김 대표는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대통령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고, 당정청과 국정 안정에 바로 쓰일 수 있는 인물이 선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소리 없이 강한 카드이고, 결과도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핵심 인물들과 관계가 좋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내 신천지 교인 집단 가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당헌·당규를 지키면서 할 것은 다 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제가 뭐 한다고 하면 다 한다"며 "시간이 걸리든, 과정이 복잡하든 절차를 다 지키면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신천지 교인의 조직적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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