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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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공식 요청..김민석 총리 "맞춤형 대책 마련하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광주 전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와 용강동 하신마을 일원을 함께 방문하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항구적 재해 예방 대책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17일 하루 426㎜, 누적 536㎜의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전 지역에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신안교 일대에 대해
      2025-07-20
    • 김민석 "정치적 내란 단죄 안 하면 전 세계로부터 비난받아"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정치적 내란을 벌인 사람들을 단죄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전 세계로부터 비난받고, 우습게 생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국제통화기금(IMF)보다 더한 위기"라면서 "구조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내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체적으로 '본질적 상대 의도 읽기', '정책적 영점 이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2025-07-16
    • 김민석 총리, 취임 첫날 의료계와 첫 회동..의정 대화 물꼬 트나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첫날인 7일, 전공의·의대생·의사 대표들과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전협 한성존 위원장, 의대협 이선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총리실은 의료계 요청에 따라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계속된 의정 갈등 해결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전공의 복귀
      2025-07-07
    • 김민석 총리 주재 첫 고위당정협의회..추경 집행 방안 등 논의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립니다. 김 총리가 지난 3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치고 정식 임명됨에 따라 열리는 첫 당·정·대 회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김 총리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이날 협
      2025-07-06
    •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 면담..오후 현충원 참배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첫 일정으로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합니다. 이들 단체는 농민 생존권 보장에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농망4법'(농업을 망치는 4개 법)이라고 했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반대하며 송 장관이 물러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의 송 장관 유임 결정
      2025-07-04
    • 박지원 "김건희, 결혼 전부터 관계 어지러워..'尹 지배' 무속 요물, 둘 다 구속 시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일 현판식을 열고 정식 수사에 착수한 김건희 특검팀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 본사를 오늘 압수수색하는 등 바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특검팀이 김건희 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란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내란 특검팀도 한덕수 전 총리를 출국 금지하는 한편,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전원을 다 불러서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내란, 김건희, 채상병 3대 특검이 본격 가동되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
      2025-07-03
    • 박지원 "김민석 총리, 괜찮은 삶 살아..'에어컨 김밥 농성' 나경원 유치, 호텔 가든지"[여의도초대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한 가운데 "김민석 총리 임명은 이재명 정부 몰락의 시작"이라는 국민의힘 비판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천만의 말씀"이라며 "이재명 정부 첫 총리로서 총리를 잘하실 분"이라고 '김민석 총리 이재명 정부 몰락'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32살에 김대중 총재에 의해 발탁돼 국회의원이 됐어요. 금년에 61세요. 인생 역정과 정치 역정에 파란만장이 많았지만 4선 국회의원 아니에요. 30년
      2025-07-03
    •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국힘 '보이콧'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국무총리(김민석)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35일 만입니다. 국민의힘은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종배 의원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베네수엘라 특급열차 기관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여당이 다수 횡포로 국
      2025-07-03
    • 국회, 오늘 김민석 인준안 표결..합의 처리될까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불발될 경우 단독 처리도 불사한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167석)과 범여권 정당 의석수를 고려하면 국민의힘 동의 없이도 총리 인준안 표결과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도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야는 개정안에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
      2025-07-03
    •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후보, 도덕성·역량 모두 '빵점'..사퇴하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깜깜이 청문회'라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불성실한 해명의 연속이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도 없이 자료 제출조차 이뤄지지 않아 청문회는 사실상 파행으로 끝났다"고 비판했습니다. 함 대변인은 특히 "생활비와 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한 명쾌한 설명은 전혀 없었고, 정작 청문회에서 남은 건 '배추'뿐이었다"고 꼬집
      2025-06-28
    • 나경원 '김민석 지명 철회·법사위원장 반환 촉구' 국회 숙식 농성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나 의원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의회 폭거,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 파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오늘부터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법사위원장 반환도 요구하면서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열린 '상임위원장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지난 18대 국회에서 우리 당은 80여 석밖에 안 되는 민주당에 법사위원장과 좋은 상임위원장을 양보했다. 이게
      2025-06-27
    • 민주당, 30일 김민석 인준안 표결 방침..국힘 "일방 개최? 의총 열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 방침을 세웠습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민의힘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안 되더라도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총리 인준이 필요해 30일에 본회의를 열어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당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을 갖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5-06-26
    • "김민석, 본회의 표결로 갈 수밖에" vs. "'총리 무자격자' 지명철회가 협치 복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준안의 본회의 표결을 밟을 것이라며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지명철회가 협치를 복원하는 길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회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전날)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해서 자동 산회했다"며 "인청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인청 표결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인사청문 시한일인) 29일을 지나도 보고서가
      2025-06-26
    • 김병주 "'수사권 박탈 초읽기' 검찰, 김민석 피의자 입건..대통령에 저항, 마지막 발악"[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피의자 총리 후보자는 건국 이래 처음'이라며 사퇴를 압박하는 것과 관련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국민의힘과 정치검찰이 짜고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권을 방해하며 국정 운영 발목 잡기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자를) 피의자로 만든 게 누굽니까. 국민의힘 모 시의원이 고발을 하고 그걸 검찰이 받아서 바로 사건을 배당하고 입건하고 막 이렇게 하잖아요"라며 "국민의힘과 정치검찰이 짜고 하는 것이다. 말이 안
      2025-06-26
    • 김민석 "국민 눈높이 미흡 송구..막중한 책임 실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삶의 팍팍함 속에서도 공적 책임을 다해왔지만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여전히 미흡하실 대목들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이종배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장과 청문위원들, 지켜봐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8년의 야
      2025-06-26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사면 두고 김민석 "국민통합 관점서 토론 여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포함한 인사들의 사면·복권 문제와 관련해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수준의 접근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날 황 의원은 조 전 대표와 관련해 명예 회복과 사면 등 두 가지를 거론했습니다. 명예 회복과 관련해서는 뉴스타파 등의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화물연대 '건폭' 사건, 문재인 전 대통
      2025-06-25
    • 김민석 청문회 파행..野 "자료 오면 복귀" 與 "정치 공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25일 인사청문회가 '자료 미제출' 신경전 끝에 중단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 인사청문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초반부터 김 후보자의 재산·학위 관련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상적인 청문회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며 김 후보자의 답변으로 충분히 소명됐다고 맞섰습니다. 김 후보자 역시 총리 인사청문회 전례에 따라 제출할 수
      2025-06-25
    • '김민석 청문회 이틀째' "청문위원 모독하나".."후보자 협박하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5일 여야는 전날에 이어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자료 제출 요구 문제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도 김 후보자의 재산·자녀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조속한 자료 제출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후보자의 역량·자질 검증을 가로막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첫날인 전날 요청한 자료를 여전히 제출하고 있지 않다며 김 후보자를 몰아세웠습니다. 간사 배준영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자료제
      2025-06-25
    • '김민석 청문회'.."낯 뜨거운 정치공세 vs. '깜깜이 청문회'로 엄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둘째 날인 25일 여야는 각각 "한방 없는 맹탕", "면죄부 청문회"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를 낙마시킬 만한 구체적·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정쟁용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낯 뜨거운 정치공세 속에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내란 세력은 여전히 내란 청산
      2025-06-25
    • 김민석 인사청문회 이틀째..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 온 만큼 심사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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