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조기 착공' 국회·부처 장관까지 줄줄이 방문

    작성 : 2026-10-15 21:14:10
    【 앵커멘트 】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에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은 국회 국방위원들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항을 찾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착공을 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들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광주 군 공항을 둘러봤습니다.

    무안에 새로 군 공항을 짓기 전에 광주 제1전투비행단의 기능을 서둘러 옮길 수 있는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 싱크 : 진성준 / 국회 국방위원장
    -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예천·서산·충주 등이 임시 이전지로 검토되는 가운데, 김병주 의원은 이전 준비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부지를 먼저 넘겨받아 개발하는 특별법 개정 절차와 함께 임시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국회의원
    - "국회 차원에서도 그러려면 예산 확보라든가 이런 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임시 배치를 성공적으로 조기에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광주 군 공항의 이전 기간을 줄이기 위해 임시 분산 배치를 거치지 않고 무안으로 바로 옮기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국회의원
    - "무안공항 바로 옆에 바로 제2 활주로를 건설해서 군 민간공항 통합 기능으로 이전하는 게 저는 가장 빠른 방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군 공항 시설을 새로 갖춰야 하는 무안 조기 이전은 실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정부 부처 장관들도 잇따라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에 힘을 더했습니다.

    이번 주 산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에 이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도 광주 군 공항을 찾아 국가산단 지정과 반도체 기반 시설 조성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전에 기업과 정부, 국회까지 뛰어들면서 하루라도 더 빨리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