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군 공항 이전과 산업단지 설계, 전력·용수 확보까지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된지 단 두 달만에 부지 확보는 물론 인프라 준비까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 군 공항 부지 확보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28일 무안 망운면을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하면, 군사 시설 이전 절차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의 공군 기능을 다른 기지로 나눠 옮기고, 확보되는 부지부터 반도체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산단 조성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는 군 공항 250만 평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와 환경 조사 업체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본격적인 설계는 오는 10월 시작할 예정입니다.
용수 시설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고, 2028년 말까지 전력과 용수 공급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 싱크 :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896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선을 동시에 움직이는 각 단위가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되는..."
통합지원금 20조 원 가운데 6조 원을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인력 양성 등에 투입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2028년 반도체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29년에 공장 2개를 완공하고, 2030년 6월 생산을 시작하는 겁니다.
부지와 전력·용수, 재정 지원까지 속도를 내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탄력을 받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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