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할 경우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천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개헌 시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63%로 집계됐습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불출마 입장 표명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55%가 동의했고, 진보층은 51%,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층에서도 50%가 불출마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새로 선출된 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서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0%,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37%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취임 1년을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3%에 그쳤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였습니다.
또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7%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 34%보다 높았습니다.
주택 공급 방식과 관련해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민간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조사됐습니다.
'도심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29%였습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0%로, 2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