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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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100억원 SRF 중재 절차 잠정 연기...실무 협상 착수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SRF의 운영 손실금 2,100억원대 분쟁이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실무협의를 통한 조정 절차로 전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일 서울에서 포스코이앤씨 대표 등을 만나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를 잠정 연기하고 실무진간의 협의를 통해 이견을 줄여보기로 합의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SRF 운영 지연으로 2,100억원의 운영비 손실이 발생했다는 입장이고, 광주시는 최초 78억원에서 신청 금액을 크게 늘린 것은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5-08-05
    • 민주당 정청래호, 호남인사 대거 기용...전국구 인사로 도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지도부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호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성했습니다. 호남 인사들이 전국적 인지를 쌓을 기회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순천·광양을을 지역구로 둔 권향엽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초선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기용이라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권향엽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시대정신
      2025-08-05
    • ['빚'고을 광주②]부채 부담에 줄줄이 발목 잡히는 신사업
      【 앵커멘트 】 광주시의 막대한 채무에 대한 부담은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형 SOC 사업은 물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정 사업에서 과감한 투자는 불가능해졌고, 있는 사업도 줄여야 할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달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함께 예타 심사 오른 부산-울산 광역철도보다 사업성도 높았고, 국토부도 광주-나주의 통과 가능성을 더 높게 봤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운영비의 국가 부담을 요청했고, 여기에 노선
      2025-08-05
    • 공원녹지법 본회의 통과..광주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청신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완화한 공원녹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광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따르면 국가도시공원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지면적 기준을 대폭 낮춘 공원녹지법이 오늘(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국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중앙근린공원은 부지면적과 생태환경 등의 측면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가장 유력한 공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5-08-04
    • 컷오프 최소·당원비중 확대..정청래 체제 호남 지방선거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정청래 의원이 당선되면서 앞으로 호남 지방선거 판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선이 중요한 지역이다 보니 정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컷오프 최소화와 당원 비중 확대가 어떤 룰로 적용될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후보 시절부터 컷오프 없는 경선 보장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컷오프와 후보 구도 조율을 통한 당의 보이지 않는 손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싱크 :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 "억울한 컷오프는 없애겠
      2025-08-04
    • 김영록, 정청래 당선 축하하며 전남 핵심사업 기대감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전남 주요 현안 추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3일) 축하문을 통해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를 찾는다는 소식에 각별한 전남 사랑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신재생에너지 허브 구축, 제2우주센터 유치 등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은 정청래 대표가 만들어갈 새로운 민주당이 국민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민주개혁 정당으로 거듭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8-03
    • 정청래 첫 일정 나주 방문 "호남 표 나게 보답할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 대표가 취임 뒤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를 방문했습니다.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수해지역 봉사활동에 나선 정 대표는 호남에 대한 고마움을 수 차례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고 바로 다음날 정청래 대표가 첫 공식일정을 나주에서 시작했습니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부터 첫 일정으로 호남 방문을 계획했었고, 앞서 봉사활동을 했던 수해지역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호
      2025-08-03
    •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정청래 선출...'내란 종식' 방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정청래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내란 종식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 당대표는 앞으로 1년 민주당을 이끌면서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지원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까지 관리하게 됩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내란 종식을 강조한 정청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61.74%를 득표해 38.26%를 얻은 박찬대 후보를 앞섰습니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 크게 이겼
      2025-08-02
    • 민주당 전당대회 D-1 뒤집기냐 굳히기냐 지방선거도 영향
      【 앵커멘트 】 전국적인 수해로 원샷 경선을 치르기로 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전당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표심만을 확인한 채 2주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내일 현장에서 전국 권리당원, 대의원, 여론조사 표심을 합산한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전당대회의 가장 큰 변수로 '호남의 표심'이 꼽혀왔습니다. 호남은 권리당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민주당 지지층이 많아 여론조사 참여율이 높고, 수도권 표심 영향력도 큽니다. 이를 반영하듯 선거 기간
      2025-08-01
    • [대담]"해상풍력 서둘러서 RE100 2-3개 요구해야"
      【 앵커멘트 】 전남은 차세대 전력망 사업을 시작으로 최종으로는 RE100 국가산단을 전남으로 가져와야 할 것 같습니다. 전남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RE100 국가산단을 선점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백지훈 기자가 국회 산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 기자 】 Q1. RE100 산단, 해상풍력, 태양광 풍부한 전남이 최적 같은데 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이신 의원님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A. 저는 사실 RE100 전용 국가산단을 유치하려는 자는 해상
      2025-08-01
    • 에너지공대·전남대 등 'K그리드 창업 밸리' 조성
      대통령실이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재생 에너지 전력망 시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력 분야 인재를 키웁니다. 대통령실은 한국에너지공대, 전남대, 광주과기원을 중심으로 '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 분야 인재를 세계적 수준으로 양성하고, 지역에 관련 스타트업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전력 기술 수출 전진 기지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2025-07-31
    • 논란 속 광주시의회 특위 구성..예결위원 전원 사퇴
      해당 행위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위원 전원과 반윤리행위로 비판 받은 윤리특위 위원들 일부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등에 따르면 예결특위 위원 9명 전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윤리특위에서는 논란의 당사자인 3명의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는 민주당 의원들이 무소속과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고, 윤리특위에서는 일부 시의원들의 일탈 행위 전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5-07-30
    • 광주시의회서 민주주의 시민 정책 토론회 열려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민주시민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명진 광주시의원과 사단법인 '헌법과 민주주의'가 공동 주최한 오늘(29일) 토론회에서는 " 광주를 헌법과 민주주의 교육의 대표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2·3 내란 이후 민주주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며, 민주시민교육 제도화와 체험학습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9
    • 광주시의회 민주당 예결위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광주광역시의회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과 시의회 의장이 오늘(28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회 4년차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서 이른바 '쪽지 투표'를 통해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과정에서 해당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장은 무소속 시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추천하고, 예결위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비민주당 시의원에게 예결위원장 자리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5-07-28
    • 與 전당대회 이번주 집중 진행..결과 깜깜이 속 호남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등 경선 투표가 이번주 집중적으로 이어집니다. 수해로 일주일간 투표가 밀린 호남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반 기세는 고향인 충청권과 험지 영남권에서 승리한 정청래 후보가 잡았습니다. 두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가 25%p 앞선 상태에서 전국적인 수해로 순회 경선은 중단됐습니다. 초반부터 비교적 큰 격차가 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 가운데 90% 이상의 표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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