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며 女직장동료 납치해 빈집에 감금한 30대 긴급체포

    작성 : 2026-08-24 15:51:58
    ▲ 광주남부경찰서

    직장 동료를 차에 태운 뒤 집에 데려가 강제로 가둔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납치·감금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 6시쯤 직장 동료인 20대 여성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에 있는 가족 소유의 빈집에 데려가 다음날 오전 10시 30분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좋아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아침 7시 30분쯤 A씨의 자택 인근에서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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