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BC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임기 동안 산업재해를 줄이고 노동의 가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AI와 산업대전환에 대비하고 정년 연장 문제도 청년들의 일자리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보람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산업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60여년 만에 노동절을 되찾아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 "땀 흘려 일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수고로움을 한다는 사실은 똑같습니다. 일하는 시민들 모두가 오늘 하루만큼은 누군가의 수고로움에 대해서 서로 격려하는 (날이었으면)"
김 장관은 삼성전자의 성과급 논란도 선례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아 해결하게 됐다며 공을 돌렸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성과는 노사의 노력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점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초과 이익 문제도 AI로 인해 발생한 성과라며 노사는 물론 공동체가 참여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 "(반도체 초과 세수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그들(청년들)에 대해서 다시 재투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혁신의 동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영감, 이러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 장관은 65세로의 정년 연장은 고령화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청년들의 일자리와 상생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일터의 안전과 임금체불 해소, 비정규직 대책 등 3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특별대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다'는 내일(25일) 오후 5시 10분, KBC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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