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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바닷길이 열리고, 강진 500년 역사 깨운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진도 바다가 20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갈라지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재현합니다. 조선시대 군사요충지였던 강진 병영성에선 500년전 역사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봄꽃 축제에 뒤이어 열리는 남도의 주말 축제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바닷길 갈림이 시작되는 진도 회동항.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가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바다가 속살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쏟아지고 바닷길 체험 인파가 또 다른 바닷길을 만들어냅니다.
      2026-04-18
    • 광주 도로공사 30km·16곳 '올스톱'...중동발 아스콘 수급난 직격탄
      【 앵커멘트 】 중동 전쟁의 여파로 아스콘 수급도 막히면서 도로 공사 현장까지 멈췄습니다. 도심 곳곳의 포장 공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의 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 평소라면 공장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기계가 시끄럽게 돌아가야 하지만 적막감만 맴돕니다.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아스팔트가 업체에 매일 공급돼야 하지만, 이 공장은 지난 7일 이후 공급이 끊겨 공장 가동이 멈춘 겁니다. ▶ 인터뷰 : 임현호 / 아스콘 생산업체
      2026-04-18
    • 해남군 초의선사 두륜산 녹차 만들러 오세요
      완연한 봄기운 속에 해남 두륜산 자락이 연빛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곡우를 맞아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 동안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일원에서 녹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수를 통해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됩니다. 두륜미로파크에서 채엽바구니를 받아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딴 뒤, 전통방식의 덖음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채엽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합니다. 녹차의 생육과 안전을 위해 채엽 체
      2026-04-18
    • '2026 강진피싱마스터대회' 대장정 시작...5월부터 11월까지
      '2026 강진피싱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깅진 마량향 일원에서 역대급 규모로 펼쳐집니다. 강진군과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5월 9일 '화웨이컵 붉바리 단일대회'를 시작으로 6월 27일 강진군수배 감성돔 대회, 10월 17~18일 문어 이틀대회, 11월 14~15일 주꾸미 이틀대회, 11월 28일 혼다컵 감성돔 대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총 2억 원 상당의 시상금과 경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연인원 1,800여명이 참가할
      2026-04-18
    • 입찰만 두 번 결국은 같은 업체...'섬의 날' 비리 의혹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섬의 날' 행사가 점수 몰아주기와 평가 기준 위반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KBC 취재 결과, 이미 지난달 평가위원 유출로 한 차례 입찰이 무효화 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두 번 모두, 같은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행사업체 대표와 전문가 등 200명이 참여한 단체 카카오톡방입니다. 한 회원이 '여수 섬의 날 대행사 평가위원'으로 선정됐다며 여수시 공문을 단톡방에 그대로 공유합니다. 입찰 공정성을
      2026-04-17
    • 엑스포장 두고 왜 진모지구?…'무리한 선택' 논란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으로 엑스포장 대신 진모지구를 선정하면서 개발업자들의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초 우려됐던 간척지 진모지구는 부실공사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을 갖춘 여수세계엑스포장. 교통과 숙박, 각종 기반시설까지 이미 완비돼 최적의 입지로 꼽힙니다. 지난 2023년 관리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되면서 섬박람회 주 행사장으로 유력 검토됐습니다. ▶ 싱크 :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 "저희가 (
      2026-04-17
    • 단일화 속도...전남·광주 통합 교육감 선거전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후 교육 방향을 결정할 초대 교육감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직 교육감들이 모두 선거전에 뛰어든 가운데, 후보 간 단일화 논의까지 속도를 내면서 선거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정성홍, 장관호 후보가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달 안으로 후보를 압축하고 이후 함께 정책 방향을 구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장관호 /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
      2026-04-17
    • "결과 숨기고 검증 막고"…민주당 '깜깜이 경선' 후폭풍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났지만, 결과를 숨기는 '깜깜이' 방식과 여론조사 오류 의혹이 겹치며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원과 유권자의 알 권리를 외면한 민주당 공천 시스템을 향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달여 기간 동안 3번의 투표를 거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경선. 예비 경선과 본경선, 결선까지 투표 참여율은 물론 득표율마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결선에서는 여론조사 과정에서 2,300여 명이 전남 지역을 선택하면 전화
      2026-04-17
    • 여수산단서 배관 용접 작업하던 노동자 10m 아래로 추락 숨져
      전라남도 여수산단에서 설비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7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반쯤 여수산단 한 화학공장에서 배관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17
    • "비례대표 출마자에 3천만 원 요구"...민주당 여수을 '금품 요구' 의혹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회에서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여수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 A 후보자는 17일 KBC와 통화에서 "당시 핵심 당직자가 후보자 4명을 불러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3천만 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 후보자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모르지만 각자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며 "이 발언은 혼자 들은 것이 아니라 참석자 4명 모두가 동일하게 들은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핵심 당직자 B씨는 "비례대표 경선
      2026-04-17
    • 주말 내내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전국 '맑음'
      이번 주말 내륙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고, 높게는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7일 제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충청 이남에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남쪽해상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내린 이번 비는 제주에서는 이날 저녁, 충청남부에서는 밤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전북과 경북에서는 토요일인 18일 새벽, 전남과 경남에서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은 부산·울산·경남 10∼40㎜, 전남남해안 5∼30㎜, 제주·대구&midd
      2026-04-17
    • 전남 청년 농업인 생산 '무농약 인증 바나나' 본격 출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1004섬 신안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무농약 인증 바나나가 본격 출하됩니다. 신안섬바나나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신안 도초면, 비금면, 팔금면 등 3곳에 청년농업인 24명이 전국 최대 5ha 규모의 바나나를 재배해 연간 196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2025년 6월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선별장과 저온·유통시설까지 갖춰 신선도와 안전성은 물론 식감과 당도 등 품질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
      2026-04-17
    • 김병주 의원 "광주·전남, 방산 클러스터로 미래 먹거리 만들어야"[와이드이슈]
      광주·전남 지역이 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 산업 구조와 방산을 연계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실 호남, 전남·광주 지역은 방위산업의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과 장소이기도 하다"라면서 호남 지역의 잠재력을 짚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지역 내 산업·군
      2026-04-17
    • 전남지역 응급환자 거부 2년 새 2.8배 늘어...벼랑 끝에 선 지역 응급의료 체계
      응급환자가 적절한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 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19 구급대의 현장 체류 시간이 60분을 초과한 이송 건수는 2023년 대비 2년 만에 2.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60분 이상 체류 건수는 2023년 3만 3,933건에서 2025년 7만 9,455건으로 늘었으며, 120분을 초과한 초장기 대기 사례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이송 건수는 감소했음에도
      2026-04-17
    • '밤에도 빛나는 청산도' 걷기·포토 투어 즐겨요
      완도군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4. 1~4. 30) 기간 동안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풍경뿐만 아니라 밤에도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산도의 밤은 인공적인 빛이 적은 어둠 속에서 쏟아질 듯한 별빛, 은은한 달빛, 고요한 바다를 보며 낮과는 또 다른 청정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축제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영화 서편제 촬영장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 나이트 워크'가 진행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는 26일
      2026-04-17
    • 전남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 추진...18곳 선정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식음료·공예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 제품, 포장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일괄 지원해 제품 혁신과 기업 성장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분야는 △신규 브랜드 개발 5개사 △리뉴얼 브랜드 개발 8개사 △기존 지원기업 대상 국내외 마케팅 지원 5
      2026-04-17
    • 통합특별시, 황금기 맞은 K-방산 메카로 도약 준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역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김병주 방산특위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방위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전남이 K-방산의 핵심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은 방위산업 생태계 측면에서 수도권이나 영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김병주 민주당 방위산업특위 위원장은 지역 방산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전남이 방위산업 메
      2026-04-16
    • 민주당 후보 확정된 민형배 공약 속 통합특별시 모습은?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된 민형배 후보가 경선 이후에도 활동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의 성장과 전남광주의 균형 성장 등을 내세우며 연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형배 후보가 내세웠던 통합특별시의 첫 번째 운영 원칙은 성장이었습니다. 기존 지역 내 주력 산업들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남부권의 '신산업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지역 내에 AI와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의 기초 기반은 어느 정도
      2026-04-16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남·광주, 방산 클러스터로 미래 먹거리 창출 가능"[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변화 속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어떤 기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주 국회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병주 의원: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반갑습니다. 민주당 방위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2026-04-16
    • 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3년 연속 출생아 증가...관련 병원 유치할 것" [와이드이슈]
      출생아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나주의 의료 인프라를 보완하고, 민생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 제시됐습니다.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관련해 나주시가 "전남 시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그동안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패키지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하며 "제가 왔을 때 680명이었는데 지난해 791명까지 이렇게 늘어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증가세에도 불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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