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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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1명 고용에 월 668만 원…대·중소기업 복지비 3배 격차
      지난해 국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 데 들어간 임금, 상여금, 성과급, 복지비 등 총비용이 월평균 66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비용은 1년 새 5% 늘어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비 격차는 여전해, 300인 이상 기업의 법정 외 복지비용이 300인 미만 기업의 3배를 넘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68만 1,000원으로, 전년(636만 1,000원)보다 5.0%(32만 원
      2026-09-30
    • 아내 임신 중에도 남편 육아휴직 쓴다…18일부터 달라지는 '배우자 지원'
      18일부터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됩니다. 또, 아내가 유산·사산했을 때 최대 5일의 휴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17일 남성의 돌봄 참여를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까지 확대하는 '배우자 지원 3종 세트'가 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됩니다. 그간 남성 근로자는 자녀 출생 이후에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었는데, 임신 중인 배우자가 유산·조산 등 건강상 위험이 있는 경우 배우자를 돌보기 위해 자녀 출생
      2026-09-17
    • 공공부문 2차 하도급 원칙 금지 '9일 전격 시행'…노동자 임금 구분 지급 의무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하도급(2차 도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공공부문의 기관이 일을 맡긴 도급사에 대금을 줄 때는 노동자 임금을 구분해 지급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도급 노동자 보호지침'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은 우선 공공부문에서는 '원도급'(1차 도급)까지는 가능하나, 원도급자가 도급받은 업무를 다시 다른 기업에 도급·용역·위탁 등 방식으로 수행하게 하는 '하도급'(2차 도급)은 원칙적으로 금
      2026-09-08
    • 그늘 찾아 헤매던 이동노동자들..."쉼터가 큰 도움"
      【 앵커멘트 】 폭염 속에서도 뜨거운 햇볕 아래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같은 이동노동자들인데요. 이들을 위한 쉼터가 개소 1년을 맞았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동노동자 쉼터 앞에 배달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쉼터에선 라이더들이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고, 휴대전화를 충전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쉼터에는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쉴 수 있는 소파와 마사지기까지 구비돼 있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길 위에서 쉬
      2026-08-28
    • 난임치료휴가 유급 '2일→4일'로… 불이익 주면 징역형 등 형사처벌
      올해 11월 27일부터 난임치료휴가의 유급 기간이 2일에서 4일로 확대되고, 급여 상한은 최대 16만 8,420원에서 33만 6,840원으로 늘어납니다. 난임치료휴가를 썼다는 이유로 사업주가 해고·징계 등 불이익을 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벌칙 규정도 신설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난임치료휴가 활용 가이드'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난임치료휴가는 인공수정·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계획 중이거나 받고 있는
      2026-08-23
    • "부처별로 이견이 있는 사안, 대통령이 정리하거나 방향 정해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주52시간 예외 적용과 관련한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 간 이견에 대해 "투명하고 개방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국민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며 '엇박자'라고 보는 시선에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산업부와 고용부가 다른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산업부장관은 예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노동부장관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엇박자 충돌 지적과 비판이 있었다"며 "갑론을박하고
      2026-08-12
    • "메가특구 주 52시간제 완화 저지"…양대노총, 李대통령 면담 촉구
      정부가 검토 중인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 주 52시간 근로제 완화 적용 등에 대해 양대노총이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3일 성명을 통해 "메가특구법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노동 규제를 유연화하는 내용이 담긴 메가특구 특별법 추진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노동부 보고에는 노동자가 동의하면 소득 상위 3%인 관리
      2026-08-03
    • 호남 반도체 메가특구 노동규제 완화 검토… 주 52시간 완화·'기간제 2+2' 허용하나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에 노동자의 주 52시간 근로제를 완화 적용하고 기간제 고용을 현행 최대 2년에서 2년 더 연장하는 등 노동 규제를 대폭 유연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일 국회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동 분야 메가특구 특별법 추진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노동부 보고에는 노동자가 동의하면 소득 상위 3%인 관리자와 연구개발자에게 주 52시간 근로 상한을 없애고, 연장·야간·
      2026-07-31
    • 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도 교섭 의제"…노동부 "대상 아냐"
      고용노동부가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내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는 삼성전자 노조의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노동부는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기업 투자, 공장 증설 등 사업 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근로 조건에 실질적·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추진 결정은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상 단체 교섭이나 노동쟁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노동부는 "정부가 마련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 지침에도 기업 투자와 합병·분할
      2026-07-13
    • "인프라만큼 사람이 중요"...노동부,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 문제 지원
      【 앵커멘트 】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고용노동부도 힘을 싣고 나섰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광주를 찾아 현장 교육 체계를 살피고, 지역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인력난'입니다. 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전공자 수가 기업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치는 데다, 다른 지역에서 인재를 영입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연구개발 전문 인
      2026-07-02
    • 김영훈 노동부 장관 "AI 시대 대비... 정년 연장 문제, 청년 일자리와 함께 해결책 찾겠다"
      【 앵커멘트 】 KBC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임기 동안 산업재해를 줄이고 노동의 가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AI와 산업대전환에 대비하고 정년 연장 문제도 청년들의 일자리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보람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산업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60여 년 만에 노동절을 되찾아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6-25
    • 김영훈 노동부 장관 "AI 시대, 난제 해결 위해 새 접근 필요"
      【 앵커멘트 】 KBC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임기 동안 산업재해를 줄이고 노동의 가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AI와 산업대전환에 대비하고 정년 연장 문제도 청년들의 일자리와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보람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산업재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60여년 만에 노동절을 되찾아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6-24
    • 김영훈 노동장관 "덜 위험한 현장 없다"…'방산·반도체' 호황산업 긴급 점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2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무기 만드는 곳에 덜 위험한 현장은 없다"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관사 시절 '스쳐도 중상'이란 선배님의 말씀 늘 기억하겠다"며 "작은 실수라도 치명적이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현장 합동감식이 시작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산자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과수,
      2026-06-02
    • 노동부 "체불임금 안 갚은 사업주 2,000명에 첫 신용제재"
      정부가 근로자에게 대신 지급한 체불 임금을 갚지 않은 사업주 2,000여 명에게 처음으로 신용제재가 가해집니다. 29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24년 8월 이후 장기간 대지급금을 변제하지 않은 사업주 2,057명에게 신용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지급금'이란 임금 체불로 생계가 어려워진 노동자에게 정부가 먼저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일부 임금을 지급하고 사업주에게 이를 청구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대지급금 변제금을 1년 이상 갚지 않고 그 규모가 2,000만 원 이상인 사업주의 미회수 금액과 인적 사항을 한국신용정
      2026-05-29
    • '6명 사상'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재개 승인...사고 이틀 만
      상판이 무너지며 6명이 사상자를 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가 사고 이틀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28일 작업중지해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철거계획서에 대해 근로자 안전 조치를 동반하라는 조건을 달아 승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곧바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시는 철거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관계기관과 합동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서소문 고가는 지난 26일 새벽 철거 과정에서 대들보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거더가 2.9㎝가량 침하했습니다. 이에 공사를 멈추고 같은 날 오후 안
      2026-05-28
    • 여전히 많이 일하고 적게 쉬는 한국..."주 4.5일제 속도 붙나"
      정부가 주 4.5일제 도입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30년엔 실노동시간이 1,739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5일 고용노동부 의뢰로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가 수행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노동시간 제도개선 포럼' 최종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2030년 연간 노동시간 예측치는 1,739시간입니다. 이는 실제로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와 들어맞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2024년 한국의 실노동시간 1,859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708시간)인 1,70
      2026-05-05
    • 정부, 공공부문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 '공정수당' 지급...쪼개기 계약 차단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공정수당'을 지급합니다. 퇴직금 회피를 위한 '쪼개기 계약' 등 고용 차별을 개선하고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 공정수당은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해 기본급의 일정 비율을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계약 기간이 짧을수록 높은 보상률을 적용하며, 1~2개월 계약자는 10%(38만 2,000원)를 받게 됩니다.
      2026-04-28
    • 상습·고액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187명 공개· 출국금지... 광주·전남 42명
      고용노동부가 상습·고액 임금체불 사업주 18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3년간 88명의 임금 2억 1,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4차례 유죄판결을 받은 건설사 대표, 3년간 33명에게 1억여 원의 임금을 미지급해 2차례 유죄판결을 받은 제조업체 대표 등 상습·고액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이 27일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8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을 포함한 298명에 대해 신용제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단 공개와 신용제재 대상이 되는 사업
      2026-04-27
    • 2027년 최저임금위원회 막 올랐다...도급제 노동자 적용 여부 '쟁점'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21일 열립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들이 참석하는 올해 첫 공식 전원회의로 공석인 새 위원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심의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수준과 함께 배달라이더나 택배기사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전년 대비 2.9% 올라 외환위기 여파가
      2026-04-21
    • 고용부 "5월 1일 노동절 대체 휴일 불가"…출근하면 최대 2.5배 받고, 안 주면 처벌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법정 공휴일이 된 5월 1일 노동절에는 다른 공휴일처럼 근로기준법상 '대체휴일'을 적용할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노동절에 평소처럼 출근하면 실제 일한 하루치 임금(100%)과 휴일가산수당(50%)에 유급휴일분(100%)까지 더해 최대 2.5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16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노동부는 최근 노동절의 휴일 대체 여부에 대해 "노동절은 별도 법률인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서 특정한 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로 정하고 있으므로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동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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