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일하는 행정으로 시민주권 여수 만들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6-24 20:00:01
    "섬박람회 성공이 최우선 과제...안전·교통 문제에 총력"
    "산단 위기 극복 위해 산업 전환...천억 여수펀드 조성"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미래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행정 체계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모시고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당선인님 안녕하십니까?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최종 득표율 59.44%로 민선 9기 여수시장에 당선되셨습니다. 정치 신인이라는 평가 속에서도 시민들이 당선인께 시정을 맡겼는데요. 이번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우선 과반의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요. 정치 신인인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그 여수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 열망에 부응해서 낡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실행력으로 시민들께 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후보 시절 저희 뉴스와이드에 출연을 하셨었어요. 그때 "문제의 진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해결은 다르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이제는 후보가 아닌 시장 당선인으로서, 현재 여수가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을 무엇으로 보시고, 또 이에 대한 해법을 어떻게 구상하시는지도 말씀해 주십시오.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선거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수가 예전 같지 않다", "참 먹고 살기 힘들다", "이렇게 어려운 적이 있었던가"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죠. 일단 산단이 어려우니까 일자리를 찾아서 많은 시민들이 떠나고, 노동자들이 떠나고, 청년 인구가 줄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소비 상권이 무너지고. 지역 경제 전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단 실업 대책과 산단 회복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런데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2026년 올해 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섬박람회의 성공이 여수 이미지를 결정하고, 또 올해 하반기에 있을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도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할 것이기 때문에, 일단 이 세계섬박람회 성공 유치에 가장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먼저 최근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를 출범시키셨습니다. 취임도 하기 전에 위기 극복을 전면에 내세운 이유가 궁금하고요. 가장 먼저 점검하고 싶은 현안이 무엇일까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위기 극복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산단의 침체로 인한 지역 노동자들의 유출로 인한 지역 상권의 무너짐을 우리가 어떻게 산업을 전환시키고, 일자리를 회복해 내느냐, 그리고 지역 상권을 살리느냐, 이 측면에서 위기 극복이 중요했고요. 저희가 시민주권 기획위원회를 출범을 하고 가장 먼저 업무 보고를 받고 현장을 갔던 것이 섬박람회장입니다. 섬박람회장이 현재 기초 인프라가 거의 끝나가고 있긴 하지만, 우리가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식당의 위생이라든지, 또 조만간 들어설 화장실의 위생, 악취 그다음에 응급, 의료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점검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이제 취임하면 한 8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이런 기초적인 것들에 충실히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그것부터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신민지 앵커: 세계섬박람회를 제가 찾아보니까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국제 행사라고 들었습니다. 완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무엇이고, 해결방안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세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안전입니다. 시기가 지금 이제 6월 말부터 장마 시기가 있잖아요. 그리고 7~8월달에는 고온인데, 이제 9월 5일날 개막식을 합니다. 개막을 9월 5일날 하는데 그때가 태풍이 오는 시기입니다. 9월 초 중순까지 태풍이 오기 때문에 이게 아무리 우리가 준비를 많이 해도 이 날씨에 대해서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어서요. 이 부분은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미리미리 대비를 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의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우리가 실패라고 보기 때문에요. 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 주 행사장이 섬이에요. 대교가 1대교, 2대교가 있지만, 그래서 교통에 대한 부분을,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요. 장소에 한계는 있겠지만 교통에 대한 부분을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 신민지 앵커: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사후 활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람회 이후에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 세우고 계세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사후 활용이라고 하면 두 가지가 있을 거예요. 하나는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가 있을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용인데요. 이 공간에 대한 부분은 지금 시에서 용역도 하고 있고, 또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께서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아서 공간에 대한 활용을 정할 거고요. 두 번째는 이제 내용에 대한 부분인데 이 내용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지금 섬의 가치, 기후 환경의 최전선에 있는 섬의 가치, 그리고 섬의 주민의 이동권, 정주권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우리가 박람회 기간 중에도 세계 선언장을 발표하고 할 테지만 이런 내용을 지속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지속화시키느냐의 문제가 있고요. 이게 우리 여수 시민들의 열망인 COP33, 올해 연말에 개최될 COP33까지 연결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그런 부분입니다.

    ▲ 신민지 앵커: 또 당선인님은 미래산업을 위한 천억 규모의 여수펀드 조성을 공약을 하셨어요. 어떤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고, 이게 취임 이후 어떤 절차로 또 이루어지는지도 궁금합니다.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일단 천억펀드는 제가 고민 지점이 우리 여수가 석유화학 산업에 너무 치중돼 있다. 우리가 계란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 석유화학 산업이 어렵기 때문에 지역 전체가 어려워졌다? 다른 말로 돌리면 우리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좀 다양해져야 된다라는 측면에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산업 전환 과정에서 우리 여수로 모여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술 기업, 그다음에 작은 청년들의 창업, 그다음에 시니어들의 창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할 계획이고, 일단은 근거를 만들어야 되죠. 조례를 만들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설계를 한 다음에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편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단 시의회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기본 설계는 끝났습니다. 세부 설계를 하고 시의회와의 협력을 해서 준비를 해 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지금은 여수 경제를 떠받쳐 온 석유화학 산업 침체, 그리고 그것이 장기화되면서 국가산단은 물론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삶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당선인께서는 이를 여수의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꼽으셨는데요. 현재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신가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작년에만 해도 이 산단의 어려움 때문에 우리 하청업체 일용직 노동자들이 타 지역으로 많이 떠났습니다. 특히 울산으로 많이 갔고요. 제가 파악하기로는 7~ 8천 명이 이미 떠난 상태입니다. 그만큼 지역상권이 죽은 거죠. 그래서 일단은 공공차원에서 이 고용 충격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됩니다. 시에서 할 수 있는 게 한계는 있겠지만, 국가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그 방법을 찾아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제 기업 차원에서는 이 산업용 전기가 2024년도에 한 10.2%가 요금이 올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이 원가 절감이 아주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기업과 우리 지역의 상이라든지, 이런 산업계에서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지만, 우리 시 또한 이 전기세를 인하할 수 있도록 24년 이전 순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해서 원가 절감에 도움을 줘야 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금 막바지에 와 있는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를 우리 여수로 유치를 해서 새로운 신산업을 빨리 정착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신민지 앵커: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대규모 공공일자리 창출, 그리고 산업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히셨는데요. 이 단기적인 위기 대응, 그리고 장기적인 산업구조 개편을 어떻게 대처하실 계획일까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이 산업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그리고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바로 그것에 해당될 텐데요. 예를 들면 우리 여수 국가산단이 굉장히 노후화돼 있습니다. 아주 오래됐죠. 그래서 산업부, 국토부로 하여금 이 국가산단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또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미래 신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터전을 닫고 연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이런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업체들이 상승할 수 있는, 그러니까 우리 지역의 업체들이 일을 해서 지역에서 소비가 될 수 있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 신민지 앵커: 지역 업체의 우선 하도급 비율을 70%까지 높이시겠다고 약속도 하셨어요. 이렇게 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참 기대가 커질 것 같은데요.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우선 우리 시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이 목표관리제를 정확히 둬서 가고요. 민간에서 발주한 사업들이 있잖아요? 민간에서 발주한 사업들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하도급, 계획, 협약 이런 걸 통해서 가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실제 이제 부산이나 청주시 예비 사례가 있고, 이 지역업체 하도급 목표관리제를 통해서 지역 업체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지역의 일자리를 그대로 지역에서 찾아내는 그런 것들이 이미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 신민지 앵커: 참고하시는 사례는 어느 도시인가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부산시하고 청주시 사례 알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러시군요. 또 당선인님의 이 공약을 좀 살펴보면요. 후보 시절에 아이부터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생애 전 주기 돌봄·복지'를 공약으로 내세우셨어요. 민선 9기에 어떻게 추진을 할 생각이실까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일단 어린이 같은 경우는 지금 여수에 심야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이 전국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있고 그런데 우리 맞벌이 가정들이 아이가 아플 때 연가를 쓰거나, 지각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새벽별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생각이고요. 또 이 영유아 학대가 좀 제로로 만드는 그런 시스템도 강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권역별로 체계화해서 특히 산단 노동자 같은 경우는 주말에 출근하는 분들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고, 학생들 같은 경우는 자기주도 학습센터를 둬서 학습 컨설팅이나, 그다음에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려고 하고요. 청년들 같은 경우는 지금 시에서 이미 하고 있는 무상 임대주택이 있습니다. 이것을 500호로 확대하는 방안을 갖고 있고, 또 우리 어르신들은 지금 이제 무료 버스가 75세 이상으로 돼 있는데, 예산 상황을 보면서 70세로 확대를 하고, 또 건강 관리도 저희가 직접적으로 공공에서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 신민지 앵커: 기존에 진행됐던 달빛어린이병원, 그리고 새벽별어린이병원 제도를 어떻게 역할을 나눠서 분배하실 생각인가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이제 심야에 하는 거지 않습니까? 보통 이제 병원이 6~7시에 닿으면, 그때부터 밤 11시 이렇게 지금 심야에 한 4시간 정도 이미 운영을 하고 있고요. 새벽별어린이병원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그래서 이제 맞벌이 가정들이 출근할 때 이미 아이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할 수 있는, 그래서 조금 더 신경을 덜 쓰게 공공에서 아침과 심야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체계입니다.

    ▲ 신민지 앵커: 아침과 심야, 나눠서 달빛, 새벽별 이렇게 직관적으로 표현을 하신거네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제가 새벽별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군요. 이제 관광 분야도 좀 여쭤볼게요. 여수 관광이 최근 관광객 감소, 그리고 소비 위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선인께서 구상하신 게 국제컨벤션센터, 그리고 K-pop 아레나, 그리고 세계적인 미술관들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히셨는데요. 어떻게 여수 관광의 방향을 그려나갈 계획이실까요?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일단은 여수 관광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체류 기간이 짧아졌다는 문제가 있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역에 와서 소비가 적고, 이런 현상이 있는데 일단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게, 우리 지역에 많은 자원들과 역사, 문화, 그리고 많은 자연 자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스토리로 엮어내지 못한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드린 말씀 중에 하나는 우리 여수의 역사인 이순신 장군의 역사를 가지고, 유적지도 많이 있거든요. 이 스토리로 엮어서 미국의 보스톤 트레일처럼 이순신 트레일을 만들어서 가능하면 걷게 만들고, 걷게 만들어야 지역 상가에 한 번이라도 더 갈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고요.

    또 지금 여수 동부권에 집중돼 있는 관광을 서부권으로 좀 분산시켜서 동부권에서 서부권을 잇는 그런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계속 해 나가야 되는 상황이고요. 컨벤션 같은 경우는, 지금 여수가 마이스 예비지구로 지정돼 있는데 이게 2천 석이 넘는 공간이 있어야 이제 예비를 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컨벤션 센터를 지금 저희가 하려고 하고, 이 컨벤션의 기능은 주중 관광을, 또 야간 관광을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핵심 기능입니다. 우리가 보통 관광을 주말, 휴일에 오잖아요. 그런데 컨벤션이라는 것은 전시, 회의 이런 것 때문에 오기 때문에 주중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제 K-pop 아레나나 기타 이런 부분들은 우리 세계 섬박람회장, 2012년 세계 섬박람회장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라는 이런 측면에서 거기에 이제 그런 것들을 많은 내용들을 담고, 우리 지역 정치권에서 많은 부분들이 공약으로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 중이죠. 이 부분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의를 해서 우리 여수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게 된다면 이제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겠네요. 또 통합특별시 출범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이제 다음 주로 다가왔는데요. 최근 민영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주청사와 관련해 순천을 언급하면서 동부권 내 역할 분담에 대한 관심이 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가 특별시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한다 보고,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기능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우리 여수는 국가산단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전남 전체 지역 청소년 3분의 1 이상이 차지했던 도시입니다. 이제 새로운 신산업으로 전환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긴 하지만, 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추어서 우리 여수가 이 산업 경제 중심지로 포지션을 가질 수 있는 역할을 해야 되겠다라는 측면에서 우리가 준비를 하고, 통역특별시와 협의를 해 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자와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죠.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제가 선거 기간 중에 많이 들었던 말씀들 중에 하나죠. 우리 여수 행정이 조금 더 일하는 행정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측면에서 우리 행정이, 공무원들이 사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그렇게 느낀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시민들이 느끼는 인식과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간격을 줄이는 것, 그래서 일을 일하는 행정을 만들고, 또 하나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시정에 담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그것은 시스템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이 시스템이 있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이기 편하고, 그래서 아주 작은 목소리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담아내서 이걸 시민주권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그래서 정말 시민주권 여수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시정을 펼쳐보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당선인님 고맙습니다.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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