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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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첫 한국인 납치 사건...알고보니 범인 3명도 '한국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납치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지 거주 중이던 한국인 남성 1명이 납치되었으나, 21일 말레이시아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습니다. 검거된 납치범 3명 역시 모두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납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9일 영사안전콜센터를 통해 사건을 접수한 즉시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주말
      2026-04-25
    • '이태원 참사'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 불기소 번복 끝에 불구속기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팀은 24일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 한 차례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최 전 서장이 특조위의 직권조사와 재수사 요청을 거쳐 다시 재판에 넘겨진 것입니다. 합동수사팀은 수사 결과, 최 전 서장이 참사 발생 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예방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참사 발생 후에도 적시에 구조 등 대응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태원
      2026-04-24
    •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보자 박철민, 무고 혐의로 경찰 수사 착수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조직폭력배 박철민 씨에 대해 경찰이 무고 혐의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이 대통령 등을 허위로 고발한 혐의로 성남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출신인 박 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2021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통령과 국제마피아파 측이 밀접한 관계라며 7명을 검찰에 고발했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박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박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등을 고려해
      2026-04-24
    •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인도·베트남 순방 마치고 귀국...서울공항서 당정 영접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인도와 베트남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오후 8시 54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나와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오후 8시 56분경 공군 1호기 문이 열리고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영 인사들은 일동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고개 숙여 인사한 이 대통령 부부는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트랩을 내려왔으며, 대기 중이
      2026-04-24
    • 검찰, '2,6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구속영장 기각..."보완 수사 요구"
      검찰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자를 속여 수천억 원대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24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신청된 방 의장의 영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 소명이 부족하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 상장 계획이 없다고 허위 정보를 흘려 투자자들이 자신과 연계된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하게 한 뒤, 직후 상장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26-04-24
    • 네타냐후 "전립선암 완치" 고백...건강 이상설 잠재우고 강단 과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76)가 과거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마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연례 건강검진 보고서를 게시하며 암세포 발견부터 완치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세포는 지난 2024년 12월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 진행된 정기 검진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발견된 종양은 1cm 미만의 미세한 악성 점 형태로, 전이가 없는 극초기 단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은 관찰을 권유했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국가
      2026-04-24
    • 이란 항구 향하던 선박 34척 기수 돌려...美 '경제적 분노' 작전 가시화
      미 국방부는 2026년 4월 현재 이란을 상대로 시행 중인 해상 봉쇄 조치인 '경제적 분노 작전(Operation Economic Fury)'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따르면 지난 13일 봉쇄가 시작된 이래 미군의 지시에 따라 회항하거나 이란 항구 입항을 포기하고 기수를 돌린 선박은 총 33~34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의 지휘 아래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이란의 모든 해안선과 국제 수역 내 이란 연계 선박으로까
      2026-04-24
    • '김부겸 독주' 대구시장 선거...보수 분열 속 '박근혜 마케팅' 실효성 논란[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광역시장을 둘러싸고 보수정당의 분열 속에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독주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다양한 해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이후 주호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매우 영리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평론가는 "시뮬레이션 결과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불출마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2026-04-24
    • 청와대, 60년 '민통선 숙원' 풀었다...철원 마현리 지뢰 제거·하천 준설 합의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은 24일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일대를 방문해 유실 지뢰와 하천 범람으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조정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은 "해묵은 민생 현안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청와대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 및 관련 부처와 공조해 범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한 사례입니다. 마현리는 1959년 태풍 피해 이재민들이 이주해 조성한 민통선 정착촌으로, 최근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농업을 통해 자족형 마을로 성장
      2026-04-24
    • 민주당, 송영길 연수갑 전략공천...'험지 탈환 카드'냐 '손때 묻은 고육지책'이냐[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략공천이 속속 발표된 가운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연수갑 공천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왔습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인천 지역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는 연수갑 승리를 탈환하기 위한 맞춤형 카드"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연수갑은 계양을에 비해 민주당에 험지로 분류되며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라며 "체급과 중량감을 갖춘 송 전 대표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송 전 대표
      2026-04-24
    • 李 대통령 "'대장동 보도' 한국신문상 수상, 이제라도 수상 취소하고 사과하는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대장동 의혹 보도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특정 언론 보도를 겨냥해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의혹' 보도...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상'를 수상했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게시한 뒤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가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고 밝힌 수상 사유를 언급하며 "사실은 (해당 언론사가)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 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
      2026-04-24
    • 장동혁, 사퇴 요구에 "지선 40일 앞두고 고민"...방미 '차관보 직급 논란'에 "실무상 착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에 대해 "지방선거를 40일 앞둔 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이 진정 당대표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인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며 거취 표명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내부 갈등으로 인해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한 점"을 꼽으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방미 기간 중 국무부 인사 면담을 둘러싼 '직급 논란'에 대해서는 실무상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차관보급 인사들과 두 차례 만나 정무적 판단에 따른 일정을 소화했음을
      2026-04-24
    • 이재명 "비거주 장특공제는 '투기 권장 정책'"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SNS를 통해 비거주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세제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은 당연하다"며 "실거주하지 않으면서 투자 목적으로 장기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고가 주택의 양도세를 깎아주는 것은 주거 보호가 아닌 '주택 투기 권장 정책'"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특히 이러한 제도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투기를 확산시키고 전국의 집값 폭등을 연쇄적으로 유발했다고 진단했습
      2026-04-24
    • '한예종의 전남·광주 이전 법률안' 발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이전하고, 대학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정준호, 전진숙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향의 도시 전남광주로 한예종을 이전하는 한편 대학원을 설치해 국가 예술교육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한예종의 이전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4-23
    • 5·18 회원들, 국회에서 개헌 동참 촉구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서울지부 회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개헌 동참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23일) 낮 국회 본청 앞에 집결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상으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개헌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또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개헌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6-04-23
    •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승리 결의...민형배 "달라진 위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광역단체장 후보 16명이 국회에 모여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1극 체제를 넘어서는 새 성장축을 만들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6·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 싱크 :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 -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 더불어민주당 화이팅!"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2026-04-23
    • 민주당 "전한길, 제2의 지만원 되려나...5·18 왜곡에 법적 책임 물을 것"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유튜버 전한길 씨를 향해 "허위와 왜곡으로 역사를 능욕하는 행태를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사죄와 법적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 씨가 내세운 근거가 이미 폐기된 오보임을 지적하며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왜곡을 확산시키는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닌 의도된 선동이자 역사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방부와 대법원이 이미 북한군 개입설을 허위로 확정했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 질서
      2026-04-23
    • [단독] 민주, 인천·경기 '재보선 라인업' 완성… 김남준 계양을·송영길 연수갑·이광재 하남갑
      더불어민주당이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인천과 경기 등 주요 전략 지역의 공천 작업을 사실상 매듭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3일 비공개 회의를 연 후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박찬대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연수갑에는 송영길 전 대표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송 전 대표가 자신의 옛 지역구인 계양을을 양보하고, 당내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연수갑으로 선회하며 거둔 '선당후사'식 결
      2026-04-23
    •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지방선거 승리가 개혁의 완성"[국회 소통관 영상인터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1월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100일간 원내를 이끌어온 한 의원은 '경험과 실력'을 앞세워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과 6·3 지방선거 압승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속한 민생 입법으로 국정을 탄탄히 뒷받침하고, 단호한 개혁 입법으로 대통령을 든든히 지원해야 합니다. 유능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검증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다가올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견인할 준비된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2026-04-23
    • 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경선 박지원 vs 조정식 '2파전' 양상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경선이 박지원 의원과 조정식 의원 간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실시한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전체 응답자의 25.6%로부터 지지를 얻으며 조정식 의원(7.2%)과 김태년 의원(3.8%)을 크게 앞섰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으로 대상을 좁히면 박 의원의 선호도는 43.7%까지 치솟아, 7.4%에 그친 조 의원을 6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박 의원이 대중적 인지도뿐만 아니라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도 압도적인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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