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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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 그친 엿새 '황금 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무산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최대 엿새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24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들은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사처 관계자는 "요청 자체가 오지 않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인사처가 관련 부처 요청을 받아 국무회의에 관련 안건을
      2025-04-24
    • 尹 대통령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근로자 여러분 힘내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천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
      2024-05-01
    • 노동절 대규모 도심 집회.."대중교통 이용 당부"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천여 명, 행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5곳도 각각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건설노조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 화섬식품노조는 종로구 영풍문고 빌딩 앞, 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사무금융노조는 중구 세종
      2024-05-01
    • 인권위원장 "4인 이하 사업장 등에도 근로기준법 적용을"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4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 노동법의 보호 대상 밖에 있는 다양한 노동 취약계층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4인 이하 사업장 종사자는 법정근로시간, 부당해고 금지, 연장근로 제한 등 노동 조건 기본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
      2024-05-01
    • 흐리고 비 내리는 노동절…낮 최고 16∼25도
      노동절이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북 남부·전북 동부·전남권·경상권에, 낮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북 북부와 전북 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내외, 제주도 5㎜ 미만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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