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기초단체장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곡성군수 순서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년 8개월 만의 설욕을 노리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가 리턴매치를 펼칩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곡성군.
지난 2024년 재선거에서 맞붙었던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 두 사람이,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맞붙었습니다.
당시 55% 득표율로 승리해 군정을 운영한 조 후보는 '검증된 일꾼'을 자임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호남권 최초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을 비롯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조상래 /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 "농어촌 기본소득의 연착륙을 준비하고 있고요. 이것이 2년 시범사업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앞으로 우리 계속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저 조상래에게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십시오"
지난 재선거에서 35% 득표율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던 박 후보는 이성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햇빛기본소득을 도입해 농어촌 기본소득과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웅두 /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후보
- "우리 군민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십니다. 이제 곡성이 변해야 한다. 곡성이 변하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되고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선택을 통해서 곡성의 변화 꼭 이뤄내겠습니다"
현직 여당 후보와, 설욕을 노리는 야권 후보. 소멸 위기에 놓인 곡성군의 명운을 누구에게 맡길지, 군민의 표심에 관심이 쏠립니다.
KBC 허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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