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조국혁신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게 지금 생각보다 만족할 만한 성적을 못 냈는데. 그래서 조국혁신당의 한계 뭐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고.
▲신장식 의원: 예. 당연히 저희들도 지금 성찰하고 조금 더 자강해야 되겠다. 스스로의 힘으로 잘 서야 되겠다.
그래서 저는 '발바닥 정치를 하겠다'라고 해서 현장을 지금 전남, 광주, 영남, 내일부터는 또 전북 현장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요.
근데 이제 결과적으로 우리 호남분들이 기회를 주신 거예요. 야 너 성찰해, 너네 성찰해. 하지만 우리는 지켜보고 있어.
기운 좀 내라고 얘기를 하는 게 바로 장흥과 신안의 군수 두 분을 선출해 주셨고, 또 36분의 호남 지역 지방의원들을 만들어 주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지방의원들이 호남에서 정말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농해수위 갔습니다. 농해수위에서 직접 지원하겠다.
그다음에 하나는 신안과 장흥에서 조국혁신당이 조금 어렵지만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이 사회권 선진국의 지역모델을 신안과 장흥에서 만들겠다.
더 이상 그냥 말로 하는 게 아니라 현실로 호남에서 먼저 보여드리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민주당과 합당 이거는 지금 양당 모두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물밑에 있긴 한데. 어떤 입장이세요? 민주당이랑 합당은.
▲신장식 의원: 지금은 자강과 연대를 이야기할 때지 합당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그냥 저희들의 의지도 그러하고요.
지금 김민석 당대표 후보나 송영길 당대표 후보 또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말씀하시는 합당에 관한 말씀들을 들어보면. 특히 김민석 당대표 후보님 같은 경우는 합당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번역기를 돌려보자면.
세 가지를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민주당 당원들의 동의, 당연합니다.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동의, 당연합니다. 그리고 흡수 합당.
저는 이게 만약 합당을 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러면 설사 작은 당이 있다 하더라도 이 당의 정치적 위상을 굉장히 높여주는 게 상식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어요.
왜냐하면 그래야 합쳤을 때 시너지가 커지는 거잖아요. 아니 합당 얘기를 하면서 '니들은 흡수 합당의 대상밖에 안 돼'라고 한 쪽을 이렇게 낮잡아보는 말씀을 하시는 거는 합당을 했을 때 시너지는 고려치 않는다는 얘기거든요.
△유재광 앵커: 그냥 알아서 뭐 표현이 그렇지만 기어서 들어와라.
▲신장식 의원: 예. 무릎 꿇고 악수해라. 악수를 청해라. 내지는 뭐 알아서 당 해산하고 뭐 각자 알아서 그렇게 들어와라. 낮은 포복으로 들어와라.
근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김민석 전 총리가 당대표 되면 합당은 뭐 없는 얘기가 되나요?
▲신장식 의원: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우리가 논의해야 될 거는요. 한국 정치에서 정권 이어달리기, 민주개혁 정부의 정권 이어달리기.
반민주주의 세력들을 제도권 바깥으로 몰아내기 위해서 다당제 연합정치를 하자는 게 저는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선 당시에.
그렇다면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해서 저희들이 자강하고. 언제든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과는 맞서 싸우기 위해서 연대하겠다는 것을 기본 태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조국혁신당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래서 지금 조국혁신당 당대표에 단독 출마하셨는데. 신장식이 왜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되어야 되는지, 어떤 조국혁신당을 만드려고 하는 건지.
▲신장식 의원: 네. 발바닥 정치, 현장과 소통하는 발바닥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단한,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워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서생의 문제의식 그리고 상인의 현실감각이 민주 진보진영의 두 개의 기둥으로 튼튼히 설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쓸모를 다 하겠습니다.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뛰겠습니다. 다시 조국혁신당의 심장이, 민주 진보 진영 유권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수 있는 조국혁신당을 만들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말씀을 해 주니까. 미국 네이비실 이런 빡센 특수부대들 구호 있잖아요.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 노 원 레프트 비하인드.
맨 먼저 들어가서 맨 나중에 나온다.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 뭐 그런 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한국 정치의 네이비씰이 되겠다.
▲신장식 의원: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한국 정치의 왼쪽날개가 되겠다.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우겠다.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워서 개혁을 원하시는 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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