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현장]무주공산 화순...민주당·무소속 3파전

    작성 : 2026-05-28 21:23:23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28일)은 화순군입니다.

    현직 군수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치열한 경선을 통과한 임지락 후보가 집권 여당 프리미엄과 화순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광역 교통망 구축과 폐광 지역 개발 등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임지락 /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 "광역 교통망 구축을 제대로 이루어 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폐광을 활용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루었던 현장이 지금은 이렇게 버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산업으로 그것을 다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화순군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온 정연지 무소속 후보는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민심을 잘 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정 후보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대중교통 전면 무상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정연지 / 무소속 화순군수 후보
    - "화순의 모든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대중교통 확대와 전면 무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어른들이 편하게 병원을 다 이용하게 하고 학생들의 교통비 걱정을 없게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기업인 출신인 김회수 무소속 후보는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실행한다는 추진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강조했습니다.

    핵심 공약으로 군민 연금 제도와 예식장 유치 등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김회수 / 무소속 화순군수 후보
    - "화순군이 직접 축산을 해서 1인당 평생 50만 원씩 화순 군민 전원에게 분배하는 연금 제도입니다...화순에 예식장이 없습니다. 예식장 하객 또한 관광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화순에 정말 멋있는 예식장 5곳을 지을 예정입니다."

    민선5기 보궐선거부터 민주당 강세가 이어져 온 화순군. 민주당 우세 흐름이 이어질지 무소속 돌풍이 변수로 떠오를지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KBC 양휴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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