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점입가경입니다. 역적, 목이 잘릴 일, 낙태, 다구리. 차마 듣기 어려운 목불인견 단어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다시 하나 되는 통합의 길. 더 크고 강한 민주당'을 기치로 내걸고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3선 중진 김영호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영호 의원: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위원 출마 선언에서 '검찰 개혁, 빈틈없이 마무리 짓겠다.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그 어떤 시도에도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끝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를 하셨는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의원님은 완전 폐지 입장이신 거죠?
▲김영호 의원: 네, 저는 이제 2016년도 초선 국회의원부터 지금 이제 3선까지 됐는데 한 10년 동안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맨 앞줄에 항상 서 있었고요. 이제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검찰개혁을 계속 진행해 왔잖아요. 이제 끝이 보이는 순간이다. 다만 이제 끝을 앞에 놓고 여러 가지 지금 논란과 또 논쟁이 있잖아요. 저는 뭐 한 점도, 검찰의 직접수사권은 한 점도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약간 분위기가 좀 바뀌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드는데, 그게 당 분위기가 대세를 흔들 만큼인 건가요? 아니면은
▲김영호 의원: 우선은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으로, 이것이 빌미가 됐는데. 이제 검찰이 이 빌미를 가만히 놓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계속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찬스는 기회다. 뭐 그런 건가요?) 경찰들의 이런 부실한 수사 미흡한 수사가 있기 때문에 검찰의 보완수사가 굉장히 필요하다라고 이제 계속 어필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실 검찰이 지금까지 잘해왔더라면 검찰개혁이라는 어떤 의제가 생기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검찰이 우리 국민들에게 그러니까 검찰들이 지금까지 보여 온 행태는 자기 식구들한테는 온정주의. 자기 식구는 봐주고, 정적들에게는 아주 무서운 칼을 들어서 뭐 거의 도륙했던 거 아닙니까?
△유재광 앵커: 아무튼 그래서 보완수사권을 남겨놓으면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김영호 의원: 예, 예. 그래서 저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이렇게 불안감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정말 경찰들의 이 미흡한 수사가 있을 수 있잖아요. 이 수사를 어떻게 해서라도 좀 보완할 것이냐. 여러 가지 좀 사실 대책도 있어요. 대안도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스크린이 가능하다는 건데.
▲김영호 의원: 재수사 요구권도 있어요. 재수사 요구권.
△유재광 앵커: 근데 어쨌든 지금 조금이라도 남겨놓자. 이런 법안이 나왔는데. 저는 두 가지가 좀 주목이 되던데. 우리가 흔히 '정치 9단'이라고 부르는데, 박지원 의원이 어제 YTN 라디오 장성철 인터뷰에서 처음에 본인도 보완수사 절대 반대했는데 국민들이 원하는 것 같다. 그리고 대통령도 숙의를 해보라고 하셨다라고. '대통령'을 언급했고.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는 어제 '매불쇼' 인터뷰에서 검찰개혁이 1년 넘도록 안 되는 거는 대통령이 수사 기소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는 이유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 그러니까 뭐 종합하면은 대통령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원하지 않고,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이 그 뜻을 파악을 했고. 일종의 실력행사에 들어간 거다. 이거, 어떻게 보세요?
▲김영호 의원: 그러니까 저는 직접 대통령님으로부터 그 말씀을 들었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실제로 대통령님한테 직접 들은 말씀 같지는 않잖아요. 대통령께서 숙의 하라고 했잖아요. 그 숙의는 보완수사권 폐지에는 동의하는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국민의 안전과 인권 문제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유재광 앵커: 보완수사권 폐지는 전제로 하고 숙의를 하라는 것?
▲김영호 의원: 예, 우려가 있으니 이 문제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라는 취지로 저는 알아들었고요. 그래서 이것을 이제 아마 김민석 총리가 총리 마지막 부분에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동의하는 안으로 당에 일임했잖아요. (네.) 그랬던 것이고. 그럼 유시민 이제 작가님이 대통령께서 이 검찰개혁에 대해서 좀 다른 이견이 있는 것 같다 말씀하신 것도, 저는 그 팩트는 틀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는 이제 당정청이 하나가 돼가지고 깨끗하게 마무리를 저는 지어야 된다고 봐요.
△유재광 앵커: 완전 폐지 입장이 당에서 나왔을 때 청와대나 이런 쪽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라 그런 시그널?
▲김영호 의원: 전혀 없었죠. 다만 이제 저는 이게 민생을 책임지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매일 검찰개혁 보완수사권으로 계속 쟁점화가 되니까 국민들께서 너무 피로감도 느끼고. 이게 정말 민생과 직결된 문제가 아닌데 왜 민주당은 하루 종일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논란만 하느냐고 하실 것 같아서요. 저는 최근에 어떤 이야기를 우리 동료 의원들에게 얘기하냐면 이미 이건 숙의 과정도 끝나고 보안수사권 여지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과도 서로 소통을 많이 했거든요. 이제는 수습하고 매듭지을 때다. 다만 우리의 여러 의견을 일단 당 지도부에 위임하고 어떤 결정이 나와도 제 의견이 100% 관철이 안 되더라도 이것을 수용하는 입장으로 우리가 정리를 하자, 이게 어떻게 161석의 정당이 집권 여당이 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몽니부리고 이것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정말 여당 국회의원답지 않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하루빨리 매듭지어서 민생을 책임지는 민주당으로 나가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재광 앵커: 수사 기소 대통령이 완전 분리 원하지 않는다. 유시민 작가 말은 결론적으로 틀렸다는 거네요. 오독이라는 거네요.
▲김영호 의원: 저는 수사 기소 분리 원칙은 대통령은 확고한 입장이라고.
△유재광 앵커: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다?
▲김영호 의원: 다만 이 보완수사권은 이제 처음에 대통령의 말씀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문제, 그리고 우리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에서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서 경찰의 미흡한 수사를 밝혀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이런 점도 있으니 모든 것을 국민의 입장에서 검토하라는 그런 대통령의 메시지로 저는 받아들이고요. 다만 대통령께서는 이 검찰개혁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러 가지 아까 얘기했던 검사의 직접적인 수사권이 아니라 경찰의 제도를 바꿔서 수사 요구권과 재수사 요구권 같은 것에 경찰이 잘 따라서 미흡한 수사에 대한 보완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대통령께서도 동의하시겠죠. 그런데 이런 제도적인 방법을 못 찾았을 때 그럴 때 변수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 됐든 이것은 빨리 매듭지어서 우리 당이 이 문제로 더 이상 갈등의 소지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가 제 입장이에요.
△유재광 앵커: 유시민 작가 얘기가 나와서. 지금 대통령이 정계개편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반드시 실패할 거다. 이렇게
▲김영호 의원: 너무 확대해서
△유재광 앵커: 대통령 실패, 이런 얘기를.
▲김영호 의원: 저는 정말 이렇게 보면 저도 이제 노선주의자거든요. 저도 이제 우리 동료 의원들과 친소의 관계보다는 가치의 동맹으로 저도 의정 활동을 하고 있어요. 같은 생각과 같은 가치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친한데요. 저는 이재명 정부가 지금 외연 확대하고 중도층을 확대하려는 그런 기조가 있잖아요. 아마 이제 유시민 작가는 그런 부분에 대한 노선이, 너무 좀 진보의 노선에서, 중도 확장되는 노선에 대한 비판적인 말씀이라고 들어요. 다만 저도 어떤 개혁적인 노선을 견제해야 된다는 건 동의하는데요. 제가 지금 최고위원에 나서면서 제 생각을 스스로 돌이켜 보면 아무리 정의로운 입법이든 저의 소신이라도 저의 메시지를 통해서 험지에서 피땀 흘려서 고생하는 험지의 위원장들과 후보들에게 좌절감을 주면 저희는 선거에 패배하게 되지 않습니까? 선거에 패배하게 되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성뿐만 아니라 모든 개혁 과제는 다 수포로 돌아가요. 그래서 저는 지금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당정청의 일원화를 통해서 성과를 낼 때이다. 그리고 더 중도 확장을 통해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게 저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이기는 민주당 만드는 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김영호 의원: 저는 유시민 작가님께서 지금 노선에 대한 선명성을 얘기하실 때는 이 진보 진영의 어떤 결속력을 통해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시면서 말씀을 한다면 조금 저는 이제 설득력이 있다고 들려지는데요. 우리가 지난 열린우리당 시절에도 사실 외부의 어떤 압력보다는 스스로의 노선 경쟁을 통해서 좌초했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정부인데요. 김대중 정부가 의외로 보수 확장과 어떻게 보면 DJP 연합, 이한동 총리 영입, 심지어는 뭐 이종찬 국정원장을 기용했고요. 보수 인사들을 통해서 외연을 확대했단 말이죠. 근데 유일하게 김대중 정부가 정권 재창출을 했고요. 노선에 충실했던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사실 후자 쪽이에요.
△유재광 앵커: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김영호 의원: 네 그러니까 저는 노선에 충실하는 것이 사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왔던 정치 행보인데. 어떻게 보니까 이것은 노선에 충실하다가 대선에 패배하면 우리의 커다란 개혁 과제를 우리가 완성시키지 못한다는 그런 지금 부담이 저는 생겼어요.
△유재광 앵커: 이게 그러니까는 정권을 재창출한 김대중의 길을 갈 것이냐. 아니면 결과적으로 어쨌든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노무현 문재인의 길을 잘못 따라 밟는 잘못을 범할 거냐. 뭐 그렇게 보시는?
▲김영호 의원: 다만 이제 저는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도 저는 우리 당의 가장 자랑스러운 정부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그 외연 확대에 대한 노선 정리를 하자면 우리 김대중 정부는 DJP 연합과 보수적인 인사, 보수적인 인사가 극우적인 인사를 등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덕망이 있는 이 사회에서 덕망 받고 그래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보수적 인사를 적절히 기용해서 김대중 정부가 실제로 어려웠던 선거도 정권을 창출해 냈고 그리고 정권 재창출까지 이어나갔다. 다만 노무현 정부는 좀 실용주의적인 인사를 했고요. 문재인 정부는 상당히 개혁 진영의 인사를 주도했거든요. 그런데 돌이켜 보면 문재인 정부 때 조금 외연을 확대하는 중도 확장성 정책을 썼으면 0.7%의 그 당시에 윤석열에게 패배는 극복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그런데 전당대회가 좀 너무 험악하게 가는 거 아닌가요? 무슨 뭐 다구리. 다구리 당하고 있는 거 맞나요? 정청래 대표가?
▲김영호 의원: 그 표현 자체가 사실 적절치 않은 표현이죠. 이제 우리 당 대표를 지낸 분의 언어로서는 상당히 너무 거칠고 적합하지 않다고 저는 보는데요.
△유재광 앵커: 송영길 대표가요, 정청래 대표가요, 두 분 다요?
▲김영호 의원: 최근에 조금 이제 발언들이 과열이 됐잖아요. 그래서 제가 최고위원에 처음에 출마하면서 제가 페이스북에 신조어를 하나 만들었는데. 아무리 치열한 전당대회 과정이라도 우리가 지나온 어떤 행적도 검증할 수 있고 여러 가지 과거에 대한 노선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언어는 '동지의 언어'를 좀 썼으면 좋겠다. 이 치열한 과정 속에서 언어로서는 존중하고 그리고 또 상대에 대한 모멸감이나 뭐 어떤 저격 이런 아주 극단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게 이제 저의 전당대회에 임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모멸감 말씀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당대표가 되려고 하면은 역적, 낙태, 저런 표현을 안 쓸 것 같은데. 송영길 대표가 페이스메이커를 하려고 하나. 그런 느낌도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영호 의원: 송영길 대표는 하여튼 확실히 이번에 당대표 도전 완주에, 완주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뵀더니 무조건 당선될 수 있다. 당 대표로.
△유재광 앵커: 당선되려고 지금 저렇게 하시는 건가요?
▲김영호 의원: 네 지금 당선 가능성을 열어놓고 뛰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이제 당권파, 저 역시도 당권파의 연임을 저지하는데 김민석 총리와 송영길 대표와 강력한 연대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정청래 대표에게 당 당권이 있을 때 당 운영 체제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제가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정청래 대표는 야당 특히 법사위원장으로서는 정말 탁월했지만 여당 대표로서는 상당히 부족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민석 총리와 송영길 대표 이 두 분과 함께 당권파 정청래의의 연임을 저지하는 데 온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의원님은 3선이신데 요즘 최고위원은 보통 초선 재선 분들이 많이 나오시고. 지금 재선 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도 당대표 도전하고 했는데. 굳이 최고위원에 나오신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뭘까요?
▲김영호 의원: 그러니까 사실 얼마 전만 해도 최고위원은 3선급 정도 이상이 나왔어요. 근데 이제 제 동기 때부터 20대 국회 때 우리 몇몇 의원님들이 상당히 스타성이 있는 의원님들이 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나와서 수석 최고위원이 되고 그랬거든요. (누구였죠?) 그때 박주민 의원님 같은. 스타성이 있었죠. 이런 분. 그리고 김용민 의원님도 아마 수석 했었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제 이런 당의 풍토가 3선 이상급의 중진 의원들이 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좀 나가기 어려운 구도가 된 거예요.만약에 나왔다가 초선한테 밀려서 컷오프가 될 수도 있어 순위고 밀릴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됐을 때 조금 이제 망신살이 뻗친다고 할까요? 그래서 좀 꺼려하는데. 저는 정말 이번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이재명 정부가 1년 만에 얼마나 많은 성과를 냈습니까. 정말 주식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이런 거는 정말 호남 광주에서 정말 너무나 고무되는 일이잖아요. 근데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금 1년 만에 우리 당이 분열의 조짐이 있다. 갈등의 소지가 있다. 이런 비판을 받아서 지지율이 하락하니까. 다들 저에게 하는 말이 김영호 의원이 3선 정도 됐으면 당의 중심을 잡아라. 통합 최고위원으로 나가서 이 분열을 막아내라.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정말 저는 이번에 한번 당을 위해서 저의 모든 의정 경험과 정치력을 발휘해서 하나 된 민주당. 당정청을 일원화로 해서 대통령이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국책 사업뿐만 아니라 통합에 대해서도 잘 뒷받침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아버님이 6선 국회의원 지내신 김상현 의원이신데. 장성 분이시고. 출마 선언문에서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민주당' 그러시면서 '저 김영호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수석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런 말씀을 했는데. 수석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마지막 당부나 강조하시고 싶은 말씀.
▲김영호 의원: 제가 이제 전남 장성 출신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우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기자회견을 했어요. 우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저의 오래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제가 직전까지 국회 교육위원장이었고요. 얼마 전에 책을 출간했는데 그 책의 내용에 담았던 폴리텍 대학교를 AI 사관학교로 바꾸자라는 저의 제안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이제 광주에 AI 클러스터가 지정되면서 가장 먼저 저의 구상을 발표했는데요. 광주의 폴리텍 그리고 무안의 폴리텍 그리고 순천의 폴리텍을 하나로 묶어가지고요. 이게 전 세계 최대의 AI반도체사관학교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래서 거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필요한 산업 인력도 거기서 배출해내고. 정말 우리 이 학교에서 배출된 산업 인력들이 정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AI 산업의 종사자로 일할 수 있는. 전남광주통합시를 청년의 도시로 만들어보자. 이런 이야기를 제가 강조했는데요. 이것이 사실 정부의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폴리텍은 고용노동부가 주관을 했는데. 저의 제안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와 산자부와 과기부가 협업을 통해서 이 폴리텍을 AI반도체사관학교로 전환시켜서 교육 커리큘럼도 새로 만들고. 또 과기부에서 첨단 과학도 지원하고. 산자부는 산업도 뒷받침하면서 정말 전남광주에 AI반도체사관학교를 육성하자는 취지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면 의원님이 수석 최고위원 되시면은 호남에 호남 MIT, 칼텍, 이런 게 생기는 건가요?
▲김영호 의원: 조금 다르죠. 이거는 이제 이 AI 반도체 노동자들은 기초 중급 고급 초고급이 있는데요. 지금 폴리텍은 이제 초급 과정인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노동자입니다. 석사가 이제 초급 중급이 되고요. 그런 식으로 (의원님, 시간이 다 돼서 정리 말씀을.) 그렇게 돼서. 제가 하여튼 전남 장성 출신이라는 거 잊지 않으면서 광주정신을 갖고 정의로운 입법도 추진하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청이 하나 돼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잘 뒷받침하면서, 통합된 민주당, 단합된 민주당,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만드는 데 제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김영호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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