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광양시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인화 민주당 후보에 맞서 박성현, 박필순 무소속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제철소와 국가 항만을 품은 산업도시 광양.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생 회복이 선거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정인화 민주당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성과를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인터뷰 : 정인화 / 더불어민주당 후보
- "30년간 일하는 법을 배웠고 지방자치와 지방행정을 배웠습니다. 4년 전에 국회의원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서 많은 성과와 변화를 이룩해냈습니다."
박성현 무소속 후보는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광양 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K-컨테이너 산업 육성과 서울대병원 국가메디컬센터 광양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현 / 무소속 후보
- "철강·항만도시의 가장 적합한 산업이 제습 컨테이너. 즉, 컨테이너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을 시민에게 소득으로도 주고 복지 차원에서 환원해 주는..."
전남도의원과 광양시의원 출신인 박필순 무소속 후보는 매년 1,000만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 편성과 광양항을 산업과 물류 복합기지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박필순 / 무소속 후보
- "매년 우리(광양시) 세금의 10%를 (민생지원금)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금이라는 것이 그냥 내는 것이 아니라 돌려받는 그런 정책으로 광양 복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광양은 민선 5기부터 8기까지 네 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무소속 시장이 당선될 만큼 정당보다 인물 중심의 선택이 강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두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이 성사될 지도 관심입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