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상 첫 연임 성공 이후 '이재명 정부' 2기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며 국정 동력 극대화에 나섰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12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단을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전문성과 지역 안배를 동시에 고려한 '실무형 진용'으로, 광주·전남지역 출신 의원들이 대거 전면에 배치됐습니다.
호남 지역 의원으로는 고검장 출신의 법률 전문가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과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경제 전문가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나란히 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장애인 인권 전문가이자 목포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서미화 의원(비례)이 포함되면서 법조·경제·복지를 아우르는 정책 중심의 지도부가 완성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검찰개혁과 민생 예산 심의, 소외계층 입법 등 당의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인선을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와 하반기 국회 상임위 구성 협상이라는 당면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올해 말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마쳐야 한다"며 비상 입법 체제 가동을 예고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도부 구성을 두고 호남 중진이자 온건 합리파로 분류되는 한 원내대표가 지역색을 살리면서도 각 분야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한 포석을 놓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기 원내지도부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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