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한 첫 번째 한국 유조선이 7일 전남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업계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 약 200만 배럴을 싣고 지난달 중순 홍해를 통과한 SK해운의 유조선이 이날 여수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들어왔습니다.
이 유조선은 지난달 17일 후티 반군이 있는 예멘 앞바다와 아덴만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한국 선박이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국내로 운송한 첫 사례입니다.
이달에도 한국 유조선 두 척이 홍해를 통과했습니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은 몰타 선적 유조선 오데사(Odessa)호도 오는 8일 충남 대산항에 입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선박은 현대오일뱅크 정유시설에 원유를 하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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