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294만 명 신청...신청률 전남 93.6% '최고', 경남 87.8% '최저'

    작성 : 2026-05-08 21:05:01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문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자의 91%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94만 4,073명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22만 7,785명의 91.2%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 6,728억 원입니다.

    지급 수단으로 나눠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16만 3,94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선불카드 102만 7,742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67만 2,275명, 지류형 8만 113명 순이었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제주(각 92.9%), 부산(9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신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87.8%)이었습니다.

    이어 강원(89.3%), 경기(89.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입니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 거주자이거나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인 경우에는 1인당 5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1차 신청 기간은 이날 종료됐지만, 정부는 2차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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