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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윤석열 계엄 배상 판결,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단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강하게 평가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내란 행위는 국가의 민주주의와 국격, 경제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였다"며 "법원의 판결은 국민의 정의감과 헌법 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당시 계엄은 단순한 권한 남용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그 대가를 짊어진 '내란의 청구서'였다"며 "민주당은 이
      2025-07-26
    • '최고위원 단독출마' 황명선 "이재명 대통령 시대, 100년 정당 꿈...야전 사령관 될 것"[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뉴스를 만들어내는 인물을 직접 만나보는 KBC 뉴스메이커 진행자 배종호입니다. 오늘(25일) 모신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지신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 평가받고 있는 황 의원은 지방자치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민주당 조직강화특위 부위원장,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조직 관리와 선거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권 현안 그리고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겠습
      2025-07-26
    • '만취 주먹다짐' 여수시의원들, 당원 자격정지 1년 '중징계'
      【 앵커멘트 】 술을 마시고 주먹다짐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가 떨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비상징계를 요청한 지 하루만인데요. 수해 여파가 이어지며 이재명 대통령과 당까지 나서 공직자 언행 단속을 강조했던 만큼, 빠른 판단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으로 수해가 심각한 와중에 간부급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주먹다짐까지 벌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여수시의원 강재헌·박영평. ▶ 싱크 : 여수시의회 관계자(음성변조) -
      2025-07-25
    • 與, '검찰 개혁 비판' 檢 향해 "尹 졸개들, 도망치며 침 뱉어"
      검찰 고위직들이 사직하면서 검찰 개혁 입법 움직임에 불만을 드러낸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친윤(친윤석열) 검사들의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본분에만 충실했다면 검찰 개혁의 칼날은 없었을 것이다. 반성은 못 할망정 적반하장으로 책임을 전가하려 하다니 남 탓만 하는 윤석열의 졸개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권순정 수원고검장이 사직하면서 검찰 개혁에 대해 "개혁이란 외피만 두른 채 국가의 부패 대응 기능을 무력화하는 선동적 조치"라고 말한 것을 두고, "도망치면서
      2025-07-25
    • 조국혁신당, '민주당 텃밭' 파고들기..전남 담양서 수해 봉사
      조국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광주·전남에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25일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당직자, 당원들과 함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의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현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권한대행은 "폭우로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진, 군민 여러분의 아픔을 헤아릴 길이 없다"며 "풍수해를 겪고 나니 또 해야 할 일이 가득
      2025-07-25
    • 민주당, '막말·몸싸움' 목포·여수시의원 3명 중징계
      더불어민주당이 목포시장권한대행에게 막말한 목포시의원 1명과 만취 몸싸움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25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날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 등 3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도당은 24일 중앙당에 이들에 대해 비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당원자격 정지 1년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 여수시의회도 물의를 빚은
      2025-07-25
    • 민주당, '막말·만취 난투극' 여수·목포시의원 비상 징계
      더불어민주당이 시장권한대행에게 막말한 목포시의원 1명과 만취 난투극을 벌인 여수시의원 2명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 중앙당에 목포시의원과 여수시의원 2명 등 3명에 대해 비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징계를 요청하면 중앙당 윤리심판위원회가 먼저 심의하지만, 비상 징계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비상 징계는 당원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지게 되고 차기 선거에서 공천받을 때 감점됩니다. 여수시의회도 물의를 빚은 두 의원에 대한 징
      2025-07-25
    • 강선우 사퇴에 민주 "결단 존중", 대통령실 "눈높이 맞는 후보 찾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가 후보직을 사퇴하며 마음 아팠을 국민과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고락을 함께해온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부담을 드렸단 말씀을 남겼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퇴 과정에서 당과 사전 협의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이후 본인이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이런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5-07-23
    •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권주자 호남서 수해 복구 구슬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호남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전국적 수해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멈추고, 과도한 경쟁도 자제하기로 하면서 두 후보 모두 자원봉사를 통한 바닥 민심 잡기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전부터 광주에 머물며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터 복구에 나섰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이틀째 호남에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다녔습니다. 박 후보는 남원과 곡성에서 수해지역을 점검하고 나주 농가에서는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2025-07-22
    • 정청래, 충청권·영남권 순회경선 압승.."초반 기선잡기 성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충청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며 초반 기선잡기에 성공했습니다. 당원들이 내란 종식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권규모가 큰 호남과 수도권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주말과 휴일,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권리당원 순회 경선에서 박찬대 후보에게 압승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62.65%, 박찬대 37.35%로, 두 후보간 격차는 2
      2025-07-21
    • 민주, 호남·인천·경기 경선 연기..8월 2일 3개권역 한꺼번에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경선을 위한 호남권(광주·전남·전북)과 수도권(경기·인천) 권리당원 투표를 다음 달 2일 한꺼번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가 결정되는 다음 달 2일에 3개 권역 하루에 '원샷 투표'로 실시됩니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20일 저녁 "내일부터 수해 복구에 온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호남권과 경기·인천권 현장 투표를 8월 2일로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5-07-20
    • 정청래, 민주당 영남권 경선도 압승.."이재명 대통령 보필해 당이 뒷받침할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두 번째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또다시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는 62.55%(40,868표)를 득표했습니다. 총 투표율은 65.57%(99,642명 중 65,332명 참여)로 집계됐습니다. 정 후보는 경선 직후 발표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는 20년 정치적 동지"라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 체제를 실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0
    • 민주당 당대표 선거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압승..62.55% 득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압승을 거뒀습니다. 20일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결과, 총 선거인단 99,642명 중 투표자수는 65,332명으로, 65.57%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정청래 후보의 득표는 40, 868명으로 62.55%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24,464명으로 37.45%의 득표율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충청권의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더한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후보가 62.65%, 박찬대 후보가 37.35%를 기록했습니다. 충청권의 권리
      2025-07-20
    • 與 당대표 첫 경선…정청래,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찬대에 압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첫 지역으로 치러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향후 레이스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합동 연설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는 62.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23%에 그친 박찬대
      2025-07-19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폭우 피해에 순회 경선 일정 조정 요구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당 차원의 경선 일정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호남·영남 등 전국이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며 "당분간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일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만나 '국가
      2025-07-19
    • 민주당, 오늘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충청권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첫날인 19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이를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정견 발표가 진행됩니다. 이후 개표 작업이 시작되며 오후
      2025-07-19
    • 민주당 전당대회 첫 경선 D-1..관전 포인트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다만 해당 지역의 폭우 피해를 고려해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두 후보간 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첫 경선 결과가 향후 큰 영향울 준다고 보고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권역별 순회 경선이 열립니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 충청권과 영남권에 이어 다음주 호남과 수도
      2025-07-18
    • 지역 실종된 민주당 당대표 선거..'선명성 경쟁'만 치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내란 관련 선명성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성이 강조되면서 지역 발전 공약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정당해산 청구자격을 정부는 물론 국회로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내란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을 치켜세우는 한편 박찬대 후보가 내놓은 내란종식 특별법에 대한 맞불 성격이 강합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민주
      2025-07-16
    • 정청래 "李와 거리 0cm" vs 박찬대 "이심전심"..민주당 대표 선거 가열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연일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명심'과 맞물린 이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각하면서, 전당대회에서 반영 비율이 높아진 권리당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정청래 후보는 15일 "이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고 내란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강력한 당 대표는 제가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과 정청래의 거리는 0㎝"라며 이 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습
      2025-07-15
    • 李대통령 지지율 64.6% '5주째 상승세'..민주당 56.2% '6년만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지지율이 64.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응답은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앞주(62.1%)보다 2.5%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0% 중반에 근접, 지지율 강세가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라며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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