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함평, 광주의 제2 광산구로 키워야"[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08 11:30:02
    ▲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가 빛그린 국가산단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함평 성장의 핵심 기회로 삼아 광주권 배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남오 후보는 빛그린 국가산단의 역할과 관련해 "함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행정 지원 강화 그리고 인력 양성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겠다"라며 "특히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연계 구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들어오고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함평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후보는 "행정통합은 분명히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함평은 광주와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도시의 성장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대표적인 지역"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통합을 통해 함평이 더 이상 주변이 아니라 광주의 배후 도시이자 핵심 생활권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빛그린 산단을 중심으로 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와 교육,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서 국민이 일하고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함평의 미래상을 광주 광산구에 빗대 설명했습니다. 그는 "쉽게 말씀드리면 함평이 광주의 제2의 광산구처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핵심 산업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며 "통합 이후에도 함평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기회를 반드시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라며 청년 주거·창업 지원과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광주 공동학군제 추진과 4년제 대학 유치 구상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없다. 그래서 반드시 광주와 함평의 공동학군제를 추진하고 4년제 대학을 유치해서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공부하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 기반을 만드는 데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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