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7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6·3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곳곳에서 민주당과 비민주당의 정면 승부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를 모시고 함평군의 성장 전략을 짚어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이남오 후보: 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반갑습니다. 이제 선거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기간 특별한 전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남오 후보: 네 남은 기간은 무엇보다 군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뵙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선거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민심은 현장에서 가장 정확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미 경선을 통해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그 기대에 책임있게 답해야 할 시간입니다. 또 하나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행 계획을 더 구체화하는 일입니다.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당선 즉시 실행 가능한 준비된 계획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은 기간은 이남오가 왜 필요하는가를 설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이남오가 당선되면 무엇이 바로 바뀌는가를 보여드리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처음으로 현역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경선 결과에 담긴 민심의 의미를 어떻게 보셨어요?
▲ 이남오 후보: 네 이번 경선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함평의 변화를 선택한 국민들의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을 이겼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은 군정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것을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정책과 방향에 대한 선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농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고르게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함평 전체가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경선에서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본선에서는 더 큰 책임감으로 국민 전체를 위한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조국혁신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와의 3파전 앞두고 계신데요. 후보님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이남오 후보: 저의 기준은 분명합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입니다. 기본소득, 농가 지원, 교육, 일자리까지 모든 기준은 국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여당 후보로서의 강점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은 결국 중앙 및 광역과의 협력에서 나옵니다. 저는 함평에서 필요한 것을 실제로 가져올 수 있는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저는 오랜 기간 영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국 1위의 성과를 수년간 이룬 경험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내며 성과는 결국 설득력과 실행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지방자치는 행정을 넘어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을 설득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와 실행력, 그리고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십으로 함평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후보님만의 강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럼 공약 한번 여쭤볼게요. 제1호 공약으로 전 국민의 월 15만 원 기본소득 지급을 약속을 좀 했습니다. 이게 지급이 된다면 기본 소득이 함평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걸로 기대를 하세요?
▲ 이남오 후보: 함평은 소비가 살아나고 경제가 돌고 사람이 머무는 지역으로 바뀔 것입니다.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순환 구조 정책입니다. 이 돈은 지역에서 소비가 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고령화가 심한 함평에서는 기본적인 생활 안전망으로 삶의 질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삶은 보장된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소비와 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1년에 약 540억 원 정도의 재원이 필요합니다. 중앙정부에서 40%, 광역에서 30%, 저희 함평군에서 30% 약 170억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함평군 1년 예산 결산액이 6,500억 원 정도 됩니다. 불요불급의 재원을 줄인다면 충분히 가능한 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신안군은 기본 소득과 에너지 정책을 결합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에너지 연금과 결합한 함평형 기본 소득을 모델로 삼아서 안착시켜 함평 경제를 다시 움직이는 출발점으로 만들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또 함평군의 핵심 산업인 농축산업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 주셨어요. 주요 내용을 소개해 주시죠.
▲ 이남오 후보: 함평의 농축산업은 여전히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다만 지금은 가격 불안정, 고령화 인구 감소로 구조적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득 유통 미래 전환 중심의 함평형 농정 로드맵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농민 소득 안정입니다.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한 경영 안정 지원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에너지 연금을 도입해 농업 외에도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유통 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입니다. 로컬 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공공 급식과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청년 농업과 인구 유입 기반 구축입니다. 정착 지원, 임대 농지 교육과 컨설팅, 판로를 연결해 청년이 실제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농업과 미래형 축산 전환입니다. 시설의 중심에 현실형 스마트 농업과 함께 AI ICT 기반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함평 한우 재도약을 위해 사육 지원 확대와 고품질 정책을 병행해 축산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리겠습니다. 저는 예산과 행정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농민 소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다만 이 같은 비전도 사람이 있어야지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해 함평군 인구가 3만 명 아래로 좀 떨어졌습니다. 인구 유입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은 어떻게 좀 마련해 나가고 계실까요?
▲ 이남오 후보: 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입니다. 사람이 떠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먹고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단기와 중장기로 나누어 접근하겠습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창업 지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정주 여건의 핵심인 의료와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특히 의료 인프라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겠습니다. 인구 정책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반드시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단기 성과와 중장기 기반을 함께 준비해서 지속 가능한 함평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자세한 공약 잘 들었습니다. 또 함평군의 미래 전략으로 빛그린 국가산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남오 후보: 네 빛그린 국가산단은 함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성장 거점입니다.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행정 지원 강화 그리고 인력 양성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연계 구조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기업이 들어오고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렇다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두고 함평군의 역할을 어떻게 설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이남오 후보: 네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분명히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함평은 광주와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도시의 성장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저는 이번 행정통합을 통해 함평이 더 이상 주변이 아니라 광주의 배후 도시이자 핵심 생활권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빛그린 산단을 중심으로 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와 교육,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서 국민이 일하고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함평이 광주의 제2의 광산구처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핵심 산업 거점으로 키워야 합니다. 저는 통합 이후에도 함평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기회를 반드시 성장으로 연결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그러면 교육 분야에서 공약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함평군에 4년제 종합대학교를 유치해서 지역 내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이 같은 정주형 교육 환경 어떻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 이남오 후보: 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구상입니다. 이미 지역의 4년제 대학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두고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구상이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준비된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당선이 된다면 즉시 협의를 마무리하고 함평에서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겠습니다. 지금 광주 중심에 인접 지역인 나주, 화순, 담양, 장성, 함평이 있는데 나주 담양 장성 화수는 광주와 공동학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함평은 공동학군제가 아니어서 초등학교 3~4학년만 되면 광주로 고향을 등지고 떠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광주와 함평을 공동학군제를 추진하고 4년제 대학을 유치해서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공부하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 기반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저는 준비된 계획과 실행력으로 이 공약을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함평에 꼭 필요한 공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군수와의 만남을 제도화하겠다는 뜻을 내세우셨는데요. 이게 형식적인 소통에 그치지 않도록 어떤 장치를 마련해서 보완을 하실 생각인가요?
▲ 이남오 후보: 네 군수와의 만남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소통 제도로 만들겠습니다. 민원이나 군정에 대한 건의 또 군수에게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전담 접수 창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매주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서 정례화된 만남, 군민과의 직접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열린 간담회도 함께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리 결과를 공개하고 해결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는 이 제도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이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이 군정의 주인이 되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함평 나비대축제가 이번 주에 막을 내렸습니다. 군의 대표 축제로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점들을 추가해 나가실 생각일까요?
▲ 이남오 후보: 네 함평의 나비대축제는 이미 함평의 자랑이자 전국이 인정하는 대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동안의 지나가는 경유형 행사에서 벗어나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야 됩니다. 숙박,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면서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계절별 콘텐츠를 확대하고 황금박쥐를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서 나비와 황금박지를 결합한 사계절 관광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나비 축제를 함평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관광 거점으로 다시 도약시키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남오 후보: 네 존경하는 함평 군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함평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 이남오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실제로 삶이 나아지는 함평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미래는 준비된 자에게 옵니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변화의 시간입니다. 유능한 정부, 든든한 여당, 그리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함평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준비된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바로 저 이남오입니다. 함평을 바꾸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함평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후보님 고맙습니다.
▲ 이남오 후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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