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에서 22번째 화엄 문화제가 9일부터 사흘간 펼쳐집니다.
전통 불교 의식부터 음악과 요가까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화엄 문화제의 주제는 '바람 속에 등불을 밝혀라'입니다.
문화제는 6·25 전쟁 당시 화엄사를 지켜낸 고 차일혁 경무관을 추모하면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높이 약 12미터에 달하는 국보 괘불을 펼쳐 보이며, 지역사회의 평온을 기원했습니다.
화엄사를 찾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천년고찰에 담긴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 싱크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제가 걸어 내려오면서 화엄사에 참 많은 뜻이 담겨있다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계단 하나하나에 몸을 이렇게 낮춰서 걸으라 하는 뜻이 담겨있는..."
10일은 요가 대회와 화엄 음악제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어머니의 길' 걷기 행사가 열립니다.
화엄사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불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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