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위험성평가 AI 가이드'를 자체 개발하고 현장 시범 적용에 나섰습니다.
이번 AI 가이드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자체 위험성평가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시제품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마련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위탁 중대재해 예방교육과 기존 안전컨설팅을 통해 확인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전문인력과 안전 관련 정보가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도 업무 특성에 맞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 초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AI 가이드는 기관 담당자가 실제 수행하는 업무와 작업환경 등을 입력하면 관련 위험요인을 탐색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험요인 체크리스트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테스트 버전을 구현한 뒤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위탁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 예방교육에서도 AI 가이드를 시범 적용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18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위험성평가 실무를 안내하고 AI 가이드의 현장 활용 가능성과 개선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개발은 현장 담당자들이 기존 교육과 컨설팅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지원방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시범 적용 결과를 토대로 가이드의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을 보완하고, 2027년 정식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AI 가이드는 법정 위험성평가를 대체하는 수단이 아닌 업무 수행을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되며. 최종적인 위험요인 판단과 개선조치는 기관의 현장 확인과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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