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배후에 들어선 서남권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해상풍력 연구개발과 기술산업화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서너 개의 해상풍력단지를 운용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갖춘 플랫폼센터에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목포 신항이 해상풍력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 해상풍력 산업의 혁신 거점인 서남권 해상풍력 플랫폼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해상풍력 지원부두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목포 신항과는 불과 20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통합관제센터와 기업입주실을 갖춘 플랫폼센터가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산학연 협력을 통해 목포 신항을 해상풍력의 배후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콤스 부사장
- "지지구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본사를 올 1월에 목포로 이전했습니다. 이 플랫폼센터를 조금만 더 고도화하면 서남해안의 메카인 목포가 해상풍력의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는 3기기와트 발전용량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자금력이 약한 관련 기업들에게 공적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관제 수요 창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곽성조 / 한국에너지기술원 박사
- "중소발전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용 절감이라든가 기술 개발이나 어려움을 겪는 발전사업자나 유지보수 기업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여건 덕에 외지에 있던 관련 기업 8곳이 이미 옮겨와 한국에너지기술원,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정일 / 케이에스디(주) 부사장
- "저희 해저케이블 파트도 영암, 담양에 사업장이 있는데 이곳 목포 플랫폼센터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어서 입주하게 됐습니다. 정주여건을 목포시에 얘기해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목포 신항의 해상풍력 산업을 지원하고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플랫폼센터.
▶ 스탠딩 : 고익수
- "목포신항을 글로벌 해상풍력의 전진기지로 발돋움시킬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C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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