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광주시 차세대 무인 국방체계 분야 경쟁력 확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컬랩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 '지능형 국방 무인체계 연구소'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차세대 무인 국방체계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기초연구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입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대는 지능형무인체계 분야에 2034년까지 9년간 매년 15억 원, 총 1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전남·광주 국방·AI 융합 분야의 거점 연구소로 도
      2025-09-09
    • 영암 출토 마한 유물, 영암 군민의 품으로 돌아와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토된 고대 마한 유산이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9일 영암군은 문화유산청으로부터 내동리 쌍무덤 출토품을 이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관은 2024년 10월 영암도기박물관이 국가귀속유물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그간 영암군이 진행해 온 지역 발굴 문화유산의 지역 박물관 환원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고대 마한 유적인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무덤 축조 집단의 뛰어난 기술, 정치적 위상, 외교 전략, 문화 감수성 등을 엿볼 수 있어, 당시 지역 질서 중심 세력의 실체
      2025-09-09
    • 초당대학교-사천시-전남·광주·전북지역 3개 항공특성화고등학교 협약 체결
      호남 유일 항공 특성화대학인 초당대학교가 경남 사천시, 전남·광주·전북 지역 항공특성화고등학교와 항공산업 인력 육성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초당대학교와 사천시는 협약을 통해 △현장교육강화 및 취업 목적의 학생 실습 교육 산학 연계 △지역 항공산업체 연계 인력 양성, 수요 및 취업 정보 제공 △지역 항공산업 취업처 개발 및 활성화 노력 △지역 항공산업 발전 방안, 경험 공유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초당대학교와 목포공고, 금파공고, 강호항공고 등 광주·
      2025-09-09
    • 가고싶은 신안 명소 직접 골라 할인 받으세요...최대 57% 할인
      신안군이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제도는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구축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 통합관람권은 5개 대상 시설을 일괄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획일적인 방식이어서 관광객들의 불만이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선택할인제도'으로 관람객들은 자신이 방문을 원하는 관광지를 직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할인 적용 대상 시설은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뮤지엄파크, 1004섬 분재정원,
      2025-09-09
    •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 모집...17일까지
      전라남도가 '2025년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창의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됩니다.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합니다. 경진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제는 △초·중등부-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 △고등부-다양한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스마트 자율주행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 2명과 지
      2025-09-09
    • 무안군민 과반이상 처음으로 공항 통합이전 찬성 여론조사 결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무안군민 과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와 지역여론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전남도는 리얼미터가 지난 4일과 5일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안군민의 53.3%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44%로 많았고 경제적 보상·지원과 인구 증가 기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2025-09-08
    • 무안군민 53.3%,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찬성...첫 과반 찬성
      전라남도가 최근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53.3%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p)입니다. 결과에 대해 전남도는 그동안 반대 의견이 우세했던 만큼 처음으로 찬성이 과반을
      2025-09-08
    • 2026학년도 수능 전남 수험생 전년 대비 7.3% 증가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 4,952명이 접수해 전년(1만 3,941명) 대비 1,011명(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은 1만 2,165명으로 973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2,787명으로 38명 증가했습니다. 응시자 구성은 재학생 1만 2,165명(81.4%), 졸업생 2,325명(15.5%), 검정고시 등 462명(3.1%)이며, 성별은 남학생 7,398명(49.5%), 여학생 7,554명(50.5%)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남학생은 508명, 여학생
      2025-09-08
    • 백중사리 대조기, 목포·영광·진도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우려
      오늘(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도는 연중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백중사리를 맞아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목포와 영광, 진도지역 해안가 주민들에게 침수피해 위험시간대를 안내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있습니다. 또 만조 시간대에는 해변 접근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하고있습니다.
      2025-09-08
    • 전남 교육기본소득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첫 걸음
      【 앵커멘트 】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생교육수당이 지금은 초등학생들에게만 지급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진도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처음으로 월 10만 원의 교육수당을 받게 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전 시군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지자체마다 재정상황이 달라 현실화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학생교육수당이 제한적이나마 중고등학생에게도 지급됩니다. 전남교육청이 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에 진도군이
      2025-09-07
    • 놀이로 배우는 생물다양성, ‘고하도 check-in’ 우수 환경교육 지정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환경교육프로그램 '고하도 check-in'이 환경부로부터 2025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고하도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통해 확인된 644종의 생물 중 갯벌·해안·염생생물을 교육 콘텐츠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국가 차원에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심사하여 환경교육적 우수성,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하도 check
      2025-09-07
    • 8~11일 백중사리, '해변 접근 피하고 침수 주의하세요'
      조수 간만의 차이가 평소보다 큰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해변 접근을 피하고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백중사리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백중(음력 7월15일)을 전후한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로, 평상시보다 해수면이 20~50㎝ 이상 높아져 바닷물 높이가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합니다. 특히 바닷물 수위가 ‘주의단계’에 임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과 시간대는 영광 8일 새벽 3시, 진도 9일 오후 11시, 목포 11일
      2025-09-07
    • 전남도·해남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비위 발족
      전남도와 해남군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도민 지원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경기장 인프라 정비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해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 전남 특산품 홍보부스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방침입니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남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치러집니다.
      2025-09-06
    • '2025 김대중 평화회의' 24일 목포·영암서 열려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목포와 영암에서 열립니다.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김대중 평화회의 학술회의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평화 경제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특별 강연에 나섭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김대중 평화콘서트'와 'DJ를 존경하는 사람들의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2025-09-06
    • 자영업자 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섬에선 조금 불편해요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종 구분 없이 대부분 매출이 오르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처가 부족한 섬 주민들은 적잖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러 섬으로 드나드는 길목에 있는 신안 압해읍의 한 마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보름가량이 지나면서부터 생활용품 진열대에 물건을 채우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2025-09-06
    • 전남교육청 '제2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공모전 개최
      전남도교육청이 제2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의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12월 목포에서 열리는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의 교육공동체 참여를 높이고, 작은학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전은 크게 △학생 홍보지원단 △홍보릴스 공모전 △출품작 공모전 세 분야로 진행됩니다. 학생 홍보지원단은 19일까지 모집하며, 만 15세에서 20세 사이 전남지역 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영화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등
      2025-09-06
    • '체험 프로그램만 50여 종' 무안황토갯벌축제 13일 개막
      체험형 축제인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립니다.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과 모험이 결합한 Mudventure(머드벤쳐)에서 5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50여 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
      2025-09-06
    • 전라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원 준비위 발족
      전남도가 10월 열리는 세계적 여자골프 대회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해남군과 함께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도민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대회는 전 세계 골프 팬과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관광·문화·경제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대회 준비위원회는 ▲경기장 인프라 정비 ▲교통·숙박·안전 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
      2025-09-06
    • 강진 반값여행 정책 대통령 언급으로 정부 정책 반영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언급한 강진군의 반값여행이 내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예산 65억 원을 반영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의 반값여행 정책이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행된 지 1년 7개월여 만에 중앙정부의 제도로 채택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09-05
    •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곡성군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이 대상, 전남도가 우수상, 장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곡성군은 지정 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주 진료를 지원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 마을 활성화 사업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활용해 특색있는 홍보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9-05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