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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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전남 방문의 달 전남 방문객 788만 명 역대 최다 기록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이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 관광객이 4월에 비해 187만 명, 지난해 5월보다는 58만 명이 늘었고, 5월 축제 방문객도 15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 명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준비한 숙박·워케이션 반값 할인과 특화 여행상품 운영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6-10
    • '전남 방문의 달' 5월, 관광객 788만 '역대 최다'
      전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이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방문의 달' 시행 직전인 지난 4월(601만 명)보다 187만 명(30%), 지난해 5월(730만 명)보다 58만 명(8%) 늘어난 규모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공식기록으로 집계된 지난 5월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도 520만 대로, 전월보다 110만 대(27%)나 많았습니다. 지난달 전남에서 열린 19개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5만 명(20
      2025-06-10
    • 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0-2세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까지 도내 0~2세 영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합니다. 유보통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고흥, 완도, 신안 등 14개 지역의 3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두 779명의 영아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놀이, 생태교감 등 영아 발달 초기 단계에 적합한 체험활동으로, 영아가 오감을 통해 놀이하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은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의 영아에게도 균등한
      2025-06-10
    • 남도한바퀴, 한여름 낭만 가득한 신규 코스 공개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여름 시즌을 맞아 남도의 시원함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여름 코스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상쾌한 해변,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정원, 그리고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 유적지 등 남도의 여름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4개 코스로 알차게 구성됐습니다. '남도한바퀴'는 계절별 테마에 맞춰 전남의 주요 관광 명소와 축제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남도의 관광·문화·생태·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
      2025-06-10
    • 제철 바다의 맛 '섬 병어 축제' 13~14일 열린다
      제11회 섬 병어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병어회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 인근에 있는 복합회타운에서는 병어를 비롯해 꽃게, 갑오징어, 광어 등 신선한 제철 활어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병어 축제와 더불어 '제4회 지도 뻘땅 먹거리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신안의 진미를 찾는 미식가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6-10
    • 전남도, 김 등 해조류 안전성 강화..'세계시장 공략'
      전남도가 김 등 해조류 수출업체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글로벌 식품 안전기준 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안전성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이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시행되며, 중금속, 미생물, 방사능, 인공감미료 등 항목에 대해 이뤄집니다. 전남 지역 김 수출은 지난 4월 말 현재 1억 4,1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늘었습니다. 이는 전남 김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06-10
    • 무안 오룡지구 공영버스 신설..목포시 노선 중북에 반발
      무안군이 남악·오룡 지역을 순환하는 공영버스 333번 노선을 신설 운행합니다. 무안군은 목포 간선버스가 없는 오룡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33번 노선을 신설하고 내일부터 하루 20차례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무안의 신설 노선이 기존 노선과 60% 이상 겹치는데도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2025-06-10
    • 박세필 교수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 전남도청서 특강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세필 교수가 어제(9일) 전남도청에서 특강에서 나섰습니다. 제주대학교 박세필 줄기세포 연구센터장은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이란 주제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성공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남이 첨단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선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교수는 이를 통해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0
    • 무안군, 일방적인 공영버스 노선 신설로 목포시와 갈등
      전남 무안군이 남악·오룡 지역을 순환하는 공영버스 333번 신규 노선을 신설하면서 목포시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목포 간선버스(1·2·3번)가 오룡2지구를 운행하지 않는 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남악지구와 오룡1·2지구를 연결하는 333번 신규 노선을 신설해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을 목포시에 통보했습니다. 무안군의 남악·오룡 지구 순환노선은 목포 시내버스 노선과 60% 이상 겹치는 만큼 전남도 조례상 두 시군의
      2025-06-09
    •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운영으로 의료 사각 해소
      전라남도가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외국인주민 증가율은 18.5%로 전국 1위를 기록, 외국인주민의 의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주민의 경우 병원비 부담이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크고,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도의사회와 협력해 6월부터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지정받은 병
      2025-06-09
    • 전남도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가 미래세대의 건강증진 도모와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입니다.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합니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의 경우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 난임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 영유아 양육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와
      2025-06-09
    • 전남도, 주민참여형 사방댐 대상지 발굴 나서
      전라남도가 산림청의 주민참여 사방댐 대상지 공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방댐 대상지 공모는 오는 8월 29일까지 실시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 거주지역뿐만 아니라 부모나 자녀, 친인척 등이 거주하는 지역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방댐이 필요한 지역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거나 거주지 인근 생활권 주변으로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말합니다. 또한 과거 장마 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있었거나 대형 산불 피해 등으로 지반이 약화돼
      2025-06-09
    • 전남 지난해 폭염 구급 출동 역대 최고 기록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차 출동 건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총 667건으로 이송 환자는 610명이었으며, 지난해에 출동 323건, 이송 29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열질환 구급 출동은 7∼8월에 85%가 집중됐으며 60세 이상 남성 비중이 높았습니다.
      2025-06-08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대추귀고둥이 돌아왔다
      【 앵커멘트 】 갯벌에서 서식하는 대추귀고둥이 자취를 감춘 지 5년 만에 무안 해안가에서 발견됐습니다. 대표적인 생태 깃대종인 대추귀고둥의 서식이 확인된 만큼 서식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흙과 모래가 섞인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무안의 한 해안가. 민물이 유입되는 기수지역 중간중간에 갯잔디가 군집을 이루고 있습니다. 갯잔디 수풀을 헤치자 입구가 귀 모양을 닮고 대춧빛을 띈 대추귀고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대추귀고둥이 갯잔디 군데군데에 예
      2025-06-08
    •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지역 혁신 거점'으로 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20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따르면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가 2019년 27억 3,700만 CGT에서 2023년 31억 4,6
      2025-06-08
    • 해남군 남창리 일원 영화 '호프' 테마 문화의 거리 조성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일원이 문화의 거리로 조성됩니다. 해남군 남창리 일원은 완도군과 맞닿은 북평면의 소재지로 1555년(명종 10) 달량진왜변 이후 이곳에 곡식 창고인 남창(南倉)을 두어 남창이라는 지명을 갖게 됐습니다. 임진왜란의 전초전이라 평가되는 달량진왜변이 발발한 역사적 현장이자 제주를 오가는 배가 폭풍을 피해 잠시 정박하는 해상통로로 오랫동안 이용돼 왔습니다. 왜구를 막기 위한 달량진 성벽과 바다를 조망하는 해월루 등 역사문화자원이 재정비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해변 데크길이 조성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
      2025-06-08
    • 이재명 정부 RE100 전환 본격화, 전남 신성장 동력 '기대감' 크다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강조하면서 태양과 바람이 풍부한 전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 태양광과 풍력 설비의 20% 이상이 집중돼 있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적지로 꼽히는 바다를 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정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환 가속화가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에너지 공약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과 RE100 실현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TV 토론회에서도 "서남해안
      2025-06-08
    • 전라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국비 9억 9천만 원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8개 단체 20개 팀이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창단 지원은 국립목포대의 육상팀, 동신대의 태권도팀이 선정됐습니다. 목포대와 동신대는 각각 2억 5천만 원과 1억 3천9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운영지원은 전남도청 6개 종목을 비롯해 목포시의 육상·하키, 여수시의 요트·유도·육상, 순천시의 정구·양궁·유도, 광양시의 육상&mi
      2025-06-07
    • 신안 섬 병어축제 14일 개막..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요
      오뉴월의 별미, 병어 축제가 14일 신안젓갈타운에서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 지도뻘땅먹거리장터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지도뻘땅먹거리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 중심의 장터로, 병어 축제와 어우러져 신안의 지역 상생형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1회 섬 병어축제와 삼암산등산대회와 연계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터에서는 병어를 비롯해 깡다리, 갑오징어, 젓갈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2025-06-07
    • 목포대 육상팀·동신대 태권도 팀 창단한다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에 육상팀과 태권도팀이 창단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가 선정돼 각각 육상팀과 태권도팀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대학교는 3년간 2억 5,500만 원을 동신대학교는 같은 기간 1억 3,997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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