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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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년 전 신안선 자단목 속 '중세 해양 물류의 비밀' 풀렸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한국 수중발굴 5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바다를 건넌 나무, 자단」 특별전을 개막하며, 14세기 신안선에서 출수된 자단목(紫檀木)의 문자·표식에 대한 새로운 분석 성과를 일반에 공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신안선 출수 자단목의 3차원 디지털(3D) 정밀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문자와 문양 자료를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숫자나 로마자 알파벳 등으로 여겨졌던 자단목의 일부 음각 표식을 원(元) 제국의 공식 문자인 '파스파 문자'로 새롭게 판독한 유물 6점을 비롯해
      2026-09-14
    • 비 온 뒤 코끝 스치는 '흙 냄새'… 국내 연구진, 향수에 담을 길 열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시 고하도 토양에서 발굴한 남조류를 이용해 비 냄새 또는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특허 등록했습니다. 2-메틸이소보르네올은 비가 내린 뒤 느껴지는 흙냄새와 유사한 냄새를 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체 유해성은 낮지만,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감지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는 물의 맛과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질관리 대상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은 2022년부터 섬 지역에 서식하는 토양 남조류를 발굴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토양 남조
      2026-09-14
    • 전남광주특별시, 고향사랑기부 추석 특별이벤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갓김치 2kg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함평군도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10월16일까지 10만 원 기부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2026-09-14
    • 전남광주특별시, 2027년 재해위험지역 156개 지구 정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신규 33개 지구와 계속사업 123개 지구 등 총 156개 지구에 2,748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6,000억 원 규모입니다. 신규 33개 지구에는 나주 운암천, 북구 신안지구, 서구 유촌지구, 화순 이양지구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신규사업에는 304억 원을 투입하며, 총사업비는 3,889억 원입니다. 통합특별시는 이들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정비해 집중호우 등 유사 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2026-09-1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신고 여순사건 희생자 직접 찾아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아직 신고되지 않은 여순사건 희생자를 직접 찾아 나섭니다. 통합특별시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신고사건에 대한 사실조사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신고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던 조사방식을 '찾아가는 조사'로 전환해 미신고 희생자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는 최소 2만 5,000명에서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신고를 통해 확인된 희생자는 6,850여 명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2026-09-13
    • 전남광주, 여순사건 미신고 희생자 직접 발굴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신고사건에 대한 사실조사를 마무리하고, 아직 신고되지 않은 희생자를 행정기관이 직접 찾아 나서는 미신고 희생자 발굴조사에 본격 나섭니다. 그동안 신고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던 조사방식을 '신고 중심'에서 '찾아가는 조사'로 전환해 미신고 희생자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는 최소 2만 5,000명에서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신고를 통해 확인된 희생자는 6,850여 명에 불과합니다. 사건
      2026-09-13
    •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풍경 '레인보우 클라우드'
      바다와 뭍이 만나 소금이 맺히는 자리, 신안 증도의 소금박물관에서 1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여 동안 동시대 작가 14인의 그룹전 '레인보우 클라우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14명의 작가 <김지민, 모지웅, 민찬욱, 박용식, 송수영, 신정균, 옥정호, 윤정미, 이서진, 이재욱, 정성진, 정지현, 조영각, 최선>이 60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레인보우 클라우드'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나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방식에 주목합니다. 전시 제목의 '무지개'와
      2026-09-13
    • "가을에 떠나는 장흥 웰니스 여행, 몸과 마음을 쉬게 한다"
      장흥군이 자연과 전통, 치유 자원을 바탕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웰니스 관광은 치유·명상·한방·건강관리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관광을 말합니다. 장흥군에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청태전, 힐링테라피센터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웰니스 자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을 장흥 웰니스 여행의 첫걸음으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울창한 편백숲 사이로 난
      2026-09-13
    •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바다 이야기' 제35기 바다문화학교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한국수중발굴 50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바다, 50년의 울림'을 주제로 제35기 바다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바다문화학교는 1995년부터 운영해 온 연구소 대표 해양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해양문화와 바다를 주제로 한 음악을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과 동서양 악기의 협연, 창작 판소리 등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 한국음악에서 바다의 의미와 판소리 속 바다의 역할을 짚어보고, 이어지는 연주회와 연계하여 아리랑과 수궁가의
      2026-09-13
    • "교육청 남북교육교류기금 21억 쌓였지만 목적사업은 '0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이 운용 중인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을 실효성 중심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통합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의원은 지난해 말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잔액이 전남광주를 합쳐 21억 1천여만 원에 달하지만 목적사업 지출액은 0원으로, 예금 이자로만 6,400여만 원이 적립됐다며 구체적인 사업계획 없이 예금으로만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인 재정운용인지를 따졌습니다. 이 의원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기금을 유지하려면 재원을 묶어두기보다 학생과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2026-09-12
    • '2026 명량대첩축제' 진도·해남 을돌목 일원서 개최
      ' 2026 명량대첩축제'가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13일까지 펼쳐집니다. 11일 밤 대규모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명량대첩축제는 대표 주제공연인 '융복합 실감형 명량해전’으로 정유재란 당시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명량대첩축제는 청소년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충무공 활쏘기 체험과 이순신 밥상 체험, 조선수군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3일 마무리됩니다.
      2026-09-12
    • 진도군, '2026 진도국제무형유산컨퍼런스' 9월 16~18일 개최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도군청을 중심으로 '2026 진도국제무형문화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컨퍼런스)는 '살아있는 유산,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지역의 전통문화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전승되고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중국, 일본,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개국을 비롯해,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와 유네스코 관련 기관, 문화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각국의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 사례를 공유
      2026-09-12
    • "부실ㆍ불공정 의대 선정 심사 철회하라"…14일 광주청사 궐기대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학생회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 선정 심사의 부실 검증과 불공정성을 규탄하며 14일 광주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국립목포대 권범석 총학생회장은 지난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불과 1.30점 차이로 수십 년간 이어진 전남 의대 유치의 방향이 결정됐다면 그 판단의 근거와 검증 과정은 명확히 공개돼야 한다"며 평가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국립목포대 총학생회는 지난 10일 전남광주서부경찰서에 정
      2026-09-12
    • 신안군, 민선 9기 '2027년도 예산편성 체계 전면 개편'
      신안군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7년도 예산편성 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신안군은 기존에 운영해 온 상향식(Bottom-up) 예산편성 방식이 지닌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부서별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제(Top-down)'를 2027년도 본예산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상향식 방식은 사업 부서의 과다한 예산 요구와 예산 부서의 일괄 삭감이 반복되면서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모되고, 현장의 전문성과 시급한 군민 숙원 사업을
      2026-09-12
    • 박진한 통합시의원, 목포시의료원·노벨평화상 기념관 광역 거점 전환 촉구
      통합특별시의회에서 목포시의료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광역 운영체계 전환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진한 의원은 11일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큰 사무는 통합특별시가 책임진다는 시정기획서를 근거로 서남권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목포의료원과 세계가 기억하는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퍙화상 기념관을 광역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두 기관의 기능은 이미 광역인데 책임은 아직 기초자치단체에 남아 있다며 특별시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2026-09-11
    • 목포시의회 국립의대 후보 대학 심사과정 공익감사 청구
      목포시의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 심사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평가자료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했는지, 후보대학 계획의 법률적 실현 가능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감사청구 사항은 의대 교원 확보계획을 비롯해 심사위원 전문성 확보, 부지 확보 요건 충족 여부 등입니다.
      2026-09-11
    • 최미숙 특별시의원, 섬 주민 이동권 보장 '한국섬교통공사' 설립 촉구
      섬 주민의 필수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해상교통 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미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한국섬교통공사 설립 촉구 건의안'이 10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습니다. 이번 건의안에는 △필수 연안여객항로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항로 운영과 선박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및 섬교통기금 설치 △선박 건조·확보와 예비선·긴급 대체선 투입 등을 종
      2026-09-11
    • 전남광주농업박물관서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박물관이 12일 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총 20팀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우리 식생활의 기본이 되는 쌀을 주재료로 활용해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다양한 쌀요리를 선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요리를 개발해 실력을 겨루며,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당일 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2026-09-11
    • 목포시의회, '의대 후보대학 선정' 공익감사 청구
      목포시의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 심사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 주요 평가 자료의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 검증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특히 "감사청구를 통해 평가자료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했는지, 후보대학 계획의 법률적 실현 가능성이 충분히 검토됐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의대 교원 확보 계획을 비롯해 심사위원 전문성 확보, 부지 확보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주
      2026-09-11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로 오세요...'전남광주GT' 영암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에 따라 '전남광주GT'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9월, 이제 함께 달립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전남GT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전남과 광주의 통합을 계기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대표 모터스포츠 행사로 진행됩니다. 전남GT는 F1대회 중단 이후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 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됐습니다. 다양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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