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헐값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성인 기준 정가 1만 5,000원보다 싼 장당 3,000~1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판매자는 성인 입장권을 사면 어린이 입장권은 무료로 주겠다며 구매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입장권 두 장의 판매 가격을 1원으로 표시한 게시물도 있었지만, 실제 거래 여부와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플랫폼 내부 게시판에는 "입장권 비싸게 사지 마시고 여수 가셔서 당근으로 검색하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입장권이 공연이나 운동경기 입장권에 해당하지 않아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부정 판매 규정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법이 적용되더라도 "티켓을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만 단속 대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단체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중고거래를 자제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개막 36일 만인 지난 10일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이미 판매된 입장권의 70%가량은 여전히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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