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홈플러스 입점 상업시설서 칼부림 용의자 체포…1명 심정지·7명 부상

    작성 : 2026-10-13 14:49:40 수정 : 2026-10-13 15:59:17
    60대 용의자, 지하 2층~지상 2층 에스컬레이터 이동하며 흉기 난동
    20대 여성 심정지… 3개 층서 부상자 발생
    ▲경찰청 CCTV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이용객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홈플러스 입점 대형 상업시설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용의자 A씨는 홈플러스 매장이 있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양손에 흉기를 묶은 채 이용객들을 향해 무차별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용객 8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다른 7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 난동을 부리던 A씨는 현장에 있던 이용객들에 의해 제압된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이 벌어져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이용객 8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는 2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 40대 남녀 4명, 50대 여성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7명은 갈비뼈·어깨 좌상, 가슴 열상, 타박상 등을 입어 치료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건물 1층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했으며,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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