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해당 합의의 효력이 즉각적으로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에 대해 "양측 모두 동의했다"며 "이를 위반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에너지 휴전'은 양국이 발전소와 정유시설 등 상대국의 핵심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벌여온 상호 타격을 중단하는 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의 구체적인 적용 대상 시설이나 적용 기간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전력망과 정유시설 등을 표적으로 삼아 집중 공격을 주고받으며 상대국의 에너지 공급망에 심각한 피해를 입혀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우려하며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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