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13만 개 쌓아두고, 단골 몰아주고'...주사기 매점매석 32개 업체 적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후 주사기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사기 유통 과정에서 매점매석과 특정 거래처 편중 공급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한 행위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특별 단속해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주사기 입고량 대비 판매량이 적거나 과도한 재고를 보유한 업체, 특정 거래처에 편중 공급하거나 높은 가격으로 주사기를 판매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2일 전격 실시됐습니다. 단속 결과 월평균 판매량의 150%
      2026-04-24
    • 코스닥, '닷컴버블' 이후 26년 만에 1,200선 돌파...코스피 약보합 마감
      연일 사상 최고기록을 바꾸며 고공행진하던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0.18% 내린 6,475.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급등해 '닷컴버블' 시기였던 지난 2000년 8월 이후 처음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급등에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주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9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을 이어오다 전날 잠시 하락했으나 곧바로 급반등하며 결국 1,200선을 탈환했습니다. 외국인
      2026-04-24
    •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기온 상승 속 올해 첫 환자 발생·사망
      기온이 오르는 가운데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23일 발생해 사망했습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0대 A씨가 지난 21일부터 다리 부위 부종과 수포, 통증 등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전날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으며 증상이 악화해 사망했습니다. A씨는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간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라고 질병청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에 나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산물 섭취와 바닷물 접촉 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2026-04-24
    • 경유 가격도 2천 원대 돌파 '3년 9개월만'…4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휘발유에 이어 경유 값도 2천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첫날인 24일 전국 기름값 상승 흐름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휘발유에 이어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3년 9개월여 만에 2천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2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2,000.1원으로 전날보다 0.2원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이 2천 원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지난 2022년 7월 27일(2,006.7원) 이후
      2026-04-24
    • 미국, 이란전쟁의 숨겨진 비용은?…"1조 달러 넘을 수도"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치르게 될 궁극적인 진짜 비용이 향후 10년간 1조 달러(약 1,476조 원)을 넘어설 공산이 크며, 그 대가는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지적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란 전쟁의 진정한 비용: 폭탄은 사람을 죽이지만, 경제적 여파도 마찬가지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비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된다"며 "그러나 그 고통이 널리 퍼져 있기는 하지만 결코 고르게 분담되지는 않는다. 에너지, 식량, 비료 비용의 상승은 가
      2026-04-22
    •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도 기각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올해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한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신청한 가처분 사건이 항고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법 민사25-1부는 22일 주 의원이 제기한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주 의원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컷오프 관련해서 당헌·당규에서 정한 절차를 현저히 위반했거나, 객관적 합리성이 부족한 심사를 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2026-04-22
    • '연일 최고치 릴레이' 코스피 6,400선 돌파...6,417p 마감
      코스피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0.46% 오른 6,417.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기준 최초로 6,400선을 뚫으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이 무산되며 무기한 휴전 연장이 되며 코스피 시장도 종일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장 중반 6,310선까지 내려앉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6,41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습니다. 전날 2조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은 1조 2,000억
      2026-04-22
    •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2심서 '징역 15→4년' 대폭 감형... 유족들 "이게 법이냐" 오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공장화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일차전지업체 아리셀 박순관 대표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됐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22일 박 대표 등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산업재해치사)·파견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1심은 박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인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은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2026-04-22
    • '美-이란 종전 타결 기대' 우리 선박들 호르무즈 앞까지 이동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들이 대부분 해협 인근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고립됐던 우리 선박 26척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으로 옮겨간 상태입니다. 이들 선박에는 우리 선원 120여 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통항 재개에 맞춰 신속히 해협을 빠져나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하던 일부 선박이 통과를 시도하려고도 했
      2026-04-21
    • 박홍근 "2045년 비전, 연내 국민께 보고...고강도 '지출 구조조정'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올해 내에 2045년의 미래 비전을 국민께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의 미래 모습을 놓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 주요 정책 과정을 본격 수립하겠다"며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노무현 정부가 2006년 발표한 '비전 2030'을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거버넌스와 절차를 개편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체의 광범위한 참여
      2026-04-21
    • '사상 최초 6,400p 보인다' 코스피 6,388 마감... SK하이닉스 '122만 닉스' 돌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거침없이 뜷고 올라 6,400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72% 오른 6,388.4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불확실한 중동 상황에도 4월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는 이날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커지며 개장 초 역대 최고치를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이어 장 후반 6,380선을 넘어서며 전인미답의 6,400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전날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지수 12개월 목표치 전망을 8,000으로 전격 상향조정한 가운데 외국인이 이날 하루 1조 2천억 가까이 순매수했
      2026-04-21
    •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개시... "전국 주민센터 준비 철저히"
      전쟁 추경으로 전 국민 70%에 주어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오는 27일부터 지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지방정부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21일 전국 226개 시·군·구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의 지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신청·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단체장 중심의 적극적인 역할과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방정부 별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등 오프라인 지급수단에 대한 수요를 예측
      2026-04-21
    • 신현송 한은 총재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으로 물가·금융 안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취임하며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충격으로 물가와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통화정책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정책 수단을 재점검하고 정부와 필요한 부분에서 공조하겠다. 시장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중동 전쟁 이후 국제
      2026-04-21
    • 경찰,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신청...1900억 부당이득 혐의
      경찰이 하이브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하고 이후 상장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1,900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2026-04-21
    • "이란 모즈타바 재협상 승인...밴스 美부통령 2차 협상위해 파키스탄 출발 예정"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21일(현지시간) 회담 장소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 명의 소식통은 밴스 부통령이 21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밴스 부통령이 20일 밤늦게 떠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이 지난 11일 이란과 1차 협상했을 때 함께한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이번 협상을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026-04-21
    • '전쟁 이슈 뚫고..'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6,350.94
      코스피 지수가 미국-이란 전쟁 전 고점을 가뿐히 돌파하며 6,350선을 넘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2만 원, 120만 원에 도달하며 코스피 급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45분 전일 대비 126포인트(2.00%) 오른 6345.67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6,355.39까지 올라 지난 2월27일 기록한 최고치 6,347.41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아직 종전되지
      2026-04-21
    • 李대통령 "인도와 에너지·나프타 협력...중동평화 중요성 공감"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최근의 중동 정세를 고려, 인도와 에너지 자원 및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인도 정부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간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핵심광물·원전 등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양 정상은 중동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2026-04-20
    • 특검 '尹 2차 계엄' 정황 포착..."계엄 해제 뒤 추가 병력 요청있었다" 진술 확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시도'와 관련한 추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전·현직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를 조사하면서 "국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국회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2024년 12월 4일 오전 1시 3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됐던 계엄군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
      2026-04-20
    • 골드만삭스 "8,000p로 목표치 상향" 전망...코스피 0.44%↑ 6,219.09 마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을 앞두고 불확성이 고조된 가운데서도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400포인트 넘게 급등 뒤 소폭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가 20일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17일 지난 금요일보다 0.44% 오른 6,219.09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전인 지난 2월 27일 6,240선을 대부분 회복한 코스피에 대한 전망도 상향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IB(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코스피지수 12개월 목표치 전망을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전격 상향조정하며 기대를 높이
      2026-04-20
    • 국회 재경위,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21일 취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0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재경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에서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재경위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이 요구한 영국 국적인 신 후보자의 딸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으면서 당일 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재경위는 17일에도 회의를 열었으나 신 후보자의 딸이 한국 여권을 불법 재발급 받고, 출입국 심사 때 이를 제시한 사실 등이 자료로 확인됐다는 야당의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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