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5·18 정신적 피해 배상 '시효 폐지'…국무회의 의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정신적 피해의 손해배상 청구 시효가 없어집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비롯한 법률공포안 45건, 대통령령안 23건, 일반안건 7건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5·18 관련자들이 실효적인 손해 배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신적 피해에 대한 청구권 소멸 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10&middo
      2026-09-08
    • '비만약 열풍' 위고비·마운자로 불법 반입 7개월 만에 4배 폭증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열풍 속에 해외 불법 반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비만 치료제를 불법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는 4,6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1,189건이 관세청에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적발 건수의 약 3.9배로 급증한 것입니다. 국제 우편을 통해 비만 치료제를 들여온 경우가 3,731건(8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송화물 16건(0.
      2026-09-08
    •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눈앞…명목 GDP 26.4%↑'47년 만에 최고'
      올해 2분기에도 한국 경제는 수출과 민간 소비가 함께 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0.6%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급반등한 뒤 2분기에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반도체 제조업 영업이익이 큰 폭 늘어났고, 화학제품, 운송장비 제조업, 서비스업의 도소매 등 반도체 외 여타 업종 실적 개선 흐름이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2026-09-08
    • 수능 N수생 20만 명 몰렸다…지역의사제·입시 개편 앞두고 대거 가세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 명에 육박하며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사탐런, 확통런 등 특정 과목에 수험생이 몰리는 현상도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에 총 55만 1,86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수능 응시자(55만 4,174명)보다 2,310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6,506명(4.4%)이나 줄면서 전
      2026-09-08
    • 공공부문 2차 하도급 원칙 금지 '9일 전격 시행'…노동자 임금 구분 지급 의무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하도급(2차 도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공공부문의 기관이 일을 맡긴 도급사에 대금을 줄 때는 노동자 임금을 구분해 지급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도급 노동자 보호지침'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은 우선 공공부문에서는 '원도급'(1차 도급)까지는 가능하나, 원도급자가 도급받은 업무를 다시 다른 기업에 도급·용역·위탁 등 방식으로 수행하게 하는 '하도급'(2차 도급)은 원칙적으로 금
      2026-09-08
    • 외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 1년 새 43.6% 폭증…체불액 1,548억 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체불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정훈(전남광주 나주·화순)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노동자 임금 체불 피해자는 3만 684명으로 2024년 2만 2,648명보다 8,036명(35.5%)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임금 체불액은 같은 기간 1,078억 원에서 1,548억 원으로 470억 원(43.6%) 급증했습니다.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임금 체불액이 2024년 1조 9,425억 원에서 2025년 2조
      2026-09-08
    • BTS, 북미 투어도 휩쓸었다...31회 전석 매진 192만 명 함께 즐겨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북미 공연으로 약 1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8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과 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북미 12개 지역에서 31회에 걸쳐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됐습니다. 특히, 4회에 걸쳐 열린 LA 공연에는 28만 2,000여 관객이 모였습니다. 이 공연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됐고, 총 177개 국가에서 시청됐습니다. 지난 2021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09-08
    • '얼마만인가' 오픈AI '아스트라'발 훈풍에 코스피 4%대 날았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상승세에 힘입어 '7천피'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피가 7일 오픈AI발 반도체 '훈풍'에 4.6% 넘게 오르며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18포인트(4.61%) 오른 6,995.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000선 탈환까지 단 4.61포인트 남겨뒀습니다. 지난주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공개를 기점으로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수요 기대감이 되살아면서 국내 증시까지 폭발력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2026-09-07
    • 초대 중수청장 후보에 檢출신 김지용 변호사 제청
      다음 달 2일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변호사가 제청됐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 가운데 김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범죄수사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변화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한편, 출범 초기 수사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며 "이러한 과
      2026-09-07
    • "죽이겠다" 학생 협박에 '방검복 출근' 교사… 3년 만에 교권침해 소송 승소
      학생의 협박 발언에 방검복을 입고 출근해 논란이 됐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측과의 3년간의 소송전 끝에 최근 교권침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가 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방검복 교사'로 비난받은 A 교사가 최근 교권 침해 여부를 가리는 민·형사 소송에서 사실상 모두 승소했다"며 "이 사건의 원인이 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방검복 교사'는 일부 제자가 친구들 앞에서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자 생명에 위
      2026-09-07
    • '4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 삼전 등 19개사 8일 하반기 채용 돌입
      삼성이 미래 준비와 국내 투자 확대, 청년 대상의 양질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합니다. 지원자들은 8~15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채용 절차는 9월
      2026-09-07
    • 경찰, '취업 청탁·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의원 구속영장 신청한다…수사 1년만
      경찰이 차남의 취업·대입 청탁과 공천 헌금 의혹 등 13가지 비위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의원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작년 9월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입니다. 김 의원은 숭실대와 진우산전 등에 특혜성 의정 활동을 약속하고 차남의 편입과 취업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묵인
      2026-09-07
    • 한은 "금리 오르면 '영끌' 직격탄…고차입 가구 연체 위험↑" 경고
      주택 구입에 대출을 많이 받은 가구일수록 금리 충격에 취약하고, 가구 내 신용위험 확산 가능성도 크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7일 나왔습니다. 이번 분석은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금리 상승 영향 등을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가구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에서 이 같은 결론을 제시했습니다. 한은은 개인 단위로 이뤄지던 가계부채 분석을 가구 단위로 확장해 206만 가구의 부채, 자산, 소득, 지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월별 패널 자료를 구축했습니다. 이 가구 DB를 이용해 스
      2026-09-07
    • '3,954만 건 개인정보' 털린 티빙, 피해 보상 신청 개시…30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대상 회원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보상 신청을 받습니다. 티빙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대상 회원의 보상 신청을 직접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보상은 다음 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됩니다. 신청 대상자는 티빙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인증과 혜택 선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상 패키지는 해킹·피싱 안심보험과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 5,000
      2026-09-07
    • 이흥구 대법관 퇴임…"법원 불신 원인 겸허히 인정… 해소 노력해야"
      이흥구(63·사법연수원 22기) 대법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7일 퇴임하면서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이후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법원이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법원에 대한 불신을 신뢰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마지막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대법관은 "사법 3법은 오랫동안 유지되던 재판 제도나 대법원의 위상과 구조를 크게 바꾸게 될 것"이라며 "법원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2026-09-07
    • 김민석 "개헌, 국민 원하는 선까지…민생 최우선·메가프로젝트는 모든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7일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얼마 전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하겠
      2026-09-07
    • 조현, 카트만두 도착 "6일 네팔 외교장관 회담…실종 한국인 9명 구조 최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수색 등 관련 현안을 네팔 당국과 협의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입국 직후 공항에서 한국 취재진에 "내일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또 다른 네팔 정부 관계자 몇 명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팔 정부 측과 (홍수) 사태 수습은 물론이고 향후 재건을 포함한 긴 협력 관계에 관해서도 협의할
      2026-09-05
    • '나성범 쐐기포·양현종 10승' KIA, 선두 kt 이틀 연속 격파… '4위 굳히기'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선두 kt wiz를 격파했습니다. KIA는 5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양현종과 로건 앨런이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kt는 1회초 2루타를 친 최원준을 샘 힐리어드가 우전 안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KIA는 2회말 실책을 틈타 1-1을 만들었으나 kt가 3회초 볼넷을 고른 안현민이 후속 안타와 양현종의 폭투로 득점해 2-1로 다시 앞섰습니다. 5회초에는 힐리어드가 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2026-09-05
    • "파도에 배 뒤집힐 것 같다"…영종도 앞바다 모터 보트 전복 2명 사망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9명이 구조됐으나 2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인천시 영종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1.6t 모터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운항자는 "파도가 너무 세서 배가 뒤집힐 것 같다"라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를 사고 해역에 보내고, 인근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모터보트는 신고 직후 전복됐으나 인근을 지나
      2026-09-05
    • "이란 고위 당국자, 韓 호르무즈 개입 땐 직접 침략·전쟁 참여 간주" 경고
      이란의 고위 당국자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데 개입할 경우 이를 전쟁에 대한 참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한 안보·정치 부문 고위 관리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리는 "한국은 미국의 공격적인, 안보와 안정을 흔드는 정책을 위해 자국의 이익과 평판을 희생하지 말라"며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불안정을 초래
      2026-09-05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