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청약·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드파인 아르티아'의 중도금 대출금리는 지난달 6일 기준 연 4.88%로 책정됐습니다.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 자이르네'도 지난 9월 기준 연 4.93%의 금리가 적용됐습니다.
중도금 대출금리가 5%에 가까워지면서 청약 당첨자들은 분양대금 마련은 물론 대출이자 부담까지 떠안게 됐습니다.
특히 중도금 대출 이자를 입주 시점에 한꺼번에 납부하는 후불제 방식의 경우 금리가 높아질수록 잔금과 함께 마련해야 할 자금도 늘어납니다.
공덕역 자이르네 전용 59㎡를 약 17억 원에 분양받았다면 중도금 4회차분인 6억 8천만 원에 연 4.9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과 서울 전역의 규제지역 지정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로 낮아지면서 수분양자들의 자금 조달 여건도 악화됐습니다.
계약금뿐 아니라 중도금 일부까지 자체 자금으로 마련해야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분양시장 위축과 실수요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금융 부담을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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