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역사 교사가 풀어내는 '진짜' 광주 이야기"

    작성 : 2026-11-06 15:07:19
    ▲현직 역사 교사가 풀어내는 광주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 강연 포스터 [광주 광덕고등학교]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풀어내는 광주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 강연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광덕고등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교내 역사 전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최소한의 광주 수업' 인문학 강좌를 운영 중입니다.

    강연자는 광덕고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송우람 교사로 송 교사는 지난 6월 지역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광주 수업'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책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민주화의 성지', '의향', '예향' 등 광주를 설명하는 말들의 의미를 지역의 역사·문화와 함께 소개합니다.

    특히, 금남로와 죽봉대로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도로명에 담긴 인물 이야기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적인 공간들을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송 교사는 "책 출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을 직접 만나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익숙한 길과 공간에 담긴 역사를 알아가고 서로가 생각하는 광주를 이야기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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