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6개 기관, 지역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키로

    작성 : 2026-10-20 17:16:25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협약식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등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지원기관들이 지역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들을 공동 육성합니다.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 6개 기관은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출범하고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에 착수했습니다.

    한전은 이날 발표한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지원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부터 실증·시장진출까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하거나 특구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10년 이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으로, 한전은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약 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참여기관은 고유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 상용화 및 사업구조 고도화 △전문 인력 확보 △교육과 투자 연계 △국내·외 현장 실증(PoC) 및 수출 현지화 △전력 ICT·AI 실증 및 공동 R&D △지식재산권 확보 등입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규제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책 연계를 조율해 사업을 후방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올해 12월 사업 종료 후, 추진 성과와 참여기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원 체계 및 후속 사업 확대 등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출범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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