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4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기업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성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최근 열린 제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난 2021년 국비 4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에 현재까지 입주기업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부지를 조성해 놓고 기업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물동량도 일자리도 만들 수 없다"며 "배후산업과 전략화물, 앵커기업 유치를 하나로 묶는 능동적인 유치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물동량 증대 인센티브 사업이 목포시의 대응 재원 미확보로 지난해 중단된 점도 지적하며, 특별시 차원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승주 전남광주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은 기업 유치와 항만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인센티브 사업의 재원 분담 구조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포항은 2013년 물동량 2,000만 톤을 넘어선 뒤 10년 넘게 정체돼 지난해 약 2,482만 톤으로 전국 10위, 전국 물동량의 1.6%를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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